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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오산성복교회로부터 후원금 150만원 기탁받아
오산시 초평동, 오산성복교회로부터 후원금 150만원 기탁받아
[한국Q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산성복교회에서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성복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초평동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하며 올해로 3년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50만원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용훈 오산성복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산성복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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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0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 개최…아동 보호조치 연장 심의
오산시, ‘제10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 개최…아동 보호조치 연장 심의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3일 ‘2025년 제10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연장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심의 결과 아동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보호조치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관련 법령에 따라 일시보호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오산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아동학대 의심사례 판단 △보호조치 결정·연장·종료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한 아이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아동의 권익 보호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대 예방부터 회복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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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 점등식 개최
오산시,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 점등식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과 22일 신동아2차아파트와 오산역 e-편한세상1단지아파트에서 점등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 추진사업으로 오산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야간조명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9개 단지를 완료해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 후 단지의 미관이 개선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주민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정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점등식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오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도시, 빛나는 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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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필코러스합창단,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합창단인 오산필코러스 합창단이 지난 10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합창단과 함께한 모든 단원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합창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회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 무대에서는 오산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전음악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김나린 기타리스트의 핑거스타일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주법,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현직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누었다.
한 전 단원은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추억이 떠올라 벅찼다”며 “오산필코러스가 전국합창대회와 세계합창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준 높은 단체로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신원식 단장은 “20년 동안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화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창단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시의 유일한 혼성합창단으로 행복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습과 대회 참여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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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 신뢰 강화
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 신뢰 강화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충돌과 행정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법령에 기반한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해 이틀간 진행됐다.
16일에는 ‘오산시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개선방안’, 23일에는 ‘행정사무의 위탁제도 및 위탁조례·계약서 분석’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민간위탁 제도의 법적 근거와 절차,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부서별로 자주 발생하는 조례 검토·계약 체결 과정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 현장에서 법적 리스크를 미리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인혜 소장은 “자치법규가 불명확하거나 부적절하게 운영되면 행정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법규 정비와 실무자 전문성 강화가 지방자치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정책 추진의 기준이자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 도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조례 정비와 법적 분쟁 예방에 적극 나서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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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시범사업 선정… 2026년 3월 본격 시행
오산시,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시범사업 선정… 2026년 3월 본격 시행
[한국Q뉴스] 오산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3차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산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 종사자와 시민, 공공·민간·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1월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6년 3월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복지 등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사업은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한 오산시의 핵심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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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평택시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제1회 평택시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내 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제1회 평택시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 164명과 캠프 험프리스 내 3개 학교 50여명이 참여해, △조정 △디스크 골프 △스포츠 스태킹 △플로어 컬링 △E-스포츠 등 5개 종목을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들을 직접 체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종목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장애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 8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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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볼런투어로 지역 역사와 환경을 함께 지켜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볼런투어로 지역 역사와 환경을 함께 지켜요
[한국Q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팽성 홍학사 비각과 객사에서 문화해설 탐방을 진행하고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유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홍학사 비각과 객사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택의 역사 유산을 배우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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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직업재활시설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
평택시직업재활시설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평택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한 ‘2025년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과 더불어 직업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표창, 문화공연, 체육 프로그램, 댄스파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월라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준 각 시설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인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동방재활근로복지관, 꿈이크는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삼우보호작업장,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꿈나무생산시설 등 7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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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역도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메달 4개 수확
평택시청 역도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메달 4개 수확
[한국Q뉴스]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평택시청 역도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전국체전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이북5도·재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체육대회로 44개 종목에서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평택시청 역도팀에서는 3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했다.
그중 신재경 선수는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해 인상 77㎏, 용상 98㎏, 합계 175㎏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으며 손아영 선수는 여자일반부 55㎏급에 출전해 인상 81㎏을 들어 올리며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재경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2019년 전국체전부터 여자일반부 49㎏급 인상 부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신재경 선수는 지난해 아쉽게 합계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합계 1위까지 기록하며 경기도의 종합체전 4연패에 힘을 보탰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역도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 전국체전에는 더 많은 선수가 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