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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 수료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 수료
[한국Q뉴스]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체험해 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천연염색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보자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자들에게 환경교육 포인트 2천 원이 지급됐다.
해당 포인트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경기지역화폐 카드와 연동 시, 매월 25일경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전환되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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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감염병 바로 알기’ 행사 개최
과천시, ‘감염병 바로 알기’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과천시는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25일 과천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건강 ON, 감염병 OFF-실천으로 지키는 우리 건강’을 주제로 ‘ 과천시 감염병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법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결핵 검진, 피부 질환 무료 검진 등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함께 감염병 예방법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 밀착형 건강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흡연 예방, 운동과 영양, 치매 예방 상담 등 총 13개의 체험 부스와 헌혈 버스를 운영해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시민 건강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작은 실천이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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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유냉장고’ 문 열어…시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과천시, ‘공유냉장고’ 문 열어…시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한국Q뉴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 과수원’ 앞에서 ‘ 과천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 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
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기후행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천지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간을 제공하고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로 연계한다.
냉장고의 위생관리와 식품 정리, 정기 점검은 과천지속협 위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맡고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되고 간식이 제공된다.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과천지속협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유냉장고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원순환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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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에 경관조명 설치 추진
오산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에 경관조명 설치 추진
[한국Q뉴스] 오산시가 관내 주요 수변시설 중 한 곳인 서랑저수지 일원에 힐링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호수를 테마로 한 사업 힐링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산 권역에 내로라할 수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나서는 상황이어서 오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순환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둘레 약 2km로 한 바퀴를 산책할 때 약 40분가량 소요된다.
특히나 오색둘레길 독산숲길, 갑골숲길과도 연결 돼 있다.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 세마대지는 경기도의 대표 명소로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이기에 향후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가 완성되고 지역 음식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면 명실상부 도내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계절 꽃이 아름다운 아내의 정원과도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사업도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총사업비 120억원 중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32억 2천만원을 확보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2억2천 만원의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관련 도비를 확보한 상태다.
시는 사업 예산이 다수 확보된 만큼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경관조명 설치는 물론, 데크로드 및 음악분수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경관조명과 함께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설치되면 명실상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 또한 개발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오산의 대표 힐링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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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화성시 택시면허 배분‘형평성 재검토’ 요청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한국Q뉴스] 오산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신규 택시면허 배분과 관련해, 통합사업구역의 취지와 지역 현실을 반영한 공정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오산·화성 양 시가 포함된 택시 통합사업구역 내에서 92대의 신규 면허 배분 비율을 놓고 의견 차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화성시는 면적과 인구 규모를 근거로 높은 비율의 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오산시는 통합구역의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기준이라고 보고 있다.
오산시는 두 도시가 동일한 생활권과 교통권을 공유하고 있고 시민들의 이동 범위가 행정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단순히 인구나 면적만을 기준으로 한 면허 배분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오산시와 화성시 법인택시 노조가 이미 75:25의 비율로 합의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해당 합의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오산시의 설명이다.
오산시는 2018년 협약을 통해 통합면허 발급을 전제로 기존 70:30 비율을 75:25로 조정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보였다.
해당 협약은 양 시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된 것으로 시는 지금도 그 원칙을 존중하고 있다.
아울러 오산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오산택시는 화성 지역에서도 활발히 운행되고 있어 통합사업구역 전체의 교통 효율성과 시민 편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지역 간 협력에 기반한 합리적 배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화성시의 신청에 따라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태로 오산시는 해당 절차를 통해 소규모 지자체의 권익이 대규모 도시의 논리에 밀리지 않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 향후 갈등 해소를 위해 통합면허 발급 등 제도적 보완방안을 검토하고 상생의 방향에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논의가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가치와도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중소도시의 자립 기반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오산시와 같은 중소도시의 자율성과 권익이 존중되는 행정 환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법과 제도, 그리고 상생의 가치에 기반해 공정한 면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할 방침으로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지켜질 때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며 “오산시는 시민의 이동권과 지역의 형평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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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한국Q뉴스] 오산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소규모 노후건축물’ 이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민간 소유의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육안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물의 구조적 결함 여부와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 및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건축물의 수명 연장과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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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이웃돕기 고구마 수확행사’ 개최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이웃돕기 고구마 수확행사’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고구마 수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원1동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텃밭에서 수확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초 마을 내 유휴 토지를 임대해 고구마를 심고 잡초 제거와 물주기, 수확 등 모든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담당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단순한 수확 활동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수익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자생적 나눔 모델을 실현한 모범 사례”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주민 주도형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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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꽃동산 가꾸기’ 시범사업으로 마을 환경 새단장
오산시, ‘꽃동산 가꾸기’ 시범사업으로 마을 환경 새단장
[한국Q뉴스]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7개 동에서 방치된 공터 등을 꽃 화단으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10월 17일 초평동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꽃동산 가꾸기’ 사업은 오산시협의회가 통합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올해는 각 동별 자연보호협의회 주도로 특화지역을 선정해 진행한 시범사업으로 마을별 특색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동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작은공원 △부산동 고속도로 하부 △성호중·고 앞 대로 △궐리사 앞 공영주차장 △신장1동 공영주차장 앞 나대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 △초평습지 등 7곳이 선정됐다.
회원들은 직접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무단투기와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공기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꽃을 심는 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전역에 자연보호의 의미를 담은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각 동 위원회가 지역 특성을 살려 직접 조성한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형 환경개선 모델로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자연보호와 환경개선이 조화되는 도시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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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초평습지 ‘가을맞이 꽃동산 가꾸기’ 실시
오산시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초평습지 ‘가을맞이 꽃동산 가꾸기’ 실시
[한국Q뉴스] 오산시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7일 초평습지 주변에서 ‘가을맞이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초평습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초평습지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색상의 국화와 백일홍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성희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평습지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정비와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초평습지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생태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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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 개소
오산시,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 개소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에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은 이번 사업의 15번째 설치 성과물로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노인회, 입주민, 어린이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이번 쉘터 설치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이 통학 전후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지원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기상 악조건과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싹스테이션이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