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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피디언]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일 오전 강동구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 물가 동향 파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위한 활동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1일 명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강동구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3일 길동복조리시장, 4일 암사종합시장, 5일 성내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해, 안전하고 착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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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솔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성금 전달
중구 한솔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성금 전달
[피디언] 중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한솔어린이집 아동들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선생님과 함께 중구청을 찾은 어린이집 아동 2명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모은 성금 1,023,830원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중구청에 기부했다.
지난해 어린이집 아이들은 우유갑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사랑의 저금통’을 만들었다.
그 저금통에 부모님과 한 약속을 지킬 때마다 받은 동전을 하나씩 모았다.
한솔어린이집은 설날을 맞아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 한가운데 놓인 ‘사랑의 냄비’에 자신이 모은 동전을 부었고 그렇게 90개의 저금통으로 모인 금액이 623,830원, 여기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마음을 더해 총 1,023,830원의 성금이 모였다.
한솔어린이집에서 중구청에 기탁한 성금은 중구 드림하티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솔어린이집 홍순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그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솔어린이집 아동들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 놀이시설 조성, 친환경 급식 지원 등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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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에 활력을…서울강서사랑상품권 발행
지역 상권에 활력을…서울강서사랑상품권 발행
[피디언] 서울 강서구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180억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강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비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소득향상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강서사랑상품권은 18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과 사용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페이코 티머니페이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 BNK 부산은행 썸뱅크 대구은행 IM샵 등 17개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사용가능업소는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13,000여 개 업소이며 ‘제로페이 홈페이지-제로페이 소개-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상품권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따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사치·유흥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상품권 사용 주민은 연말정산 때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도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구 관계자는 “소비 확산으로 소상공인도 좋고 할인 구매로 소비자에게도 좋은 일석이조의 강서사랑상품권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지역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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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유튜브 자신있는 사람 모여라
블로그·유튜브 자신있는 사람 모여라
[피디언] 중랑구는 구민이 직접 구정소식을 전해주는 SNS 서포터즈 ‘랑랑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기를 맞이한 ‘랑랑이’는 구의 정책 및 행사·소식을 SNS를 통해 알리는 중랑구 공식 SNS 서포터즈이다.
경제·복지·교육·문화·관광 5개 분야로 나누어 총 3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발된 랑랑이에게는 원고료 지급, 우수활동자 구청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따르며 장미축제,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평소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구민, 중랑구 소재 대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6일 개별 공지한다.
지난해 제2기 랑랑이는 장미와 함께하는 중랑구민의 일상 중랑캠핑숲에서 여름나기 서울 빵지순례 중랑구 오래가게 동부고려제과 등 총 340건의 구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구 SNS 팔로워 수가 크게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구는 동별 주민으로 구성된 영상홍보단 ‘우리동네 통신원’도 모집한다.
보다 다양한 미담사례와 지역소식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기존 동별 1명에서 2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올해는 총 32명이 활동한다.
통신원에게는 이론과 실무를 동반한 미디어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통신원 활동은 재능기부적 성격으로 원고료는 지급되지 않는다.
오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26일 개별 공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소 중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구민참여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직접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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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봄맞이 ‘ 중랑행복글판 ’ 문안 공모
중랑구, 봄맞이 ‘ 중랑행복글판 ’ 문안 공모
[피디언] 중랑구가 다가오는 봄기운과 함께 구민에게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공모기간은 2월 4일부터 19일까지며 중랑구 내 거주자나 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1명당 1편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봄을 느낄 수 있고 구민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서적 감동을 주는,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방법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를 작성해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제출 또는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된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문안에 맞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설치된 중랑행복글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 봄의 희망차고 따뜻한 기운이 구민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중랑행복글판을 통해 걸음마다 일상속 작은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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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환경 정왕3동·정왕4동 이웃을 위한 후원품 전달
㈜ 가나환경 정왕3동·정왕4동 이웃을 위한 후원품 전달
[피디언]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 가나환경이 2일 정왕3동과 정왕4동의 이웃에게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정왕권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로 선정된 가나환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정왕3동과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라면 30상자를 후원했다.
배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시기지만 그럴수록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일이 보람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명절을 맞아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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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권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
대야신천권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
[피디언]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천동 864-3번지 일원 녹지의 은행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소나무 등 수목 125주를 대상으로 수목전정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수목들의 수형이 고르지 못하고 무성하게 자란 것들이 많아 도심 내 주변 경관을 저하시키며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구역이었다.
이에 이번 전정 작업을 통해 도로변 녹지에 있는 수목들의 수형과 생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게 됐으며 보행자의 불편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수목전정 사업 이후에도 구도심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목전정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하고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많은 지역을 우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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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흥시청
[피디언] 시흥시가 2일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현황 및 대중교통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대중교통시설, 운영체계 및 대중교통 서비스 등 분야별 개선계획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걸쳐 수립하게 된다.
시흥시는 수도권 서부 중심도시로서 인접한 안산, 부천, 광명, 인천 등 다양한 생활권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지리적 특성, 그리고 점 구조 형식의 도시화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만족도가 타 시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최근 택지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로 진입하며 도시 규모가 팽창하는데다, 신규 유입된 시민들의 대중교통 확충 및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에서의 교통서비스 간극 해소 요청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버스노선 확충 등 교통서비스 개선에 주력함과 동시에 향후 거모·하중지구, 월곶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및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전철사업 추진으로 급격하게 변모할 도시구조에 발맞춰 대중교통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한 시점으로 인식하고본 연구용역을 통해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을 포함한 다각적인 검토 및 실행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민선9기의 대중교통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민의 가장 큰 불편사항은 대중교통”이라며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을 통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버스노선의 지·간선체계 확립 등 시 정부 주도의 대중교통망 강화 방안이 도출돼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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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교체 비용 46억 지원
시흥시,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교체 비용 46억 지원
[피디언] 시흥시는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받은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3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6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자연과 공존하는 맑고 쾌적한 시흥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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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기부 연계 자동차 무상점검 추진
시흥시청
[피디언]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기부를 연계한 자동차 무상점검 및 복지상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능곡동은 기초수급 가구 중 94%가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임대주택의 저소득 비중은 타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량 정비 시간에 복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달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사업은 기초수급·차상위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수리비 5만원 지원 쿠폰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해당 쿠폰을 소지하고 재능기부 정비업체에 방문해 무상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 완료했으며 2월에는 lh 7단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4개 단지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 수리비가 부담이 됐는데 지원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였고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업을 추진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덕희 민간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진택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의 욕구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