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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펼치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펼치다
[피디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집중 발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및 중한 질병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위기가구, 3개월 이상 공과금 또는 임대료 체납가구, 컨테이너 또는 비닐하우스 등 거주하는 주거취약 위기가구 등이다.
특히 이번 발굴은 연일 지속된 한파 속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취약시설인 숙박업소와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발굴 협조 요청과 현장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발굴 홍보활동을 통해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숙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찾아 도와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인 발굴 활동을 펼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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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피디언]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팽성읍 안정리 재래시장 및 로데오거리에서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가를 중심으로 2인1조로 나누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실직 및 휴·폐업, 코로나19에 따른 생계곤란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팽성읍에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해 긴급 복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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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생활개선연합회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관계자 격려
평택생활개선연합회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관계자 격려
[피디언]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는 지난 27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종합상황실 근무자 및 방역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아울러 간식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AI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 활동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순예 회장은 “AI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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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함안 수박농가 힘내세요”… 겨울수박 5000개 판매
창원시 “함안 수박농가 힘내세요”… 겨울수박 5000개 판매
[피디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갈 곳을 잃은 함안 겨울수박이 이웃 창원에서 새로운 길을 찾았다.
창원시는 함안군 수박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8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정문에서 시청 직원들과 기업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해 5,000여 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수박 구매행사를 갖고 함안 수박재배 농가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안은 겨울수박 최대 산지로 예년에는 유흥업소와 노래방 등에서 소비가 많이 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주요 소비처가 문을 닫으면서 가격이 60% 이상 폭락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상생교류 업무 협약식에서 창원시와 함안군은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공유하는 든든한 이웃으로서 향후 농촌 활력증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재창원 함안군향우회 임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몸의 고향인 함안과 마음의 고향인 창원이 하나로 연결된 것 같아 깊은 자긍심을 느끼며 향우회 회원들이 양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울 때일 수록 상부상조의 지혜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2022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창원시는 포용의 미덕을 발휘해 주변 시군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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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투명페트병 새활용 체계 구축한다
금천구, 투명페트병 새활용 체계 구축한다
[피디언] 금천구가 1월 28일 서울시, 재활용업체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에서는 연간 투명페트병 289톤, 유색페트병 291톤 총 580톤의 폐페트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두 종류의 페트병을 혼합 수거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단순 재활용해왔다.
유색페트병과 달리 재생원료로써 품질이 높은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 새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새활용 : 폐품 따위를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를 비롯한 각 기관은 투명 폐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등 정책을 총괄하고 금천구는 투명 폐페트병 별도 배출 및 수거, 선별체계를 구축하며 물량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재활용 업체 효성TNC는 투명 폐페트병을 활용해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재활용 원사생산과 브랜딩 제품 제작을 담당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폐비닐·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요일제’와 더불어 폐페트병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쓰레기는 깨끗하게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잘 분리배출하고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원순환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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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3월까지 연장
밀양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3월까지 연장
[피디언]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다.
반면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된 2억원 이하, 금융재산의 경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가구 최대 1,212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효과로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일한 위기사유 또는 동일 상병인 경우에는 2년 이내 지원이 불가능했으나, 한시적으로 2년 이내 재지원이 가능토록 완화됐다.
다만, 3개월 이내에는 재지원이 불가능하다.
한편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타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의 받는 경우와 재난지원금 성격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을 받은 경우에는 긴급복지 생계지원을 중복해서 수급할 수 없으니 참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가 어렵고 막막한 가구들이 긴급복지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월까지 기준이 완화된 만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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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서비스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거제시청
[피디언]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제시는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보육료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를 둔 가구라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전 계층이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가, 유치원 이용자는 유아학비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기존 양육수당을 받던 아동이 3월 2일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소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에 재원중이던 아동이 유치원으로 입소하거나, 유치원에 재원중이던 아동이 어린이집으로 입소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보육료, 양육수당 등 자격변경 시 신청일 기준으로 소급 지원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사전신청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복지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의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월 새 학기에는 보육료 신청이 급증해 방문 및 온라인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 없는 빠른 신청을 위해 사전신청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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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매월 어린이집에 보육 관련 정보 안내
용인시 기흥구, 매월 어린이집에 보육 관련 정보 안내
[피디언] 용인시 기흥구는 28일 관내 364곳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법 관련 사항이나 민원사례 등 다양한 보육정보를 매월 2회씩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년 어린이집을 지도·점검할 때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이나 관행적 운영에 따른 법 위반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에 구는 올 1월 2차례에 걸쳐 안전·책임보험 의무가입 안내와 신학기 준비에 따른 정보 등을 ‘기흥 보람 알리미’라는 공문 형태로 제공했다.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법·지침 개정사항이나 처분, 모범 운영 사례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해 각종 지침 위반에 대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육서비스 향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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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안개꽃 산지폐기로 농가피해 최소화한다
창원시, 안개꽃 산지폐기로 농가피해 최소화한다
[피디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후 3시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및 비대면 졸업식 개최로 꽃 수요 급감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농가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안개꽃 2.3t을 매입 후 산지폐기했다고 밝혔다.
졸업 시즌의 특수를 기대하던 예년과 달리 2021년 1월 현재 안개 거래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가 감소했으며 최근에는 일부 유찰되어 폐기처리 되는 등 농가에서 부담하는 인건비, 난방비, 유통 수수료 등을 감안 할 때 생산원가에도 못 미쳐 농가는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으로 시비를 투입해 주산지에서 생산품의 일부를 시장격리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산지폐기를 추진했다.
농가별 안개꽃 42kg를 매입하고 논에 뿌린 다음 대산농협에서 트랙터로 논 갈기 작업을 하고 농가에는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창원시의 경우, 안개꽃 전국 1위 생산지역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55농가에서 19ha를 재배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절화재배 농가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을 결정하고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 소비 위축이 지속할 것에 대비해 농가에서 생산한 일부를 매입해 산지폐기해 시장 격리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급조절 및 농가소득을 보전할 것”이라며 “앞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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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정부 지원 확대
함양군청
[피디언] 함양군은 군민들이 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발 벗고 뛰고 있으며 보험료 대부분은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온실, 상가 및 공장 등의 피해에 대해 재산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보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의 정부지원금을 지난해 대비 최고 34%까지 늘려 주택·온실의 경우 자부담율이 47%에서 30%로 소상공인은 41%에서 30%, 취약지역은 47%에서 13%로 주민부담율을 완화했다.
군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일반 1만6,000원, 취약지역 7,0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50㎡주택 90% 보상형 기준 전파 시 4500만원, 반파 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시 400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풍수해보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함양군 안전도시과 복구지원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피해발생 시 복구비용 일부를 보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은 개인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보험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