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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한국Q뉴스] 울진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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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한국Q뉴스] 울진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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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한국Q뉴스] 울진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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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임업사관학교는 단기 교육을 넘어, 임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울진이 산림경제 대전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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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임업사관학교는 단기 교육을 넘어, 임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울진이 산림경제 대전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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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임업사관학교는 단기 교육을 넘어, 임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울진이 산림경제 대전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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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량폐기물 처리 절차 간소화 시행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량 폐기물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읍·면 사무소에 신고 후 반입해야 했던 절차 없이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로 바로 폐기물 반입이 가능해진다.
다량폐기물은 이사, 집수리, 내부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의미하며 일반 쓰레기봉투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폐목재, 장판, 벽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환경자원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수수료는 100kg당 3,000원이며 100kg 미만도 100kg 기준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80kg의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3,000원이 부과되며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적립은 불가능하다.
아울러 일련의 공사 또는 작업 중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은 반드시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해야 하며 5톤 미만이라도 다량의 불연성폐기물을 배출 시 폐기물 처리 업체에 위탁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불법 투기나 지정된 장소 외 배출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또는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폐기물 반입 시 소각용, 매립용, 재활용품을 사전에 분리해 반입해 달라”며“반입이 불가능한 품목은 사전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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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갈로아’김도윤 작가 초청 특별강연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지난 9월10일 울릉중학교 강당에서 ‘갈로아’ 김도윤 작가를 초청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특별강연 ‘곤충학개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울릉중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석했다.
‘갈로아’ 김도윤 작가는 만화가로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오디세이]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학습만화와 SF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그의 작품들은 특유의 유쾌한 표현으로 지적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다회 선정됐으며 곤충관련 TV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도 여러 번 출연해 방송활동 또한 꾸준히 하고 있다.
강연을 들은 울릉중학교 학생들은 “유튜브에서만 보던 분의 강연을 실제로 들으니 신기하고 더 생생하게 와닿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명인들이 울릉군에서 강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갈로아 작가는 “오늘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과 곤충의 신비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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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 대신 노래…15년 합창단 이어온 어머니들‘화제’
치맛바람 대신 노래…15년 합창단 이어온 어머니들‘화제’
[한국Q뉴스] 입시 경쟁 대신 화음을 택한 북삼고 어머니들의 합창단이 15년째 무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 칠곡 향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아남카라 합창단’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곡은‘엄마가 딸에게’였다.
무대에서 재학생이‘딸’을 맡고 단원은‘엄마’로 등장했다.
뒤에서 합창단이 화음을 보태자 객석 곳곳에서 눈물과 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아남카라’는 라틴어로‘영혼의 동반자’를 뜻한다.
합창단은 2010년 북삼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던 해, 첫 입학생 어머니들이 모이면서 시작됐다.
다른 학부모 모임처럼 입시 정보를 나누는 대신, 매주 월요일 저녁 음악실에 모여 합창을 했다.
경쟁보다 화합, 치맛바람 대신 노래를 고른 것이다.
창립 단원들은“합창으로 화합하며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힘이 되자는 마음으로 합창단을 꾸렸다”고 입을 모았다.
15년 세월이 흘렀다.
단원 수는 26명에서 30명 사이를 오가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은 창립 멤버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달 2만원씩 회비를 내며 무대를 꾸려왔고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채워왔다.
매주 월요일 저녁을 비워둔 작은 습관이 쌓여 15년이라는 시간이 이어진 셈이다.
합창단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태순 단장의 역할이 컸다.
창립 때부터 단장을 맡아온 그는 단원들의 구심점이었다.
무대에 오를 의상도 손수 제작해 단원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태순 단장은“월요일 저녁은 무조건 비워둔다 합창단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됐다”며 “아이들과 지역을 위해서라도 무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활동은 공연에만 머물지 않았다.
요양원과 어르신센터를 찾아가 노래로 위로를 전하고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해마다 한 차례는 후배인 북삼고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노래로 응원했다.
단원 자녀의 결혼식이 열리면 모두가 모여 축가를 불렀고 지역에서 공연 요청이 오면 어디든 달려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긴 세월 자발적으로 합창을 이어온 이야기는 큰 감동을 준다”며 “군민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칠곡의 힘이다 앞으로도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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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명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 선정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한국Q뉴스] 영천시는 행정안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북안명주지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9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북안명주지구는 북안면 일대 지방하천 1개소, 소하천 3개소를 비롯해 주변 우수관로와 세천 1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북안면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으로 행안부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 이후 2025년 협업예산 과제로 선정된 공모사업이다.
환경부의 지방하천, 행안부의 소하천, 산림청의 사방댐 정비 등 개별사업을 진행하는 대신, 통합예산을 편성해 지역단위 종합정비가 추진된다.
기존 단위별 공사와 달리, 종합계획 수립과 통합 발주가 가능해 예산절감 및 투자효과가 극대화되며 공사기간 단축으로 주민 불편도 최소화된다.
또한, 총 예산이 409억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3년 7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8월 북안명주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올해 3월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경북도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2차 서면심사와 3차 PPT발표심사를 통과해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409억원을 확보했다.
북안면 명주리, 신대리, 용계리, 당리는 주변 하천의 홍수위보다 낮은 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하천이 범람하고 우수 배출이 되지 않아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앞으로 사업을 통해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항구적인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09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정비 1개소 2.25km △소하천정비 3개소 4.13km △우수관로 0.61km △세천 1개소 0.95km를 정비하고 △토석류 유입방지시설 2개소 △방송시설 3개소 등을 추가 설치한다.
최기문 시장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사업비 409억원을 확보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