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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이랑밥이랑&안경나라시화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이랑밥이랑&안경나라시화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
[피디언]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찬이랑밥이랑’ 및 ‘안경나라 시화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니어클럽 고령친화기업인 ㈜찬이랑밥이랑은 독거어르신 및 독거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친환경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노노케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연계해 독거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찬이랑밥이랑 이순남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고령친화기업으로써의 사명감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안경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권양인 안경나라 시화점 대표는 “아이들과 만나면서 소통하고 재능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사각지대 발굴 등을 퉁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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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이도 유적‘시민전문강사’4기 모집
2021 오이도 유적‘시민전문강사’4기 모집
[피디언]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사업이다.
오이도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선사문화체험, 예술·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과과정 연계, 비대면 프로그램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시민전문강사’에게는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업안으로 발전시켜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전문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이도 유적에서는 시민전문강사들을 통해 지난 3년 간 총 23종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사 선발 및 컨설팅 완료 후, 시민전문강사들의 각양각색의 교육프로그램이 개강할 예정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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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역·신천역 스마트도서관에서 신간도서 간편하게 빌려봐요
정왕역·신천역 스마트도서관에서 신간도서 간편하게 빌려봐요
[피디언]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운영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을 찾기 힘든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비롯한 인근의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이 간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왕역, 신천역사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은 직접 도서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방법으로 시흥시 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도서명이나 저자명으로 검색해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를 터치한 후 회원증을 인식하면 자판기처럼 도서가 나오는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이다.
이용시간은 05:00~24:30이며 대출권수는 1인당 2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신천역 · 정왕역 스마트도서관에는 각각 600여권, 400여권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가 비치돼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서를 반납할 때에도 터치스크린에서 도서반납 터치 후 도서를 인식시킨 후 투입구에 넣기만 하면 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편의를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비대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서해선 관내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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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전 계약심사로 71억9700만원 예산 절감
성남시 사전 계약심사로 71억9700만원 예산 절감
[피디언] 성남시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71억9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의 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3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모두 1467건 사업에 대해 입찰·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그중 하나인 중원구 여수동 시청공원 체육시설 조성공사는 애초 계획한 공사비 29억1300만원을 27억5300만원으로 계약 심사해 1억6000만원의 예산 낭비를 막았다.
관람석 설치에 적용된 정원석 쌓기 품을 화강석 설치 품으로 조정하고 임시 컨테이너 사무실 단가를 바로 잡아 시공비, 자재비 등을 절감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시청공원 체육시설은 오는 7월 준공돼 시민들의 인라인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시·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1곳에 22명을 배치하는 ‘공무원 신변 보호 용역 사업’은 애초 계획한 올해 1년간의 용역비 16억1000만원을 11억8100만원으로 줄여 시행 중이다.
건설공사 보통 인부로 분류해 산출한 노임단가를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맞춰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단순 노무 종사원 노임단가를 적용해 4억2900만원의 용역비를 아꼈다.
이런 방식으로 성남시는 공사 분야 956건에 59억2000만원, 용역 분야 354건에 11억5400만원, 물품 구매 분야 157건에 1억2300만원을 각각 절감했다.
성남시 감사관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발주부서의 신속 집행을 지원하는 한편 절감한 예산은 복지사업 등에 재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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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한 성남 중앙공설시장 2월 1일 온라인 개장
재탄생한 성남 중앙공설시장 2월 1일 온라인 개장
[피디언]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이 2년 4개월간의 재건축으로 시설이 현대화된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 유튜브 ‘성남tv’로 ‘성남 중앙공설시장 온라인 개장식’ 영상을 송출한다.
중앙공설시장은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사업비 368억원이 투입돼 건축바닥면적 2871㎡,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점포 174면, 공영주차장 460면, 야외공연장, 수유실, 휴게실, 고객지원실, 냉장·냉동창고 등을 갖췄다.
중앙공설시장 운영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맡는다.
1970년대 초 형성된 중앙시장은 2000년대 초반 점포 수가 176개까지 늘어 성업 중이다가 2002년, 2006년 두 차례 화재로 상권이 침체해 어려움을 겪었다.
5개 동의 중앙시장 건물 중 2개 동이 2006년 화재로 소실됐고 1개 동은 재난위험시설 E등급을 받아 2016년 건물 점포의 자진 철거가 이뤄졌다.
이에 시는 중앙시장 재건축을 추진해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의 복합기능을 갖춘 공설시장을 세웠다.
중앙공설시장은 인근 모란종합시장, 하대원공설시장과 함께 원도심의 중심 상권을 이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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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부패방지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 부패방지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피디언]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0년 부패방지시책평가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6.84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 점수는 2019년보다 1.74점 상승했는데, 이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보다 7.74점 높은 수치다.
인구 50만명 이상 17개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와 안양시가 1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수원시와 서울시 영등포구뿐이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 단체,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 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용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등급을 부여한다.
수원시는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반부패·청렴 교육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내실화’, ‘기관 종합청렴도 개선’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19년 청렴도 측정’에서 취약 분야였던 ‘계약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수의계약 기준을 개선하고 ‘무방문 전자계약제’를 전면 시행했다.
또 ‘계약이행 검사업무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의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대응했다.
또 간부 공직자들이 부패 위험성을 진단한 후 지방법원에서 ‘부패사건 재판’을 참관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수원시의 노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강호 수원시 감사관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책은 지속해서 추진하고 부진한 사항은 보완·발전시킬 것”이라며 “수원시를 ‘청렴도 최고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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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축 문제, 중랑구 건축지도원이 해결해드려요
어려운 건축 문제, 중랑구 건축지도원이 해결해드려요
[피디언] 중랑구는 구민들이 복잡한 건축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건축지도원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6일 건축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축문제 상담에 나섰다.
중랑구 건축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17명의 지도원은 건축민원 상담 및 조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지도점검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랑구청 2층 건축과에서 진행되며 중랑구청 건축과로 사전 예약하면 건축현장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해 구는 240회의 건축상담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궁금증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문상담 운영으로 그동안 전문지식이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던 구민들의 어려움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상담을 통해 건축문제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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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안전보험 자동 무료가입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안전보험 자동 무료가입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
[피디언] 중랑구는 올해부터 전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은 누구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별도 가입 없이 중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만 두면 무료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년간이다.
보장하는 사고 발생지역은 중랑구 포함 전국 모든 지역이다.
보장항목은 총 10개로 가스상해사고 사망 가스상해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후유장해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감염병 사망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 미아찾기 지원금이다.
단, 만 15세 미만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을 제외한 후유장해만 보장된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최고 1천만원이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구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번 안전보험 도입은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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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의 손길이 모여…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온도 96℃
구민들의 손길이 모여…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온도 96℃
[피디언] 떨어진 기온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웃들이 있다.
이에 광진구가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3개월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구는 모금액 총 13억5백만원을 목표로 지역 구민 및 기관, 단체 등과 함께 공동으로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7일 현재 목표액의 96%인 12억6,889만원의 성금·품을 전달받았다.
먼저 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QR코드 기부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종교단체, ‘호두과자 아저씨’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 건대 양꼬치거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외국인 사장님 또한 백미 후원에 동참했다.
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1년간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에 모은 2천만원을, 한 모녀는 연말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저소득 청소년의 학업을 위해 광나루장학회와 화양귀목장학회가 1천620만원과 책가방, 학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앞장서주신 구민들을 비롯해 익명의 기부천사들,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한 어린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소액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QR코드 기부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동별 비대면 기부데이 행사,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QR코드는 광진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구청 복지정책과와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공동모금회 접수창구와 온라인 계좌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금된 재원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 한부모 가족, 결식아동 등 틈새가구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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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5구역’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강북구, ‘강북5구역’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피디언] 서울 강북구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강북5구역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제를 실시한다.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면적은 12,870㎡이며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토지거래허가제는 토지취득 계약을 맺기 전에 관할 구역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실 거주 또는 경영 목적의 토지거래만 허용한다는 취지로 보통 투기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이뤄진다.
토지거래 허가기간은 2022년 1월 25일까지 유효하며 1년 단위로 재지정이 가능하다.
허가대상 면적은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공업지역 66㎡ 녹지지역 10㎡ 용도지역의 지정이 없는 곳 9㎡ 등을 각각 초과하는 토지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한다.
이를 위반하면 1차로 이행명령이 내려지며 따르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 거주용으로만 이용이 가능하고 매매나 임대가 금지된다.
또 허가 없이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당해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제는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 질서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해당구역에서 토지거래를 할 예정인 주민들께서는 허가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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