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고양시,‘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피디언] 고양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취업을 확대하고 청년 유입을 지원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지자체 주도의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은 총 40개사다.
‘고양청년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에서 10개사 ‘고양청년 뉴딜지원사업’에서 30개사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고양청년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부문으로 청년 취업자의 근로계약을 2년간 지원한다.
반면 올해 신설된 ‘고양청년 뉴딜지원사업’은 지역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으로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기업이나 직무가 해당되며 근로계약을 10개월간 지원하는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기간 동안 고양시에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둔 관내 기업이다.
사업장의 특성과 기존 근로자들과의 형평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참여기업을 최종 결정하지만,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혹은 월 급여 200만원 이상인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고양시청 청년담당관 청년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양시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고용을 장려함으로써, 기업-청년의 따뜻한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1-28
-
코로나19 1년, 진화된‘안심 숙소’로 안심방역시리즈 이어가는 고양시
코로나19 1년, 진화된‘안심 숙소’로 안심방역시리즈 이어가는 고양시
[피디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5일 밤, 자신의 SNS에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됐다”며 “매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집단지성을 빌렸고 안심카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관리와 같은 고양시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며 방역에 협조한 의료진, 공직자, 자영업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안심 숙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안심숙소의 최초 목적은 48%에 달하는 고양시 가족 간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확진자 가족에게 자가격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고양시는 킨텍스 캠핑장의 카라반 36대를 이용, 침대·화장실·TV 등 자가격리에 필요한 시설을 완비해 완벽한 자가격리 공간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관리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만족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안심숙소의 이용률이 높아지자 고양시는 중부대와 협약을 통해 기숙사 101실을 안심숙소로 지정, 그 수를 대폭 늘렸다.
이어 한국항공대, 농협대가 취지에 공감함에 따라 안심숙소는 180실로 늘어났다.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속출하는 가운데, 고양시는 해외입국자를 통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안심숙소를 일부 활용, 무증상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운용의 묘를 달리한 것이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는 1~2일 가량을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에, 가족 간 감염을 통해 변이바이러스가 확산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았다.
‘무증상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를 이용하면 해외 입국자는 입국과 동시에 안심숙소에 입소,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심숙소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로써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해외입국자의 가족 간 접촉을 전면 차단해 지역 사회로의 전파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서 하루 4회 운영하는 ‘안심 픽업 서비스’를 이용, 중부대 기숙사에 도착 후 검체검사를 마치고 곧 바로 입소하는 “1DAY FAST TRACK” 방식을 도입했다.
입국부터 입소까지, 모든 과정을 해외입국자의 편의에 맞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안심숙소’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정책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해외입국자의 가족 간 감염을 막음과 동시에,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K-방역의 대표주자,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 차에 탄 채로 진단과 검체 채취가 한 번에 가능해 10분 이내로 모든 검사를 끝낼 수 있다.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고양시가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해 지난해 2월 26일부터 운영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감염병 진료소는 의원에 해당하는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에만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지역 주민에 한정됐다.
고양시는 이러한 법과 관례를 과감하게 탈피했고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아이디어를 채택한 지 3일 만에 초고속 설치·운영해 기존 방식보다 20배에 달하는 검체 채취건수를 처리함으로써 코로나 방역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표준 방역 모델이 됐고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전국으로 확대된 또 다른 고양형 방역시스템인‘고양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시민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결과다.
전화 한 통이면 출입기록이 저장돼 수기 방식의 개인정보유출 문제와 사용이 어려운 QR코드의 단점을 한 번에 해결했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지난해 9월, 전통시장 3곳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현재 고양시 내 공공시설·대규모 점포·카페·식당 등 1만 8000여개소 등 대부분의 업소로 확대되며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접촉자 관리 등에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1553개 의약업소와 협조한 ‘고양 안심넷’일반 호흡기 질환자도 적극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위축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음식점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안심식당’등 안심행정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였다.
또한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한 세심한 정책도 함께 펼쳤다.
학교·독서실 등 공부할 곳을 잃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고3 전용 안심열람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축제·행사가 취소되어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관내 공연예술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고양예술은행’을 시행했다.
일자리기금 100억원을 활용,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양 알바 6000’도 추진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매출 회복을 위한 한시적 옥외영업 허용 상하수도요금 감면제도 소상공인 노후점포 수리 및 폐업 점포 지원 10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며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1-01-28
-
이동진 도봉구청장, 녹색성장기본법 상위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개정 필요 강조
이동진 도봉구청장, 녹색성장기본법 상위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개정 필요 강조
[피디언] 도봉구는 1월 27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2021 상반기 정기총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18명의 협의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관련법 제·개정과 지방정부의 입장’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녹색성장기본법이 아닌, 이의 상위 개념으로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을 중심으로 한 법의 제·개정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의 전임회장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021-01-28
-
강서구, 전국최초‘안심 CLEAN AIR BUS’운영
강서구, 전국최초‘안심 CLEAN AIR BUS’운영
[피디언] 서울 강서구는 전국 최초로 버스 내 공기살균, 정화, 환기 기능을 갖춘 ‘안심 클린 에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버스와 같은 밀폐공간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안심 클린 에어 버스’는 버스 천장에 설치된 공기정화환기시스템으로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를 UV-C LED와 필터를 통해 살균·정화시킨다.
또한 외부 공기 유입과 실내 공기 배출을 도와 공기를 주기적으로 순환시키며 외부 공기 유입 시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는 특수필터를 사용해 온도를 유지한다.
버스 내 공기질 측정센서도 설치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22일 봉제산노인복지센터 셔틀버스 설치를 시작으로 유치원·어린이집 통학버스와 복지관 셔틀버스 등 25인승 이상 버스 16대에 공기정화환기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해환경에 취약한 영유아와 고령층,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버스는 도로 위 매연과 냉난방기 가동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환기와 정화를 도와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밀집공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요즘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강동구, 아동자치센터‘꿈미소’8호점 조성
강동구, 아동자치센터‘꿈미소’8호점 조성
[피디언] 아동친화도시 강동구가 상일동 게내경로당에 강동형 아동친화시설인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8호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꿈미소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지역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이 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1·3세대 공유공간이다.
낮에는 경로당으로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된 8호점은 경로당 어르신, 지역 주민과 아동, 아동복지 관계자에게 의견을 수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1·3세대 신체적 특성을 모두 반영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조성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향후 개소할 예정이다.
구는 아동 돌봄 문제 해소와 아동들의 안전한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꿈미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길동, 천호동, 암사동, 명일동, 둔촌동, 상일동 지역에 8개소를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4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꿈미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강동구 암사1동,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강동구청
[피디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암사1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소외되고 있는 1인 가구들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암사1동에서는 작년 한 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유도하는 ‘이웃기웃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민들이 쉽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과정에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한발 나아가 이웃 간 관계 맺기를 통해 지역주민이 1인 가구를 돌볼 수 있는 ‘이웃-이음’사업을 진행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웃-이음’사업은 만 50~65세 미만 장년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군 또는 잠재적 위험군 80명을 대상으로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경진)의 주관으로 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9곳의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2:1로 매칭된다.
주민들이 매칭된 1인 가구에 주 1회 이상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2일(3회 이상) 동안 미연락 시, 동주민센터로 연락을 하고 복지플래너가 즉시 가정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분기별로 가정 방문을 실시해 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점옥 암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동 단위 복지 공동체의 허브로써의 역할을 다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암사1동은 복지플래너의 가정방문 모니터링 사업 ‘찾아가홈즈’, 암사시장상인회와의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나눔가게 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돌봄SOS센터’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1-28
-
성동구, 마장역세권·금남시장 개발 본격 추진 준비완료
성동구, 마장역세권·금남시장 개발 본격 추진 준비완료
[피디언] 성동구 마장역세권과 금남시장 지역발전의 본격 개발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서울 성동구는 이달 28일 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구역과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9일 마장역세권과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 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후 14일간의 재열람 공고를 거쳐 결정 고시되어 본격 개발만을 앞두고 있다.
대상지는 마장역 일대와 금호동3가 332, 금호동4가 541번지 일대로 2017년 계획수립 용역 착수 이후 4년 만의 결과다.
마장역 일대는 역세권 중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그간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대규모 유휴부지인 한전물류센터와 연계해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마장동 일대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특히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을 전국 최초로 전 구역 공동개발이 아닌 필지단위로 개발 가능토록하고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공동개발 권장사항 등 지침 이행정도에 따라 최대 400%까지 용적률을 차등적용하면서 공동주택, 상가, 업무시설 등을 복합해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포로 이전 예정인 한전물류센터 부지에는 지역 거점시설로서 주거, 업무, 판매, 공공시설 등을 복합개발 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마련하고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사업추진 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금호지구중심 구역은 금남시장을 포함해 금호·옥수생활권 내 유일한 근린상업·준주거지역으로 2001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
인근에 다수의 공동주택이 개발됨에 따라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역여건 및 주민의견을 반영해 기존 계획의 규제를 완화하고 자발적 정비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의견을 최종 반영해 그 동안 제외되어 있던 등록시장 일부를 금남시장 특별계획구역으로 포함시켜 구역을 확대 조정했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소규모 필지의 구역을 대상으로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신설해 적정규모의 통합개발을 유도, 금남시장을 현대화해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려운 과정 속에서 구민의 의견을 실현시키게 되어 지난 4년간의 노력이 현실화 됐다”며 “최근 몇 년 사이 성동구 전체가 고급주거단지, 문화와 교통 중심의 이미지로 변화된 가운데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로 마장동 일대의 발전과 금남시장 현대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초등 학부모 아카데미'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초등 학부모 아카데미'
[피디언] 중구가 2월 16일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구 초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강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로서의 막연한 두려움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현장 강의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맞춤특강 1탄은 2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외 다수를 지필한 김선호 강사가 “초등학교 무엇을 중심으로 지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자녀 교육의 중점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맞춤특강 2탄은 최정금 강사의 학습코칭으로 “초등학생 자기 주도 학습 능력 기르기”란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중구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2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서양호 구청장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으로 이로움을 적극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
성동구, 힘들 때 더 함께 할게요, 효도리 목도리 전달식 가져
성동구, 힘들 때 더 함께 할게요, 효도리 목도리 전달식 가져
[피디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정서적 응원이 필요한 지역 내 자영업자들과 지역 어르신,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효도리 목도리를 만들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효도리 목도리는 주민이 목도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목도리를 직접 만들어 응원메시지 카드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업으로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분과위원 88명, 일반주민 27명이 참여해 총 115개의 목도리를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한 목도리는 지역 내 무학봉 상점가 회원 65명과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향근 무학봉 상점가 회장은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점가 상인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명기 주민자치회장은 “목도리를 직접 뜨고 임원진들과 함께 포장 작업까지 같이 하며 나눔의 기쁨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복 왕십리제2동장은 “목도리 기부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시흥시,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워크숍 결과공유회’ 성료
시흥시청
[피디언]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흥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워크숍 결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전국 영유아 극 관련기관 및 단체, 예술가 및 문화도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한국교육연극학회 등 관련기관과 부천, 수원, 부평, 오산 등 문화재단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1부는 시흥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워크숍’의 기획의도와 추진배경,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구체적인 워크숍 진행과정과 방법 등을 시와 협력해 실행을 담당했던 극단 마실의 손혜정 연출가 외 협력예술가 3명이 소개했다.
특히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는 점, 지난 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영유아 극 1인 창작자 14명과 14편의 영유아 극을 창작했다는 점이 결과공유회 참여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난 해 양성된 시민창작자들의 소감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사업을 도입한지 단기간에 17편의 영유아 극 레파토리와 지역 전문인력들을 양성하게 된 배경과 시의 향후계획, 작품의 활용방안 등 다양한 질문과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영유아를 공연 창작워크숍’은 단순히 작품을 창작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도시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역할과 행동 중 하나”며 “시민창작자들이 과정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음 작품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1-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