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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선수단 환영연 열어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선수단 환영연 열어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 300여명을 환영하기 위한 공식 환영연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환영연은 지역 판소리 꿈나무 채지산 학생의 ‘흥부가’ 공연으로 막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공식 행사 후 퓨전국악팀의 다채로운 무대와 지역 특산품이 곁들여진 만찬이 마련돼 아시아 25개국 선수단 등 참여자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환영연이 단순한 만찬을 넘어 국제 스포츠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문경을 아시아 스포츠의 중심지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됐으며 선수단과 문경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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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교직원 답사투어 통해 에코월드 등 우수 체험학습지 홍보
문경시, 교직원 답사투어 통해 에코월드 등 우수 체험학습지 홍보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체험학습지 홍보를 위해 경북지역 교직원 9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했다.
이번 답사투어는 △레일 위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진남 철로자전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참가한 교직원들은 “문경 에코월드는 역사·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를 10월 중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문경을 방문해 교육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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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색안경? 전혀 없어요… 칠곡 넘버원”
“다문화 가족 색안경? 전혀 없어요… 칠곡 넘버원”
[한국Q뉴스] “다문화라고 해서 무시하는 시선은 전혀 없어요. 칠곡은 넘버원이다”다문화는 이제 한국 사회에서 낯선 일이 아니다.
경북 칠곡군에서는 이미 다문화 가정이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까오 마령 씨 가족이 그렇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태어난 그녀는 2003년 스물두 살에 칠곡에 발을 디뎠다.
일터에서 파키스탄 출신 남편 소하일 씨를 만나 결혼했고 세 딸을 낳았다.
그녀는 스스로를“우리 집은 애 셋 낳은 애국자”고 소개한다.
집을 마련하고 아이 셋을 키우며 살아가는 삶에는 자부심이 묻어난다.
하루는 우체국 소포원으로 시작된다.
무거운 소포를 옮기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그녀는“삶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는 증거”며 웃는다.
남편은 중고차를 파키스탄과 두바이로 수출한다.
큰돈은 아니지만, 부부는“이곳에 뿌리내렸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세 딸의 꿈도 대한민국 또래와 다르지 않다.
큰아이는 의사를, 둘째는 선생님을, 막내는 변호사를 꿈꾼다.
집안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파키스탄어가 뒤섞여 흐르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치킨과 떡볶이다.
까오 씨는 웃으며 말했다“우리 막내는 치킨을 제일 좋아해요.”적응의 시간은 쉽지 않았다.
처음엔 장을 보면서 손짓으로 의사를 전해야 했고 낯선 한국 음식에 적응하는 것도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이웃은 먼저 손을 내밀었고 친구들은 가족처럼 챙겨줬다.
“이젠 저를 한국 사람처럼 대해줘요. 색안경은 없어요. 도와주는 분들이 더 많아요.”그녀는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강조했다.
“아이들이 여러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워요. 한국어는 기본이고 중국어와 영어까지 할 수 있어요. 또 집에서는 한국, 중국, 파키스탄 음식을 함께 먹죠. 다양하게 경험하는 게 힘이에요.”“우리 가족은 이제 대한민국 가족이에요. 한국에서 뼈를 묻고 싶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말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까오 씨 가정은 다문화 사회가 지역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사례”며“칠곡군은 다문화 가정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결혼이민자의 일자리와 배움, 자녀의 교육과 성장, 가정의 돌봄과 문화 교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 속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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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을 행락철 맞아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각 구·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49개 업체 총 1,577대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전세버스 운전자격증명 부착 여부 △좌석 안전띠 장착 및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등 안전확보 여부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전세버스 업체의 수검 편의를 위해 동부지역, 서부지역, 북부지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특히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사례를 고려해, 점검 과정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와 현장 점검자의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점검 일정과 내용을 업체에 사전 통보해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미수검·부적격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추석 명절, 가을 산행 등으로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전세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점검 기간 중 전세버스 차량의 가로변 주·정차가 있을 수 있으니, 점검 장소 인근을 운행하는 운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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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도 안심 대구시, 추석맞이 하천 친수공간 집중 점검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하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34곳, 하천 공사 현장 4곳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친수공간을 우선 점검한다.
또한, 제방, 호안, 수문 등 주요 하천 시설물과 공사 중인 구간도 함께 점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나 미비점은 추석 연휴 전까지 긴급 보수·보강을 완료하고 중·장기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우선 시행한 뒤 순차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하천 내 친수공간을 불편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금호강, 신천 등을 찾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하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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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과 웰니스의 만남 대구시, ‘2025 K-MediWellness Festa’ 개최
한의약과 웰니스의 만남 대구시, ‘2025 K-MediWellness Festa’ 개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 K-MediWellness Festa’를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求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단순한 의료 관광지를 넘어 ‘MediWellness City 대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웰니스의 가치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 질환 등 다양한 진료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추나요법을 활용한 체형 관리 및 교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K-뷰티관에서는 대구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뷰티 및 미용 제품을 전시하고 한방화장품 등 웰니스와 연계한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K-웰니스 체험관에서는 전통과 한의약을 테마로 한 일상 속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힐링 카페테리아, 건식 족욕, 한약재를 활용한 막장 및 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의약산업관에서는 웰니스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K-한의학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아울러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전통 약첩 싸기, 한방차 시음 등 K-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 중 대구시한의사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대구한의사의 날’도 함께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최신 한의학 연구 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며 한의약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웰니스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관광과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웰니스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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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은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8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는 뜻깊은 성과이다.
강영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의정성과를 거두어왔다.
주요 발의 조례로는 △예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 조례 △예천군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조례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지원 조례 △예천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강영구 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회는 군민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는 자리로 사람 냄새 나고 살맛 나는 예천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군민 곁에서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의장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지방자치 현안 논의와 함께 각 지역 의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예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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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온라인 신청 접수
예천군,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온라인 신청 접수
[한국Q뉴스] 예천군은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을 말산업 정보포탈 ‘호스피아’에서 오는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말을 타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신체 발달과 균형감각을 기르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의 태도를 함양하며 책임감과 인내심, 협동심 등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인원은 126명으로 일반분야와 사회공익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습비는 32만원으로 이중 일반분야는 군이 강습비의 70%인 22만 4천 원을,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분야는 강습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로 강습은 1인당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예천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및 예천군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학생들이 말을 돌보고 타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인내심 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말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승마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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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서울시와 손잡고 디지털 학습플랫폼 본격 가동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런 4주년 기념식에서 서울시와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두번째로 서울런 플랫폼을 도입하게 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서울런’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런의 중등 과정에는 ‘온니원’, ‘엠베스트’, ‘밀크T’, ‘아이스크림 홈런’ 등 국내 대표 교육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예천군 청소년들은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AI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학습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부터 지역 중학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학습플랫폼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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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주시 사회복지대회 개최
2025 상주시 사회복지대회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15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관련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특강에는 허유미 유앤미 관계연구소 대표가 ‘긍정적 관계를 디자인하는 소통의 기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천 중심의 소통법과 관계 개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열려,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상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오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존심애물 복지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문 상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지 종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