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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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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유튜브 자신있는 사람 모여라
블로그·유튜브 자신있는 사람 모여라
[피디언] 중랑구는 구민이 직접 구정소식을 전해주는 SNS 서포터즈 ‘랑랑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기를 맞이한 ‘랑랑이’는 구의 정책 및 행사·소식을 SNS를 통해 알리는 중랑구 공식 SNS 서포터즈이다.
경제·복지·교육·문화·관광 5개 분야로 나누어 총 3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발된 랑랑이에게는 원고료 지급, 우수활동자 구청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따르며 장미축제,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평소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구민, 중랑구 소재 대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6일 개별 공지한다.
지난해 제2기 랑랑이는 장미와 함께하는 중랑구민의 일상 중랑캠핑숲에서 여름나기 서울 빵지순례 중랑구 오래가게 동부고려제과 등 총 340건의 구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구 SNS 팔로워 수가 크게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구는 동별 주민으로 구성된 영상홍보단 ‘우리동네 통신원’도 모집한다.
보다 다양한 미담사례와 지역소식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기존 동별 1명에서 2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올해는 총 32명이 활동한다.
통신원에게는 이론과 실무를 동반한 미디어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통신원 활동은 재능기부적 성격으로 원고료는 지급되지 않는다.
오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26일 개별 공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소 중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구민참여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직접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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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봄맞이 ‘ 중랑행복글판 ’ 문안 공모
중랑구, 봄맞이 ‘ 중랑행복글판 ’ 문안 공모
[피디언] 중랑구가 다가오는 봄기운과 함께 구민에게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공모기간은 2월 4일부터 19일까지며 중랑구 내 거주자나 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1명당 1편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봄을 느낄 수 있고 구민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서적 감동을 주는,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방법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를 작성해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제출 또는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된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문안에 맞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설치된 중랑행복글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 봄의 희망차고 따뜻한 기운이 구민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중랑행복글판을 통해 걸음마다 일상속 작은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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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환경 정왕3동·정왕4동 이웃을 위한 후원품 전달
㈜ 가나환경 정왕3동·정왕4동 이웃을 위한 후원품 전달
[피디언]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 가나환경이 2일 정왕3동과 정왕4동의 이웃에게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정왕권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로 선정된 가나환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정왕3동과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라면 30상자를 후원했다.
배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시기지만 그럴수록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일이 보람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명절을 맞아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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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권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
대야신천권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
[피디언]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천동 864-3번지 일원 녹지의 은행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소나무 등 수목 125주를 대상으로 수목전정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수목들의 수형이 고르지 못하고 무성하게 자란 것들이 많아 도심 내 주변 경관을 저하시키며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구역이었다.
이에 이번 전정 작업을 통해 도로변 녹지에 있는 수목들의 수형과 생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게 됐으며 보행자의 불편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수목전정 사업 이후에도 구도심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목전정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하고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많은 지역을 우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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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흥시청
[피디언] 시흥시가 2일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현황 및 대중교통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대중교통시설, 운영체계 및 대중교통 서비스 등 분야별 개선계획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걸쳐 수립하게 된다.
시흥시는 수도권 서부 중심도시로서 인접한 안산, 부천, 광명, 인천 등 다양한 생활권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지리적 특성, 그리고 점 구조 형식의 도시화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만족도가 타 시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최근 택지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로 진입하며 도시 규모가 팽창하는데다, 신규 유입된 시민들의 대중교통 확충 및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에서의 교통서비스 간극 해소 요청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버스노선 확충 등 교통서비스 개선에 주력함과 동시에 향후 거모·하중지구, 월곶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및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전철사업 추진으로 급격하게 변모할 도시구조에 발맞춰 대중교통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한 시점으로 인식하고본 연구용역을 통해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을 포함한 다각적인 검토 및 실행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민선9기의 대중교통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민의 가장 큰 불편사항은 대중교통”이라며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을 통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버스노선의 지·간선체계 확립 등 시 정부 주도의 대중교통망 강화 방안이 도출돼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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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교체 비용 46억 지원
시흥시,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교체 비용 46억 지원
[피디언] 시흥시는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받은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3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6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자연과 공존하는 맑고 쾌적한 시흥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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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기부 연계 자동차 무상점검 추진
시흥시청
[피디언]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기부를 연계한 자동차 무상점검 및 복지상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능곡동은 기초수급 가구 중 94%가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임대주택의 저소득 비중은 타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량 정비 시간에 복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달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사업은 기초수급·차상위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수리비 5만원 지원 쿠폰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해당 쿠폰을 소지하고 재능기부 정비업체에 방문해 무상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 완료했으며 2월에는 lh 7단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4개 단지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 수리비가 부담이 됐는데 지원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였고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업을 추진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덕희 민간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진택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의 욕구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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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가족 자녀 한국어 학습 지원
수원시청
[피디언]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0세 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100여명을 모집하는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저소득층·취약계층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교육을 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한글·국어 학습 교재를 활용해 아이 수준에 맞춰 교육한다.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방문학습지 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수원시 다문화가정 자녀는 960명에 이른다.
2019년에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했는데, 89.1%가 ‘자녀 학습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했고 90.6%는 ‘방문학습지 서비스에 만족하다’고 답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 수업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리 단계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수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또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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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국 3위 ‘전년 대비 9계단 상승’
시흥시청
[피디언]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3위,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년 12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를 조사하고 지수화한 수치다.
인구 30만 이상 시와 30만 이하 시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84.81점으로 전국 평균 78.9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평가대상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시흥시는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교통안전정책 수립,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 이행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신호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음주 운전 빈도 등은 미흡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2018년도 25명, 2019년동 23명, 2020년도 1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및 신호등 설치와 노후신호등 교체사업을 통해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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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선정… 기초지자체 중 1위
수원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선정… 기초지자체 중 1위
[피디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3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를 비롯한 1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제도 정비 실행계획 수립 실행계획 이행 성과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개최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구급 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로 추적해, 교차로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원시 전역에서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까지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작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묻기보다는 칭찬을 하겠다”고 공직자들에게 약속하며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모든 부서와 협업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을 전개했다.
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3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9월에는 온라인으로 다짐 운동을 진행했다.
전 직원을 대상 적극행정 비대면 교육은 수원시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온라인 교육 적극행정 인허가 사례 사전컨설팅·면책 사례 중심 등을 주제로 세 차례 진행했다.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해 2월.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이뤄진 ‘2020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11월에는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 적극행정 관련 모든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는 2차례 제작해 홍보에 활용했고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했다.
또 자체적으로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10개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감염병 대응 지자체 표준을 만들어가다’를 주제로 한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해 예선심사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제도와 우수사례를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소극행정은 혁파하겠다”며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 다양한 시책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