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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년수련시설, 2021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시흥시 청소년수련시설, 2021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한국Q뉴스] 시흥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2021년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활동 등의 자문, 평가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되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모집기간은 정왕어울림청소년 문화의집은 2월 9일까지, 꾸미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3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2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진행 후 최종 선발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분과별 활동 진행,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체험부스 활동 및 교류활동, 수련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 진행 등이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 청소년자치기구 위원 위촉장이 발급되고 해당 활동 자원봉사 시간 및 활동인증서가 지급된다.
혜책은 수련시설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통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참여기반 조성 및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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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시흥’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이 앞장섭니다
‘아동이 안전한 시흥’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이 앞장섭니다
[한국Q뉴스] 시흥시가 아동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 및 산하 공공기관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시흥도시공사,시흥시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수료율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동복지법’제26조의 2에 근거해 지난해 실시한 시흥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수료자는 총 2,635명으로 전년 대비 354% 증가를 나타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고 방법 등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부분 인력들이 아동학대 신고 의무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실제 2019년도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신고는 2건이었으나, 2020년에는 33건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시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이 아동학대에 대한 시흥주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학대의 발생율 및 재발생율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2021년에도 공공기관이 주축이 되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해 시흥시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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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활사업 참여자 사회보험료 확대 지원
시흥시청
[한국Q뉴스] 시흥시가 자활사업 참여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활안정 및 존엄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는 긍정적 효과를 보여 올해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른 자활기업 참여자 중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관내 수급자 또는 차상위인 자활기업 대표, 공동대표 및 상시근로자이다.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서류 심사 후 자활기업의 사회보험료 및 근로자의 국민연금 부담 분을 2021년 1월분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안과 최저임금 및 보험요율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 및 저소득층의 고용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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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소연료전지차 1대당 구매보조금 ‘3,250만원’ 지원
시흥시청
[한국Q뉴스] 시흥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이자 그린모빌리티 확대 사업의 일환인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8일부터 접수 받는다.
사업량은 우선 20대 물량으로 시작하되, 예산확보 및 신청자 수에 따라 최대 160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 ‘넥쏘’ 수소차로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최대 60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온실가스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자체 공기청정기능까지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홍보 및 수소충전소 유치 등을 통해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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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 제공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실종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배회감지기 무료 대여 사업’은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에 위성항법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보호자의 핸드폰에 설치된 모바일 앱으로 치매어르신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의 안심존을 설정해 안심존 진입·이탈확인, 대상자 SOS 확인 등 보호자의 핸드폰에 알림이 전송되어 실종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서비스에 참여한 가족들은 “외부에 나가거나 잠시만이라도 집을 비울 때 어디 계시는 지 알 수 없어 불안했는데, 배회감지기가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매년 치매환자의 및 실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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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집합금지·제한 위생업소에 50만~100만원 지원
성남시, 집합금지·제한 위생업소에 50만~100만원 지원
[한국Q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집합금지·제한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를 본 영세 위생업소 1만7391곳에 50만~100만원의 경영안정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집합 금지를 이행한 유흥주점 335곳, 단란주점 191곳, 홀덤펍 9곳 등 535곳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집합 제한을 이행한 일반음식점 9001곳, 제과점·휴게음식점 3914곳, 이·미용업 3279곳, 숙박업 542곳, 목욕장업 72곳, 장례식장 8곳, 기타 식품판매업 40곳 등 1만6856곳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90억원을 확보했다.
집합금지·제한 명령 기간에 영업장 멸실, 휴·폐업, 상시 근로자 수 5명 이상, 연매출액 10억원 이상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성남형 경영안정비를 받으려는 대상 업소는 오는 2월 8일부터 26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때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의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야 한다.
시는 심사 뒤 차례로 신청자 본인 계좌에 현금 입금한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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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주민 공모…최대 1000만원 지원
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주민 공모…최대 1000만원 지원
[한국Q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공모한다.
수정·중원지역 노후 주택단지 9곳의 도시재생 관련 공동체 프로그램과 공간 활성화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대상지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태평2·4, 단대 논골, 산성대로 수진2, 은행2지역과 맞춤형 정비 사업지인 태평2, 태평4, 수진2, 단대동 구역이다.
공모는 프로그램 사업형과 거점시설 연계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사업형은 대상지 내 공동체 활성화 행사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동네 토박이와 장소, 가게 등을 엮어 소개 책을 만드는 등의 ‘동네 한 바퀴’, 건축물 옥상을 활용해 주민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옥상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업도 찾는다.
거점시설 연계형은 대상지 내 유휴공간이나 주요 지점의 시설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되면 오는 4월~12월 사업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받는다.
지원 총규모는 5500만원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수정·중원지역 대상지에 사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성남지역 비영리 민간법인·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수정구 수진동 성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접 내거나 성남시청 지속도시가능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12개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2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성남시는 2019년 처음 도시재생사업을 공모해 단대동 주민협의체의 ‘마을 텃밭 가꾸기를 통한 김장 나눔’, 원투쓰리의 ‘수진2동 내 공간문화 창작 체험’, 사회적협동조합 문화 숨의 ‘지역 청년과 함께 태평동 마을 여행코스 개발’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
당시 이들 사업에 지원한 사업비는 3500만원이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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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절벽’ 지역예술인에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30만원 지급
‘소득절벽’ 지역예술인에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30만원 지급
[한국Q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돼 소득절벽에 처한 지역예술인에게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30만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월 4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 등록이 완료된 예술인이다.
예술 활동을 생업으로 하는 이들을 지원해 직장인이나 학생은 포함하지 않는다.
시는 1610명 지급을 예상해 4억8300만원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확보한 상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다.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예술활동 증명 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신분증 사본을 성남시청 6층 문화예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신청일부터 일주일 내에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연대안전기금을 지급한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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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게, 든든하게, 따뜻하게 설날 마중
두텁게, 든든하게, 따뜻하게 설날 마중
[한국Q뉴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설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마음은 설렌다.
시장 상인들의 손길도 바빠지고 가족·친지 간 연락을 주고받는 일도 많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슬기롭게 설을 보내야 하는 시기이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을 쇨 수 있도록 ‘2021년 설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을 설날 마중 특별기간으로 정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나눔문화 교통 안전 구민불편해소 물가안정 공직기강확립 등 7개 분야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설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일 근무하며 생활치료센터도 정상 운영된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을버스 연장운행, 교통대책반 운영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교통대책과, 제설·한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전대책도 시행한다.
설 대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날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특히 올해는 집합금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설 명절자금 등 서민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방안도 촘촘히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을 위해 월동대책비를 지급하고 노숙인 자활시설 운영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명절음식 도시락 배달 등 명절 기간 소외계층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구는 공무원 등 총 439명을 투입해 설날 종합상황실 및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설을 준비하는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천구는 더 두텁게, 더 든든하게, 더 따뜻하게 구민을 위한 설날 마중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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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외계층 학력편차 ‘체인G업’
교육 소외계층 학력편차 ‘체인G업’
[한국Q뉴스] 금천구가 지역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초·중·고 학생에 대해 학원비를 지원하는 ‘체인지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인지업’사업은 Chain, G, Up의 합성어로 코로나 19로 심화되는 학력편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놓인 학생들을 연결해 학업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뜻한다.
구는 취지에 동감한 단체의 후원을 받아 4,200만원의 기탁금을 확보했으며 지난 4일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금천지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 임동채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김용환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금천지구회장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 추천과 후원금을 집행하며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금천지구회는 학생이 희망하는 학원에서 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교습비의 50%를 1인당 월 최대 15만원 상한에서 1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 해당 학원은 나머지 교습비의 일부를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체적인 교육환경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가정의 경제적인 여건이 학력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