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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1년도 시세 징수액 174억 더 늘어날 전망”
부천시 “2021년도 시세 징수액 174억 더 늘어날 전망”
[한국Q뉴스] 부천시는 6월 말 기준 지방소득세 등 시세 징수액에 대해 지난 해보다 441억원이 증가한 2,107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코로나 관련 업종인 택배업종 등의 영업이익 증가와 최근 경기 회복을 통한 기업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것이다.
시는 기업의 경기 회복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금년도 시세 징수액은 당초 징수액보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96억원, 양도세분 지방소득세 102억원이 증가하고 1세대 1주택자 세율 인하 및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감면 등 재산세는 44억원 감소가 예상되지만, 전체 시세 징수액은 174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활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전자고지 및 가상계좌, 간편결제 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체 납세자의 15%인 21만여명이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했다.
또한, 시는 영세사업자 및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등에 대해 세제지원을 통해 고통을 경감하고자 현재까지 58,694건 26억 4,300만원의 지방세 납기 연장, 감면 및 지방소득세 조기환급 등의 지원을 추진했다.
오영승 기획조정실장은 “세무행정의 방향은 조세법률주의에 입각해 납세자의 법적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보장함으로써 시민의 경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징수유예와 감면, 조기환급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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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농지법 위반 행위 집중 조사
가평군청
[한국Q뉴스] 부동산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는 등 농지법 위반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평군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로서 취득한 농지를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처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농막은 농지법 시행규칙 제3조의2에 따라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서 농지법 상 연면적 20㎡이하로 설치돼야 하며 주거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농지법 위반사유에 해당한다.
성토의 경우에도 인근 농지 농업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며 농업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 하는데, 성토 기준을 위반해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경우 농지법 위반 사유에 해당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 시설을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등과 함께 전수 조사해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 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등을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농지처분이나 원상회복 명령, 고발조치 등을 추진하고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조치를 할 예정이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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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배기능사 자격 취득 지원…돌봄경제조직 육성한다
부천시청
[한국Q뉴스]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심곡본동 지역 내 부족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조직을 육성하고자 도배기능사 자격 취득 교육을 지원한다.
돌봄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심곡본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인당 126만원 상당의 도배기능사 자격 취득 교육을 지원한다.
더욱이 교육 수료자는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의 집수리사업단과 함께 도배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들은 교육 및 실습 이후 12월 중 비영리단체를 구성해 심곡본동 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외부전문가를 통해 조직 구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까지 심곡본동 지역의 돌봄경제조직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내 생활 SOC 시설과 돌봄 커뮤니티케어를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돌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배 기능사자격 취득 지원사업은 추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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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상수도사업소, 민원 불편 없는 수도민원 대표번호 ARS 도입
가평군 상수도사업소, 민원 불편 없는 수도민원 대표번호 ARS 도입
[한국Q뉴스]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수도민원 전용대표 번호 운영 및 민원 AR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민원 전용 ARS 시스템은 금년 상수도사업소 신규 팀 신설 및 읍면 지역별 급수공사 사업 문의 등 업무의 세분화로 군민들의 문의나 상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 업무를 효율화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수도민원 대표번호 ARS시스템을 통해, 군민들은 상수도사업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고 ARS로 발송되는 안내 멘트에 따라 문의하려는 분야를 선택하면 업무별 읍면별 담당자를 바로 연결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군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전화교환 통해 담당자를 연결 받거나, 군 홈페이지 등을 직접 검색해 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거는 등 불필요한 대기시간 및 교환의 번거로움이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해결되고 부서 내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어 전화 통화의 쉽고 빠른 연결 이외에도 전반적인 민원만족도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사업소 수도민원 대표번호 및 ARS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의 수도 관련 불편 및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해져 민원 편의와 군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수도요금 SMS 문자 알림 서비스 등 크고 작은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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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나서
의왕시청
[한국Q뉴스]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의왕시 오전로 153 일대에 신축중인 오전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오전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철거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상돈 시장은“오전커뮤니티센터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공사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인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는 총 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재향군인회 등이 입주하게 되며 육아나눔터, 문화소통실, 강당, 교육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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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과서 수록 필독서 지원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과서 수록 필독서 지원
[한국Q뉴스]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관내 초등학생 19명에게 교과서 수록 필독서 세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 세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책 꾸러미는 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필독서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학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숙 위원장은“코로나로 학교생활을 맘껏 누리지 못한 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방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어르신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시행해 함께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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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의왕 모락약수터’시민 이용편의 개선
새단장한‘의왕 모락약수터’시민 이용편의 개선
[한국Q뉴스] 의왕시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인‘모락약수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기능개선사업을 통해 진행된 모락약수터 개선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리뉴얼하고 약수터 앞에 퍼걸러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모락약수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편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지속적인 급수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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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50 탄소중립 목표 온실가스 감축계획 마련한다.
안양시, 2050 탄소중립 목표 온실가스 감축계획 마련한다.
[한국Q뉴스] 안양시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분야는 안양지역을 고려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기본방향 도출이 핵심을 이룬다.
또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온실가스 감축잠재량과 이를 위한 전략,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실천을 위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이 마련된다.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이행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도 용역에서 제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폭염과 폭우로 인한 산불, 홍수, 산사태 등이 인류 대재앙으로 불리어질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해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최근 몇 년 사이 여름과 겨울철 이상기온이 발생하고 자연재해가 잇따르는 등 국내외적 기후변화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용역착수 보고회를 주재, 이와 같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탄소배출량을 최대한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고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용역을 통해 완성되는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날 용역착수 보고회는 최 시장을 포함해 시 관계부서 공무원과 안양대 교수, 에너지경제와 온실가스 분야, 환경운동연합 등 23명이 참석, 온실가스 감축방안에 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일‘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주제로 한 시민원탁회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7개 분야 21개 실천행동 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환경부 주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선정으로 조성하는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의 기후에코그린센터를 내년 착공해 완료할 예정으로 있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마인드 함양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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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산장려금 지역화폐로 지급
[한국Q뉴스]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은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관내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시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8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으로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지급방식 변경을 통해 출산 가정에는 자녀 양육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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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격려물품 전달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격려물품 전달
[한국Q뉴스]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가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선별검사 등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근무자들에게 8~9월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순수 격려물품만 전달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