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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도 예산편성방향 주민에게 묻는다
파주시, 2022년도 예산편성방향 주민에게 묻는다
[한국Q뉴스] 파주시가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 수립 및 예산배분의 우선순위 검토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주민의견 설문조사는 8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와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설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등 재정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시정살림을 운영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재정운용 방향 지방재정 확충 방안 분야·부문별 투자 우선순위재정운영 관련 개선 의견 수렴 등 총 22개 항목을 묻는다.
천유경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설문결과는 시민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기초자료로서 내부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예산 편성시 반영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들에 대한 지출효율화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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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국립문화재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국립문화재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파주 육계토성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파주 육계토성은 임진강 남안에 위치하고 있는 백제 평지토성으로 서울의 풍납토성과 함께 초기 백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그러나 그간 육계토성 발굴조사는 1996년 긴급조사, 2005년과 2019년 시굴조사 등 단편적인 조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철자형 주거지, 고구려토기, 백제토기 등이 확인됐지만 체계적인 조사가 미흡해 실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파주 육계토성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주된 내용은 육계토성 조사연구와 보존정비를 위한 학술지원 협력이다.
파주시는 육계토성의 중장기적인 학술조사를 추진해 육계토성의 성격 및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올해 육계토성 잔존 성벽에 대한 시굴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육계토성의 실체 규명 및 역사적 가치를 제고할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파주시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육계토성의 보존정비 방안을 마련해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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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광역보건지소 신축 착공
파주시 운정광역보건지소 신축 착공
[한국Q뉴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공사’에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운정 광역보건지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들어선다.
3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8,895㎡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지며 헬스케어센터, 임산부힐링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센터를 비롯해 민원실과 진료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기밀 창호 및 고효율 LED등 설치, 태양광을 비롯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 등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로 시공한다.
현재는 부지 현황측량과 부지 정리 후 공사 가림막 설치를 마무리 했다.
8월 중 지열냉난방시스템 구입 및 터파기가 진행되며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임시 가건물에서 운영 중인 운정보건지소는 협소한 공간 때문에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내년 9월 운정 광역보건지소가 준공되면 30만 운정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주민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공공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보건의료 기반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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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전략회의 개최
파주시청
[한국Q뉴스] 파주시는 2일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전략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는 주요 도로 공원 및 녹지대, 관광지, 무더위쉼터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도시환경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불법주정차·광고물 단속 쓰레기 무단방치 방지 공공시설물 관리라는 4대 추진 방향을 정하고 각 부서 및 읍·면·동의 추진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시는 하천 및 계곡, 근린공원, 지역별 마을 쉼터 등 시민들이 폭염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시설들을 집중 정비해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환경을 구현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외형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시민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내실 있는 행정이 필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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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관 손잡고 시원한 손길 내밀어
파주시, 민관 손잡고 시원한 손길 내밀어
[한국Q뉴스]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파주에서는 시는 물론 지역 주민과 기업이 나서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을 향한 격려와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에 대비해 상황관리TF팀을 구성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전 부서가 폭염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감염 확산세가 지속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로당 등 실내는 물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적극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그늘막 200개소를 운영, 열섬 완화를 위한 주요 간선도로의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쉼터 이용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고 2주 이상 경과한 자만 출입이 가능하며 방역수칙 준수 등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은 수시로 안부전화 및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 300여명에게 1,973회에 걸쳐 안부를 확인하고 565회 방문했다.
이외에 파주시 거주 중증·독거장애인과 취약노인에게 폭염 특보나 주의보, 경보 등이 발효되면 안내문자 등을 발송하고 있으며 폐지를 줍는 노인 42명에게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하고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은 사회복지사가 방문점검을 하고 선풍기 및 쿨매트 200대도 지급했다.
행려 및 노숙인을 위해 현장 대응반을 꾸려 50가구에게 선풍기, 쿨매트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하고 쪽방이나 비닐하우스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80명에게 보양식 등을 전달했다.
파주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금촌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나서 고위험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쿨매트를 지급했다.
파평면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 170가구에게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월롱면에서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70명에게 삼계탕을 조리해 전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각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물도 전달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진 등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
이 기업은 2,000만원 상당의 야외 그늘막을 비롯해 이동식에어컨, 냉동고 대형선풍기, 파라솔, 생수 및 음료 등 3,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문산임시선별검사소, 시민회관접종센터 등에 설치됐다.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에서도 고급 우산 100개를 후원해 폭염 속에서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과자와 아이스크림, 커피, 비타민음료 등을 전달해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파주시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와 운정 및 문산임시선별검사소에 그늘막, 천막 설치 이외에도 이동식 에어컨, 대형선풍기, 쿨스카프, 대여양산을 보급하고 폭염 속 현장 지원인력을 위해 몽골텐트, 파라솔 및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으며 쿨조끼 등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센터에는 에어컨이 구비된 별도의 실내 공간을 시민 대기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야외 근무자에게는 얼음물, 간식 등이 들어있는 아이스박스를 2시간마다 교체해 제공하고 개인용 쿨조끼 등 물품도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코로나19와 더위에 취약한 노인 1,208명에게 냉방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야외 무더위쉼터 152개소 및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현수막, 손소독제, 생수, 얼음팩 등 물품 지원을 마쳤다.
그 밖에 문산읍행복센터 등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8월 초까지 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만 파주시에 총 206개소에 그늘막이 형성된다.
도농복합도시인 파주는 가축과 농작물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지난 6월에 가금농가에 폐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증강제 1,50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축산 융복합 ICT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냉방시설 2,300만원, 가금 환기시설 3,150만원, 안개분무시설 4억8,700만원 등을 지원했다.
폭염으로 인해 농작업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전기사용 증가로 인한 정전 및 화재예방을 위해 비상발전기 등 축사전기안전강화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인삼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000여명의 농축산업인들에게 폭염특보 등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피해발생시 신속하게 피해복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많이 힘든 시기인데 폭염까지 계속돼 시민들의 건강이 심히 걱정된다”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폭염까지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과 폭염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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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물류, 무더위에 지친 소흘읍 주민을 위해 생수 지원
영남물류, 무더위에 지친 소흘읍 주민을 위해 생수 지원
[한국Q뉴스] ㈜영남물류는 역대급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폭염 취약 주민들을 위해 7월 30일 생수 1만1900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폭염 취약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농업인, 시설채소 작목반 외국인 근로자, 6.25 참전유공자회,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포천천 산책 시민, 천보산 등산객 등에게 시원한 생수를 지원해 시민이 폭염을 이겨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물류 김재석 대표는 “2002년 영남유통을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노력 중 하나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펼치는 사회공헌이다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최기진 소흘읍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코로나19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영남물류는 소흘읍 정금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이념으로 현재 주방 잡화류 및 일회용품 취급과 더불어 전자제품과 식재료 전용상품, 다양한 자동차용품을 비롯해 자사 브랜드의 일회용품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이며 선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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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함께 폭염을 이겨내요”
소흘읍, “함께 폭염을 이겨내요”
[한국Q뉴스]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소흘읍청년회,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 극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소흘청년회로부터 냉장고 지원을 받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천보산 등산로 2개소에 행복충전소를 설치하고 생수를 비치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송우리 도심지역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시각적인 청량감을 주고자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2대를 이용해 도로 위에 물을 뿌리는 등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강당, 경로당 등 23개소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필요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민관이 함께 폭염 극복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소흘청년회 이영우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소흘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흘읍새마을협의회와 소흘청년회가 발 벗고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소흘읍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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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21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3차 접수
평택도시공사 2021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3차 접수
[한국Q뉴스]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1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3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6개월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접수는 7월 31일 마감됐으며 8월 18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차 공모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3차 공모에도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개선방안’,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방안’ 등 공사 고객 접점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해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사 사업 및 공익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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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자활센터 위탁 운영법인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포천지역자활센터 위탁 운영법인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7월 29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위탁 운영법인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 모집 공모에 1개 법인이 신청했다.
법인의 적격성 및 사업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
포천지역자활센터 민간 위탁 운영을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추구하고 포천시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높여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이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9월부터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운영 법인으로 해 자활사업을 이어가며 12개 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에서 저소득층 60여명의 자활·자립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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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렴 소양을 위한 ‘新 목민심서’ 발간
부천시, 청렴 소양을 위한 ‘新 목민심서’ 발간
[한국Q뉴스] 부천시는 청렴한 부천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新목민심서’를 발간하고 신규임용예정자와 전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新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인 목민심서의 중요한 부분을 인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에 맞는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무원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퇴직 이후까지 갖춰야할 공직자의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행동기준을 담고 있다.
또한 부천시 행동강령과 현재 이슈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내용도 수록하는 등 공직자로서 알고 있어야 할 도덕과 규범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는 新목민심서를 올해 신규임용예정자에게 배부해 공직사회의 입문 순간부터 공무원으로의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공직사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부서에 배부하고 청렴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윤리지침서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新목민심서가 신규 공직자에게는 상쾌한 다짐을, 기존 공직자에게는 유쾌한 긴장감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수시로 공직생활의 갈 길을 확인하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