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본만두 의왕점, 부곡동 어르신들께 식사대접
본만두 의왕점, 부곡동 어르신들께 식사대접
[한국Q뉴스] 의왕시는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이 13일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본만두 의왕점의 따뜻한 배려로 마련됐으며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콩국수를 드시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천규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은 식사 대접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본 만두 의왕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업체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만두 의왕점은 명절이나 계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만두 후원과 식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웃 간 소통을 위한 훈훈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8-13
-
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
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이라며“하얀 나비가 되어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받으시길 바라는 위안부 할머니의 넋을 기억하며 평화의 약속을 행동으로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됐으며 화성 출신 한영미 작가의 헌시 낭독과 서울예대 무용극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화성특례시에는 동탄과 매향리, 해외로는 중국·캐나다·호주 등지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위안부 할머니의 넋을 기리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일본 식민 시절의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8-13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1기 성황리 종료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협력시설단체로 참여해‘프로젝트C’ 와 함께 진행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1기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기억을 부르는 꽃이야기’, ‘나의 살던 고향은’, ‘나의 작품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작품을 발표하고 감정을 나누며 상호 간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미술 활동은 치매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청년회의소와 함께 희망나눔국밥 봉사활동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청년회의소와 함께 희망나눔국밥 봉사활동
[한국Q뉴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JCI 고양청년회의소와 함께 ‘희망나눔국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의소 회원 9명은 직접 450인분의 설렁탕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이어진 나눔으로 현장에는 식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웃음과 감사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젊은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나눔문화 확산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청년회의소와 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13
-
용인서부소방서 필로티 구조 아파트 현장안전지도 실시
용인서부소방서 필로티 구조 아파트 현장안전지도 실시
[한국Q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13일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지음재아파트를 방문해 필로티 구조 아파트의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례처럼 필로티 구조 건물에서 화재가 급속히 확산되는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용인서부소방서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10명이 참여해 △1층 필로티 구조 및 주차장 안전점검 △옥상 대피로 점검 △화재시 소방차량 진입 방법 △소화전 위치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피난 방법 변경, 방화문 닫힘 유지,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금지 등 주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필로티 구조 아파트는 화재 시 불길과 연기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선제적 점검과 대비가 필수”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화재 취약시설 개선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
고양시, 6·25 전사자 유가족 대상 DNA시료 채취 수행
고양시, 6·25 전사자 유가족 대상 DNA시료 채취 수행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해 6·25 전쟁 전사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DNA 시료 채취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미수습 전사자의 신원확인과 가족 상봉을 앞당기기 위해‘하루라도 빨리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라는 취지 아래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사자의 명예 회복을 물론, 오랜 시간 기다려온 유가족에게 큰 의미를 갖는 국가적 과업이다.
보건소는 유가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고 있으며 시료 채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채취된 DNA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안전하게 이관돼 유해 신원 확인 작업에 활용된다.
채취 대상은 전사자의 직계 가족이며 신청 시에는 전사자와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간단한 절차를 통해 채취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이자, 유가족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해당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3
-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 시행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 시행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내 장기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양대덕 생태공원 부설주차장에 대해 18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에 대해서 관제시스템 조성 공사 등의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3월에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운영시간은 고양대덕생태공원 주차장 이용률이 높은 점을 반영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4조에 따른 노상3급지 요금을 적용한다.
따라서 최초 2시간까지는 5분당 90원의 요금이, 2시간 초과 시 5분당 16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5,000원이다.
무료 회차 시간은 고양대덕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30분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 및 무단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적정 관리를 통해 공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고회는 서비스 구축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운영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정책실장, 관련 부서장, 전문 자문위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교통, 안전, 행정,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버스 구축·운영 △데이터 허브 구축 △AIoT 센서와 에지 컴퓨팅을 활용한 인파관리 및 교통 최적화 △AI를 활용한 민원응답 스마트 행정 서비스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플랫폼 등 8개 서비스 구축을 골자로 한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시 주요 장소 7곳에 드론 거점을 구축해 빠르게 재난현장으로 투입할 수 있는 실시간 재난안전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가상모형을 활용한 도시안전·탄소저감 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 도시 운영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시민 참여형 생활 실험실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고 국내외 우수사례와 연계한 확산 전략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은 도시공간의 효율성과 규제에 따른 딜레마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핵심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되고 발전 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선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3
-
고양시, 문을 열면 마주하는 ‘쌈지공원’ 확대 조성
고양시, 문을 열면 마주하는 ‘쌈지공원’ 확대 조성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덕양구 용두동 229-2번지 일원에 쌈지공원 500㎡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생활권 주변 쓰임이 없는 자투리땅을 녹색쉼터로 조성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간으로 도시공원이 부족한 비도심 지역에는 유일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그늘막 등 무더위 쉼터시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관목류 1,000여 주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됐던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녹색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고양시 마을공동체 ‘고양미디어랩’, 어반스케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고양시 마을공동체 ‘고양미디어랩’, 어반스케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 공동체는 지난 12일 덕양구 주교동에서 진행된 어반스케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 아카이브 활동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고양미디어랩’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특히 어반스케치를 활용한 기록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아카이브 사례 공유, 아카이브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지역탐방 및 마을 이야기 수집 등 어반스케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고양미디어랩 최수미 대표는 “그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마을을 기록해 온 우리 공동체가 올해는 어반스케치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마을아카이브 공동체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어반스케치와 기록물 제작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마을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 기록은 단순히 장소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발자취를 남기는 과정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미디어랩’은 사진, 영상,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을 기록하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