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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알쓸신조 – 고병용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2025-08-26 1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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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댕쪽이가 달라졌어요. 마포구, 반려동물과 특별한 동행 참가자 모집
우리 댕쪽이가 달라졌어요. 마포구, 반려동물과 특별한 동행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마포구는 반려인의 책임감 있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조기에 진단하고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보호자와 반려동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입양 유지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가구를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로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문과 전문가 분석을 실시해 반려견의 행동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리포트로 제공한다.
이후 9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는 전문 훈련사가 가정을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진단·교정하는 90분간의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별도의 문제행동이 없는 반려견은 바디 컨디셔닝과 피트니스 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유사 행동 문제 유형을 가진 보호자 10명씩 5개 그룹을 구성해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그룹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훈련과 함께, 보호자 간 사회성 훈련과 사례 공유도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참가자 전원에게 반려견 교육 전용 VOD 콘텐츠를 제공해 반복 학습을 지원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반려동물 교육 자격을 갖춘 강사가 맡아 표준화된 교육 지침에 따라 진행하며 세심한 운영 관리로 교육의 완성도를 높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 교육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것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반려문화 인식을 한 단계 높이고 반려인이 책임과 배려로 함께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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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가 위탁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1·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취업·창업·구직 활동에서 멀어진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가운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강북구 거주 만 35~39세 지역특화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은 △건강·주거·경제·노동법 등 생활기반 교육 △자기이해 및 관계망 형성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미래내일일경험 등과 연계한 사후 지원이 제공된다.
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강북구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 점포와 함께 소셜다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입쌈볼’, ‘갱상도시래기’, ‘고시락’ 등 강북구 내 청년 점포들이 참여해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공동체 기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받으며 ‘강북청년창업마루’ 및 ‘고용24’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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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불분명했던 토지 경계 '지적재조사'로 명확히 한다
강서구, 불분명했던 토지 경계 '지적재조사'로 명확히 한다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는 공항동 301-40일대에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공항동 301-40일대의 공항1지적재조사지구는 기존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달라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잘못된 지적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할 방침이다.
구는 내년 6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을 진행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먼저, 위성 사진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실시한다.
측량 결과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한다.
이후 확정된 경계를 반영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토지 면적 증감이 발생하면 이의신청을 받아 조정금을 산정, 지급하는 절차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공항1지적재조사지구는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7일 사업지구 지정·고시 절차를 마쳤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 재산권 보호는 물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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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화폐 사용처 한시적 확대
광명시, 지역화폐 사용처 한시적 확대
[한국Q뉴스] 광명시는 오는 11월까지 광명사랑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원 이하 업체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와 지역화폐 사용처가 달라서 벌어지는 혼란을 줄이고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로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연매출 30억원 이하 업체에서 광명사랑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명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받은 비율이 약 54%로 월등히 높아 이번 조치로 시민 편의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조치로 보다 다양한 업체에서 소비가 확대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매출 12억원 초과~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별도 가맹 신청 없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지위를 갖게 된다.
기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연매출 12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사행성 사업·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청년기본소득·농민기회소득 등 정책발행금은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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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9월 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9월 1일까지 지역 내 개인과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올 7월 1일 기준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사업자가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을 합산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안내문과 사전고지 납부서 2만 4000여 건을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에 내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서 내용과 사업소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위택스 또는 구 세무과를 통해 7월 1일 기준 현황대로 별도 신고해야 한다.
위택스에선 납세자 또는 세무 대리인이 직접 사업소 정보, 자본금과 연면적 등을 기재해 주민세를 신고할 수 있다.
납부서의 면적을 정정하거나 부과 취소할 수도 있다.
금융기관 CD/ATM기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주시는 시민을 위해 더욱 편리한 납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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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일상의 평화 느끼는 시간… 광명시, 광복 80주년 맞아 ‘일상의 평화, 퇴근음악회’ 개최
여름밤, 일상의 평화 느끼는 시간… 광명시, 광복 80주년 맞아 ‘일상의 평화, 퇴근음악회’ 개최
[한국Q뉴스] 광명시가 여름밤 음악과 이야기 속에서 일상의 평화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일상의 평화, 퇴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2일 저녁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500여명의 시민이 준비된 돗자리와 1인용 소파 위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다.
이날 음악회는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나에게 평화로운 순간은?’을 주제로 시민참여 토크쇼가 진행돼, 시민들이 각자의 평화로운 일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상 속 작은 평화의 의미와 경험을 함께 나눴다.
마지막 순서로 가수 정인이 감성적인 노래와 힘 있는 가창으로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 시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주간을 한 달 앞당겨 시작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와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광복의 기쁨과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시민은 “반복되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며 “일상의 평화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공연 시작 전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친환경,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초콜릿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으로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과 박태균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연, 지방정부 평화정책 토론, 창작뮤지컬 ‘광명의 빛, 광복의 길’, 가수 손태진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오는 15일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는 영화 ‘독립군’ 특별 상영과 함께 문승욱 감독, 배우 이귀우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돼, 독립운동의 역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영화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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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감염병 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간 2배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 감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30주차 139명 △31주차 220명 등으로 최근 4주간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급 입원환자 수도 △28주차 6명 △29주차 10명 △30주차 17명 △31주차 23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시 보건소는 8월 중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엔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배부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실내 소독, 주기적인 환기를 요청했다.
일주일 이내 2명 이상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로 신고하고 발생 기관에 대해 지속적인 접촉자 모니터링과 유증상자 입소 시 업무 담당자와 접촉을 최소화할 것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과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로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2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하고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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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직업탐색 평생학습 협력 체계 구축 위해 맞손
광명시-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직업탐색 평생학습 협력 체계 구축 위해 맞손
[한국Q뉴스] 광명시가 직업탐색 평생학습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2일 광명폴리텍 2층 원장실에서 ‘광명시 직업탐색 평생학습 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원활하게 경력을 전환하고 미래 직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 분야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전문기술 분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광명폴리텍은 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함께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을 지원한다.
올해 두 기관은 공동 개발한 ‘3040 미래직업 탐색 입문과정’을 운영한다.
시가 ‘2025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만원을 활용해 운영하며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30~40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분야 직무 체험과 현업 멘토링 등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광명폴리텍에서 진행된다.
박계근 광명시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력 전환이 필요한 세대가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길을 찾고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미래 유망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폴리텍의 전문 교육 역량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광명폴리텍과 긴밀히 협력해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경력개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직업탐색과 재도전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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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삶이 외롭지 않도록". 성북구 '성북 곳간' 문 열어
"혼자 사는 삶이 외롭지 않도록". 성북구 '성북 곳간' 문 열어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와 성북복지재단이 8월 11일 성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1인가구지원센터 별관 공유주방 ‘성북 곳간’을 공식 개소했다.
‘성북 곳간’은 1인가구의 식생활 지원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1인가구 누구나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공유주방 형태로 조성됐다.
1인가구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요리 모임 △식생활 교육 △공동식사 프로그램 △정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 고립고독 예방을 위한 공동식사를 기반으로한 ‘혼밥탈출’ 프로그램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혼자 사는 삶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의 작은 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활동에 손을 내밀어 주신다면, 외로움 없는 성북구를 만들 수 있다”며 “성북 곳간 개소를 계기로 1인가구의 삶에 귀 기울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소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앞으로 성북복지재단은 성북곳간을 중심으로 1인가구 대상의 돌봄, 식생활, 정서 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도 강화할 예정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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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로 한눈에 ‘내 집 경계정보’ 확인” …금천구, 전국 최초 개발
“AI기술로 한눈에 ‘내 집 경계정보’ 확인” …금천구, 전국 최초 개발
[한국Q뉴스] 금천구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토지경계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종합민원 내 ‘내 땅 경계 지도’ 메뉴를 이용하면 토지경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 내 건물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서도 현장에서 토지경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클릭 한 번으로 지목, 면적, 토지이동 사유, 공시지가 등 토지대장 핵심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정부24 접속이나 관공서 방문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여러 가지 사유로 주민들의 토지경계 확인 요청이 많았다.
이에 구는 이제까지는 측량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들여야했지만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으로 이 문제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우선 최근 10년치 측량이력 자료 및 지상경계점 좌표 정보, 현장 위치 사진 등을 수집한 후 데이터 유효성을 검사하고 웹 표준 파일로 변환하는 등의 처리를 진행했다.
이후 AI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측량 없이 토지경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외부 용역 없이 기획부터 설계, 개발까지 전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약 4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한편 직접 스마트 행정 혁신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토지경계 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금천구가 AI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