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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어려운 이웃,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세요 ‘도봉희망알림톡’ 운영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세요 ‘도봉희망알림톡’ 운영
[피디언] 도봉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생활상의 어려움이 있으나, 노출을 꺼리는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비대면 상담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도봉희망알림톡’을 운영하고 있다.
‘도봉희망알림톡’은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제보하거나, 본인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변 이웃을 알리는 것 외에도 채널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2021년 2월 초 현재 292명의 이용자가 채널을 추가해 소통하고 있으며 23여 건이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수급 신청 연계, 금융정보, 일자리 정보 등을 지원받았다.
채널은 폐업 또는 실직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입었거나 홀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 도봉구의 모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도봉희망알림톡’ 을 검색한 뒤 친구추가 후 1:1 복지상담을 요청하면, 동 복지플래너가 신속히 상담해 급여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기간 비대면의 기간이 길어지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보시거나, 본인이 힘든 상황에 처했다면 주저말고 카카오톡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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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제주 구좌 향당근 직거래장터 운영
용인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제주 구좌 향당근 직거래장터 운영
[피디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구좌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위원회가 제주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화와 맺은 자매 결연의 일환으로 매년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장터에선 주민들의 성원으로 준비한 향당근 약 500박스가 모두 판매됐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성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상부상조해 양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 11월 구좌읍에서 용인시 백옥쌀 직거래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한 바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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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읍, 100만원 이상 후원 19곳에 후원증서 전달
화성시 남양읍, 100만원 이상 후원 19곳에 후원증서 전달
[피디언]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매월 정기 후원 또는 일정금액 이상을 후원한 업체 19곳에 ‘남양읍 사랑나눔’ 후원증서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후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후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체적으로 후원증서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증서 전달대상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현광토건, ㈜삼표산업, 서울세미텍, 진로마트, 신명모터스, ㈜정현프랜트 등 500만원 이상 후원업체 7곳과 신남교회, 보리어린이집 등 100만원 이상 후원업체 12곳이다.
지난해 남양읍 후원건수는 총 73건으로 금액으로 환산시 약 1억4400만원에 달한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후원문화가 더욱 확산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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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적극행정 잘했다.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성남시청
[피디언]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평가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실행계획 이행성과,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항목 18개 세부지표를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평가했으며 “적극행정 제도정비 및 실행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항목이 높게 평가됐다.
성남시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성남시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및 방해요인, 걸림돌에 대한 해결방안 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공무원 보상강화, 면책, 소극행정 점검 등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분기별로 적극행정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성남시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적극행정 보상, 면책, 사례 등의 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적극행정 사례 등을 홍보해 유사 사례에 대해 성남시 공직자도 적극행정을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에 업무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공정하게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특히 성남시는 상반기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특별승진임용하기도 했다.
성남시는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수차례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비행안전 제1구역 내에서는 군사시설과 도로만이 설치가 가능해 하수처리장 등 기반설치가 불가능함에 따라 규제개혁 간담회, 국회의원 간담회 등에 적극 건의하고 국방부 및 중앙부처, 지역국회의원과 법률개정을 협의해 ‘전국최초 비행안전 제1구역 내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사례이다.
이 사례는 2020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이행에 최선을 다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시민·기업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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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구에 설날 맞이 푸드박스 전달
화성시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구에 설날 맞이 푸드박스 전달
[피디언] 화성시 동탄2동은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 20가구에 푸드박스를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 사회적 고립 상황을 겪고 있어 설날을 맞아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 줄 필요가 있다며 이 사업을 진행 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동탄2동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푸드박스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푸드박스는 떡국떡, 곰탕, 만두, 라면, 즉석밥 등으로 구성됐다.
박동균 동탄2동장은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동탄2동’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탄2동 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분들이 복지 보호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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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홀로 어르신 6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홀로 어르신 6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
[피디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6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꾸러미에는 4㎏짜리 백옥쌀, 잡곡, 김이 담겨있다.
이번 선물 준비에는 약 377만원이 사용됐으며 이웃돕기성금 동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성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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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
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
[피디언] 용인시는 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관내 곳곳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에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식용유, 김, 떡 등을 담은 사랑의 보따리를 만들어 홀로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흥덕IT밸리관리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입주자 모금함으로 마련한 성금 약32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최순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선 동아솔레시티아파트 백정환 입주자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입주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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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폐‘다온’경제효과 25배, 2년간 5천800억원 발행 추진
안산화폐‘다온’경제효과 25배, 2년간 5천800억원 발행 추진
[피디언] 안산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을 2천500억원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다온’ 일반발행 1천822억원, 정책발행 1천509억원으로 총 3천331억원을 발행해 2019년 당초 300억원 발행규모 대비 11배가 넘었으며 올해는 재난지원금과 정책발행을 제외한 일반 발행액 규모를 180억원이 증가한 2천억원을 발행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4월 모바일 결제수단인 ‘삼성페이’를 도입해 안산화폐 ‘다온’ 사용에 편리성을 도모하고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다온’의 사용실태 분석 결과 지난해 발행액 3천331억원 중 98%인 3천271억원이 사용되어 환전과 재유통 등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를 포함해 총 4천459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 투입 예산대비 약 25배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1%를 차지해 ‘다온’을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업종별로는 골목 슈퍼마켓 23%, 일반한식 1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했던 것에 비해 ‘다온’의 사용이 보편화 되어 전 연령이 고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구 당 가처분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26.2만원 증가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적 효과가 매우 높았다고 분석됐다.
또한 같은 기간 ‘다온’ 일반 발행액도 전년도에 비해 약 15배 증가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바탕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날수록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안산시민 가계소득 증가가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의 살림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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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 속 나눔열기 후끈’… 사랑의 온도탑 113.7도 기록
양주시, ‘코로나 속 나눔열기 후끈’… 사랑의 온도탑 113.7도 기록
[피디언]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주시민의 나눔정신 빛났다.
양주시는 2일 시청 원형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나눔캠페인의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총 3억 7천5백만원이 모금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3억 3천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었던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시민들의 나눔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졌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도 목표 모금액의 1%가 늘어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상승해 최종 온도 113.7도를 달성했다.
이날 폐막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캠페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초과 달성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지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부문화가 위축돼 모금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하게 된 것은 시민들의 이웃을 위한 온정과 배려 덕분”이라며 “모금된 성금은 유관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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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족 간 감염 등 9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청
[피디언] 고양시는 1일 저녁 1명, 2일 오후 4시 기준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그 외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1명, 일산동구 주민이 3명, 일산서구 주민이 4명, 타지역 시민이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일 OO물류센터에서 1810번 확진자가 발생해 사업장 근로자 18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2월 2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82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735명이 됐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