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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2동, 복지서비스‘슬기로운 집콕생활’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고양시 일산2동, 복지서비스‘슬기로운 집콕생활’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건강 복지서비스인‘2025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오는 10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 노인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일산2동은 해열제, 감기약, 파스, 연고 등 상비약 7종으로 구성된 ‘건강나눔박스’를 전달하고 복용법과 생활안전 수칙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전하는 의미 있는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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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가을맞이 초화식재 행사 개최
고양시 정발산동, 가을맞이 초화식재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가을맞이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밤가시공원·보넷길·닥밭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꽃 3,000본을 심으며 주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직능단체 회원 모두가 마을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오후까지 이어지는 힘든 작업임에도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정발산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벽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고된 작업임에도 많은 주민들과 직능단체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자랑스럽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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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 공원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젓갈 △참기름 △건어물 등 다양한 생활 식품과 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정성껏 진열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며 주민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 이종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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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 캠페인 전개
고양시 관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2일 벽제농협 로컬푸드 앞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 캠페인을 펼쳤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상담과 복지제도 안내, 건강 체크 등을 실시했다으로써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운영에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우울증 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어려움과 복지 욕구를 살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복지 위기가구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웃 간 관심과 돌봄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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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동, ‘사랑의 고구마 수확’ 으로 나눔 실천
고양시 능곡동, ‘사랑의 고구마 수확’ 으로 나눔 실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고 가을의 결실을 이웃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들과 능곡동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능곡힐링정원 페스타’에서는 라인댄스, 우클렐라, 통기타팀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능곡동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어반스케치 전시회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능곡성당유치원 원생들이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고구마 수확’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나눔 행사로 올해 5월에 심은 고구마를 6개월 동안 가꿔 수확한 것이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고구마 수확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실천의 기회”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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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 가을맞이 ‘사랑의 장’ 전달
고양시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 가을맞이 ‘사랑의 장’ 전달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47가구에 ‘사랑의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된장·간장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을 인사를 전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의 정을 담은 장으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정성으로 이웃을 살피고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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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 가을맞이 초화 식재
고양시 성사1동, 가을맞이 초화 식재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원당역 일대에서 초화 식재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원당역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비한 후 국화 화분 130개를 심으며 거리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김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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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일시적 2주택 종전주택 미처분자 일제조사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일시적 2주택자 중 종전주택을 3년 이내에 처분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적용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시적 2주택 제도의 취지를 보호하고 조세 부담을 회피하거나 부당하게 중과배제를 적용받은 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14일 사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 2주택으로 취득세 중과를 유예받은 742건이다.
덕양구는 △종전주택 처분기한 내 매각 여부 △처분기한 변경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과소신고나 부당 감면이 확인될 경우, 납세자에게 과세 예고문을 발송하고 고지서를 발부해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바로잡고 공평과세 원칙을 철저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시적 2주택 제도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제도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납세자께서는 종전주택 처분기한과 감면요건을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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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 "‘돈 먹는 하마’ 미르스타디움, 용인FC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켜야“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 "‘돈 먹는 하마’ 미르스타디움, 용인FC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켜야“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은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간 30억원에 달하는 시민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 미르스타디움이 용인FC의 메인 구장이자 시민 자긍심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미르스타디움이 과거 ‘돈 먹는 하마’로 불렸던 시민체육공원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2010년 첫 삽을 뜬 이후 부지 선정의 부적절성, 경전철과의 미연계, 고속도로·고압선 인접 문제, 재정난 등으로 인해 주 경기장만 가까스로 완공됐을 뿐, 보조경기장과 주차장 조성은 축소되거나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약 30억원의 유지관리비가 투입되는 상황에서 미완성 상태로 방치된 경기장은 시민 세금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조차 없는 무책임 행정의 결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미르스타디움 내에 체육 기능과 직접 관련 없는 차량등록사업소,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상상의 숲 등 비 육시설이 다수 입점해 있는 현황을 언급하며 “전문 체육 시설로서의 본연의 기능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시설인 것은 분명하지만, 축구경기장 중심의 시설 운영과는 어긋난다”며 중장기적 계획에 따라 해당 시설의 단계적 이전을 검토하고 해당 공간을 용인FC 운영을 위한 축구 인프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통 접근성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
윤 의원은 “경기 일정마다 주변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고 경전철이 경기장 앞을 지나지만 정차역과의 거리로 인해 실질적인 접근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삼가역~미르스타디움 간 상설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관광형 전용 셔틀버스를 도입해 도시 홍보 효과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삼가역에서 경기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팬 페스티벌 거리’로 조성해 지역 특산물 부스, 소상공인 참여 콘텐츠 등을 운영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팬 서비스 증진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3만 7천 석 규모의 대형 경기장에 주차 면수는 단 999면에 불과하다”며 이 같은 심각한 주차 인프라 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단기적로는 인근 공공기관이나 민간 주차장과의 공유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차타워 건립과 외곽주차장 연계, ‘파크 앤드 라이드’ 시스템 도입,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시스템 등을 포함한 스마트모빌리티 기반 대책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미르스타디움은 더 이상 용인의 흑역사로 남아서는 안 된다.
용인FC의 성공과 시민 자긍심의 상징이 되도록 제대로 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시 집행부는 실현가능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으로 응답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회도 책임 있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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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
양천구,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
[한국Q뉴스] 양천구는 10월 23일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건설안전문화 정착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 및 기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수도 등 기반시설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와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한국건설안전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시설물 유지관리 및 점검·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정밀안전점검 시행 시 기술 자문 등으로 건설안전 전반에 걸친 실질적 기술교류와 협조체계를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건설안전협회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기점검, 안전진단, 복구자문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및 기반시설의 안전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한국건설안전협회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건설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