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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한국Q뉴스]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 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 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 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 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 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 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 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 가 우승을 차지했고 ‘원팀 베스트’ 와 ‘원팀퓨처’ 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이성현 선수가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고등부는 ‘셕붕미’ 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트리블’ 이 준우승, ‘봉알이들’ 이 3위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이승원 선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딥페이크NO, 디지털 성범죄 NO’라는 슬로건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풋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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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한국Q뉴스]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 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 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 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 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 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 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 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 가 우승을 차지했고 ‘원팀 베스트’ 와 ‘원팀퓨처’ 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이성현 선수가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고등부는 ‘셕붕미’ 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트리블’ 이 준우승, ‘봉알이들’ 이 3위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이승원 선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딥페이크NO, 디지털 성범죄 NO’라는 슬로건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풋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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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구미형 소확행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민이 체감하는 ‘소확행’을 구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경북에서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통행이 많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제한속도를 40km/h로 그 외의 시간에는 제한속도를 50km/h로 상향조정해 야간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는 그동안 일률적으로 운영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개선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해당구역이 남구미IC와 이어지는 대로로써 어린이 보행사고가 적고 야간 물류차량 및 이동 차량이 많아 시간제 속도제한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한편 구미시의 속도제한의 탄력적 운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분기 규제 개선 사례 중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행안부의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7월부터 시민에게 제공중이다.
△실시간 주차정보 △무정차 정산 △감면대상 사전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스마트 도시 구미에 맞는 주차행정서비스로 주민편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공용주차장 이용요금 할인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했으나,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확인절차 없이 무정차 출자가 가능해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
현재 2,700여명이 사전등록 후 이용중이다.
그리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차시설팀을 신설해 이전과 다른 적극적인 주차정책을 추진중이다.
10년 만에 시민에 개방된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주차장을 민선 7기 4년 대비 민선 8기 3년만에 67개소 3,270면을 조성하며 4배 이상 대폭 확충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북에서 최초로 △자전거·PM 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구미역 앞에 유턴 구역을 설치해 수십 년간 이어진 불법 유턴 문제를 해결했다.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를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해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등 시민에게 선진교통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펼치겠다”며“계속해서 발상의 전환과 혁신으로 정주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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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10월 8~9일 개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10월 8~9일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는 구미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유산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근로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본격적인 시작은 개막 공연 "Let’s Go 산단 콘서트"가 장식한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더킹덤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친다.
구미 방림공장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고 드론쇼도 펼쳐진다.
산업공간을 배경으로 구미의 역사와 미래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산업·예술·기술이 어우러진 장관을 보여준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ScreaM Records와 협업한 DJ 공연"K-POP Scream"도 진행한다.
축제장 전역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갤러리’, 근로복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워크 전시’, 노동과 삶을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 ‘오늘도 구미로 출근한다"등이 열린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이 이어지고"구미산단 직장생활 토크쇼"가 구미산단의 일상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아트위크닉 존’에서는 유튜브 채널‘긱블’ 이 기획한 3종 ‘인터랙티브 체험’을 비롯해 ‘VR 체험’, ‘3D펜 체험’, ‘RC보트 체험’, ‘레트로 게임존’ 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총감독은 세계적인 연출가 양정웅 감독이 맡는다.
양 감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문화예술 감독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가적 프로젝트를 이끌며 산업공간과 첨단기술,예술을 융합한 무대를 다수 기획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산업유산을 문화자원으로 재조명한 구미만의 ‘시그니처 축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축제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 추진될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기반으로 삼아 구미 산업단지를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2025 GIF, 구미산단 페스티벌은 산업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미래형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도”며 “축제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방림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구미 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선도산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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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6일 개막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6일 개막
[한국Q뉴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는 시간과 공간,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표현을 의미한다.
탈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만의 얼굴과 감정을 드러내며 또 다른 사람들의 얼굴과 이야기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는 이 과정을 통해 탈과 탈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문화를 창출하려 한다.
이를 통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대동의 시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막은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원도심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되는 형태로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축제의 일부가 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이탈리아 오페라 갈라쇼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탈리아는 올해 축제의 주빈국으로 초청됐으며 이탈리아 주빈국의 날 행사와 함께 이탈리아 가면과 전통문화가 소개되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한, 이탈리아 전통 가면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이탈리아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축제 공간인 탈춤공원, 원도심, 중앙선1942안동역을 잇는 새로운 연결 공간을 통해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기존의 동서로 나누어진 축제 공간을 남북으로 확장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축제 공간은 탈춤이라는 테마로 가득 채워지며 탈문화 테마거리,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놀이동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탈춤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탈춤 공연과 체험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새로운 키즈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다.
‘나만의 탈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탈춤 체험’ 등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탈을 직접 만들고 착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탈춤식당’에서는 안동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며 탈춤을 테마로 한 메뉴들이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탈춤축제 식당에서는 저렴하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퍼레이드와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개막식 퍼레이드는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퍼레이드가 계속된다.
축제장 퍼레이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 10월 5일에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원도심 퍼레이드는 9월 27일과 28일 10월 4일에 진행된다.
대동난장과 거리 퍼레이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퍼레이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불꽃놀이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우네모탈 랜덤 댄스경연대회’ 와 ‘탈 탈랜트 노래경연대회’ 와 같은 창작 프로그램들이 축제 참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탈을 쓰고 춤을 추는 즐거운 순간들이 축제 곳곳에서 펼쳐진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가 진행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한국의 탈춤 공연은 매일 상설공연으로 열리며 선유줄불놀이는 9월 27일과 10월 4일 두 차례 만송정과 부용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탈과 탈춤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공식적인 주말과 개천절, 그리고 축제 종료 후 추석과 한글날 연휴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는 탈과 탈춤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이 하나 되는 장이 될 것이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탈과 탈춤을 체험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세계탈 전시, 창작탈 공모전 수상작 전시, 탈 오브제 전시 등을 통해 축제장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국내외 초청 공연단들도 탈을 착용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특히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거리 퍼레이드, 축제장 내 퍼레이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퍼레이드는 참가자들이 함께 보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이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탈놀이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하거나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세계의 탈춤, 마음을 잇다’ 가 진행된다.
애명복지촌, 연명학교, 유리한방병원, 안동의료원 등을 외국인 공연단이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탈춤의 감동과 흥겨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중심을 넘어 지역 구석구석까지 축제의 경험을 확산시킴으로써 축제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축제 참여의 균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탈춤은 단순한 공연이나 예술의 한 장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을 여는 중요한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이러한 탈춤의 힘을 바탕으로 탈과 탈춤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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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은 16일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기념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여성단체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주제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이어 진행된 2부 평등세상 어울림마당은 여성단체회원들의 장기자랑 무대로 펼쳐져 회원들간 단합과 친선을 도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일상에서의 양성평등이 뿌리내릴 수 있는 힘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성별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애써오신 유공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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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제도로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평가 지표에 대해 현지 평가, 서면 평가, 데이터 평가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강화 교실, 치매환자 쉼터 등 치매 전문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 단위에서 상위 10%에 들어 A등급을 받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영덕군 치매안심센터의 노력과 성과가 축적돼 이룩한 뜻깊은 결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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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 밀착형 기후 위기 적응 공간 조성
영덕군, 생활 밀착형 기후 위기 적응 공간 조성
[한국Q뉴스] 영덕군은 환경부가 공모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해면 예주고을 놀이터에 그늘 쉼터와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 고령자,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쉼터 조성, 차열페인트 도장, 친환경 설비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해향교, 초등학교, 어린이집이 밀집한 예주고을 놀이터를 사업대상지로 정해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 위기 적응 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공간에는 파고라 쉼터와 쿨링포그 시스템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도시의 열기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가 심어졌다.
파고라 쉼터는 어르신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안전 쉼터로 자리 잡았으며 쿨링포그는 미세 물 입자 분사로 체감온도를 낮춰줘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생활 밀착형 기후 위기 적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날로 심해지는 이상기후에 완충작용을 할 기후 위기 적응 공간이 주민들의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다”며 “다변화되는 환경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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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 바닥 도색으로 색을 입히다
군위전통시장, 바닥 도색으로 색을 입히다
[한국Q뉴스] 군위군은 9월 15일 군위전통시장 내 바닥에 디자인 도색 작업을 실시해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낡은 바닥을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이러한 디자인은 시장 내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시각적 통일감을 주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이번 바닥 디자인 도색으로 군위전통시장이 더욱 밝고 정돈된 모습으로 거듭나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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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 추진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 추진
[한국Q뉴스] 대구 군위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농업과 먹거리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지난 16일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위군의 농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먹거리위원회는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모악산점, 완주로컬푸드 구이 가공센터 등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모델을 직접 살펴보며 이를 군위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완주군의 푸드플랜 추진 사례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또 이날 견학에서는 군위군 푸드플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먹거리위원회의 분과회의를 현장에서 실시하고 향후 군위군 먹거리사업 추진 방향설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은덕우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농업과 먹거리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군위군에서도 농민 소득 증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동시에 실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식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견학으로 군위군 푸드플랜 선진사례 학습을 통해 먹거리 흐름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먹거리위원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내실있는 제1기 군위군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 및 정착시키고 농가 소득증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