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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라전망대 옥상 전망대 8월 12일 개방
파주시, 도라전망대 옥상 전망대 8월 12일 개방
[한국Q뉴스] 파주시는 남북접경지대 내 군사적 긴장상황으로 인해 1년여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도라전망대 옥상 전망대를 오는 1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라전망대 3층 옥상 전망대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북쪽으로는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와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 등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도라산역, 문산 지역 일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던 도라전망대의 일시 폐쇄 이후 많은 관광객들의 옥상 재개방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파주시는 이러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보병사단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5일부터 일부 개방하고 있으며 11일까지 부분 보수 완료 후 오는 12일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도라전망대는 △디엠지 평화관광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 △디엠지 평화의 길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윤자 관광과장는 “이번 옥상 전면 개방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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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동 성당,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성료
의왕 오전동 성당,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성료
[한국Q뉴스] 의왕시는 수원교구 오전동 성당이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오전동 성당 내에 설치해 운영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 보조금 사업으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운영된‘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500여명의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물놀이 기회를 가졌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이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돼 설치됐으며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간이카페와 그늘 쉼터, 파라솔,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성당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 관리를 위해 참여 인원을 1일 3회로 제한했고 안전요원 4명, 관리 요원 2명을 배치해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아이가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며“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오전동 성당의 세심한 배려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오전동 성당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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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하루 한 장의 청렴, ‘청렴 챌린지’ 실시
의왕시, 하루 한 장의 청렴, ‘청렴 챌린지’ 실시
[한국Q뉴스] 의왕시는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5년 청렴챌린지’ 캠페인을 실시 한다.
청렴챌린지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청렴 표어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내부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41개 의왕시 전 부서가 참여하며 8월 11일부터 부서별 사진이 하루씩 순차적으로 내부 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성제 시장은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 이라는 표어를 직접 정해 올해 챌린지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청렴한 시정 운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 챌린지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왕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반부패·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청렴골든벨 △찾아가는 청렴교육 △이해충돌 제로 퀴즈 △출근길 청렴캠페인 등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내부 청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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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이 낳은 강사들 다 모였다” 동작구, 구민 강사풀 본격 운영 돌입
“동작이 낳은 강사들 다 모였다” 동작구, 구민 강사풀 본격 운영 돌입
[한국Q뉴스] 동작구가 ‘동작구민 강사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동작구민 강사풀’은 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동작강사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프리랜서 강사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강사 수급을 위한 인력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은 △강사 대표 7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 △동작강사이음 사업 소개 △동작구 현황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연 에이전시 오간지 프로덕션 오상익 대표의 ‘브랜딩 전략 교육’을 실시해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훈련 △성인진로개발 △성인문해 △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모집해 133명의 강사풀을 구성했다.
구는 향후 구청·동주민센터·산하기관 등 여러 수요처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연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구민 강사를 발굴하고 수요처 및 수강생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강의 품질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강사풀 운영 관련 문의는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강사풀 운영으로 구민 강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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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대문독립공원의 미래를 말하다
광복 80주년 기념 서대문독립공원의 미래를 말하다
[한국Q뉴스] 서대문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서대문독립공원’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토론을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광운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나라 사랑의 산 역사, 미래세대가 걷는 서대문독립공원’ 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어진다.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서대문독립공원은 1897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공원으로 1992년과 2007년 대대적인 재조성사업을 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독립문, 영은문 주초,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등이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구는 ‘ 과거의 외침에서 미래의 울림으로 서대문독립공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3년 전부터 전담 TF 분과를 구성하고 이 역사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그 결과를 발표하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통해 중지를 모은다.
이를 통해 서대문독립공원의 역사유적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벨트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획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방문객 유치를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등의 실천적 방법들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6일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대문독립축제’ 마지막 날로 주변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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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으로부터 삼계탕 100박스 기탁받아
안산시,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으로부터 삼계탕 100박스 기탁받아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8일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김영식 복지국장을 비롯해 조인선 조합장,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 및 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품은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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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청년 고위험군 지원 MOU 체결
안산시자살예방센터-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청년 고위험군 지원 MOU 체결
[한국Q뉴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의 위기수준을 평가한 뒤 개별상담을 거쳐 자살 위험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지지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발굴·지원에 나선 데 이어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서로 연계하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의 공간을 상담과 다양한 활동 지원의 장으로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두 기관의 협약이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연결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 지원 △생명지킴이교육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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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주민 인도네시아공동체 근로자 배구대회 성료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도네시아공동체 근로자 배구대회 성료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인도네시아공동체 근로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외국인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수단과 응원단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산 △서울 △인천 △경산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각 팀은 토너먼트식 경기를 치르며 열띤 경쟁이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안산팀이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은 경산팀이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주민은 “배구 경기를 하며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대회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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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프로그램 마무리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프로그램 마무리
[한국Q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됐다.
반월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 소속 아동들에게 건강체험관, 신체활동, 영양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체험관에서는 △운동 △영양 △손씻기 △구강 △성교육 △안전 등 6개 주제의 부스 체험과 금연·절주 교육 및 체성분 검사, 1:1 맞춤 운동 상담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천 중심의 건강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요리교실에서는 야채 듬뿍 핫도그와 딸기에이드 만들기 실습으로 건강한 식재료의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 외에도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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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권역별 민생안전회의 적극 추진 나서
안산시 상록구, 권역별 민생안전회의 적극 추진 나서
[한국Q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8일 상록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동장 대상 회의를 개최하고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상록구 권역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정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는 지난 2023년부터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지역 밀착형 모델이다.
안산시 전체의 민생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각 지역의 세밀한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로 확대·실시한다.
안산시를 10개의 생활권역으로 구분하는 가운데, 상록구는 △월피권역 △사동권역 △상록1권역 △상록2권역 △반월권역 등 5개 권역을 운영한다.
상록구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첫걸음으로 오는 9월 4일 상록수역 일원에서 상록1권역의 ‘본오 클린데이’를 개최한다.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본오 클린데이’에서는 본오1~3동 직능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정화 운동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학생 등교 지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고 생활 밀착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민생안전 과제를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