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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오는 29일까지 군 소음피해보상금 71억원, 31,034명에 지급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보상 대상 주민 31,034명에게 군 소음피해보상금 71억원을 순차 지급한다.
시는 지난 5월 ‘2025년 제1차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대상자와 보상금 규모를 산정·결정했으며 대상자 개별 통지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 △전년도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아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이다.
시는 이의신청자 42명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10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비로 지급된다.
보상금 지급 대상이지만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1~2월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사이트나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순석 화성특례시 군공항대응과장은 “군 소음피해는 주민들의 일상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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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재단, ‘2025 SUMMER 포춘캠프’ 수료식 개최
포천시청소년재단, ‘2025 SUMMER 포춘캠프’ 수료식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포천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SUMMER 포춘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춘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영·수 집중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코칭,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학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대학생 멘토, 강사진 등이 참석해 캠프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우수한 참여 태도와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는 ‘우수참여상’을 수여했다.
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 포천 출신 연세대학교 재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진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수료 이후에도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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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위치 대여 반납제 시행
화성특례시,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위치 대여 반납제 시행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동탄지역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를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 최초로 도입되는 이번 제도는 기존 공유 PM업체의 ‘프리플로팅’ 방식에서 발생하던 불법 주·정차와 무단 방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PM 전용 주차장에서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2024년부터 PM 전용 주차장을 설치해 현재 약 1,000여 개를 확보했으며 지난 5월 21일 ‘개인형 모빌리티 안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 공유 PM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범 운영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용 시민은 반드시 PM 전용 주차장 등 지정된 위치에서만 대여·반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PM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는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이용자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PM 지정위치 대여 반납제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와 무단방치로 인한 보행자 및 이용자의 안전문제 개선을 위한 제도로 시에서는 앞으도로 지속적인 정책개선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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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8월 어린이 체험전 ‘캐치 브릭월드’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 8월 어린이 체험전 ‘캐치 브릭월드’ 개최
[한국Q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반월시즌 기획전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전 ‘캐치 브릭월드’를 연다.
전시는 브릭 세계 속에서 전자 장비를 활용한 놀이와 브릭 조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창의를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상상력 향상을 돕는 △마법 뿅망치로 브릭 미로 속 보물을 찾는 ‘캐치 브릭월드존’ △브릭으로 만들고 놀며 뽐내는 ‘플레이 브릭월드존’을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광복절은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전체 관람가다.
예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8월 18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거운 상상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동심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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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 방문의료서비스 실시
포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 방문의료서비스 실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8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서비스를 보완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주거안전 △식사지원 △심리상담 등 6개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총 27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 돌봐줄 가족이 없고 공적 돌봄 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와 한의사가 방문해 진찰, 한방진료, 처방, 침술, 검사, 질환관리 등 의료적 처치를 제공한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와 국가유공자에게는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의 연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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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포천시,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프로그램 참여 청년 20명, 삼육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해외 대학·기관 탐방과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포천 청년 20명이 선발돼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4주간 현지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귀국 보고와 소감 발표, 캐나다 기업 분석 경진대회 결과 공유, 영상 수상작 시청 등으로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성과 시상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역 청년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은 “청년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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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포천시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지난 8일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저학년 22명이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형 전시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어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을 관람하며 편식을 주제로 한 교육적 메시지를 접하고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경험했다.
오는 12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51명이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활동은 가정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가족과 동반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 19명을 위한 별도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8월 19일에 마련돼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3일에는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가족 뮤지컬 ‘수박수영장’ 관람을 진행한다.
공연 후에는 수박을 활용한 놀이 체험 ‘우리 가족만의 수박수영장 만들기’ 가 이어져 가족 간 정서 교류와 창의적 사고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을 돕는 포용적 활동으로 기획했다”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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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민세 납부 홍보… 9월 1일까지 납부 당부
포천시, 주민세 납부 홍보… 9월 1일까지 납부 당부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또는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미혼 30세 미만의 사람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1,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과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상계좌이체, ARS, 위택스·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납부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와 SNS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체납 시에는 납부지연가산세 3%가 부과된다.
한편 이번에 발송하는 주민세 납부서 상단에는 “청렴세정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시작이다”라는 문구를 넣어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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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지역 긴급 방역소독 완료
포천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지역 긴급 방역소독 완료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확인된 신북면 금동리 일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마쳤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기동반 3팀과 방역소독 차량 3대를 투입해 금동1·2리와 인근 캠핑장, 펜션 등 다중이용 야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분무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 141가구에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을방송으로 진드기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팔토시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권장했다.
포천시는 긴급 방역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해당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방역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유행 시기에 대비한 집중 방역 일정을 사전에 수립하고 서식 우려가 있는 고위험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인 방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주민 대상 보건사업과 연계한 예방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방역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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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 최종 선정
포천시, ‘20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 최종 선정
[한국Q뉴스] 포천시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골목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민간 상권기획자가 주도해 수립한 상권 발전전략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최대 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포천시는 이동면 장암리와 노곡2리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작은 골목에서 피어나는 스마트 브랜드’라는 취지 아래 ‘8090 이동 에비뉴’를 주제로 설정했다.
‘8090 이동 에비뉴’는 과거의 감성을 재해석한 복고풍 콘텐츠와 지능형 기술, 상표 창업 기반을 결합한 상권 재생 모형이다.
이를 통해 단절된 골목, 사라진 점포, 외면받던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권 기획 전문 민간기업 ㈜인피루트와의 협업으로 추진했다.
포천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전략 아래 공모에 도전해 성과를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동면 오폭사고는 지역 상권 전반에 깊은 경기침체를 초래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이동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콘텐츠와 상표 창업 기반을 더해 상권에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