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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당진시청
[피디언] 당진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가족관계해체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사회보장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공익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당진시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홍장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개최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가 회의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인승교 생활보장팀장은 “이번 심의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보장과 자활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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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김홍장 당진시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피디언] 당진시는 지난 28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작년 한 해 동안 내·외부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중심이 돼 당진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부서별 이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은 민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에서 실천하는 과제이자 주요업무로 시의 지속가능성 추진동력의 기반이 되는 사업들이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시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으로 새로운 진전을 이루어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되어 있는 상태”고 하며 “지속가능발전이란 민관의 거버넌스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점진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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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최초‘청소년 무상교통’시행
당진시, 충남도 최초‘청소년 무상교통’시행
[피디언] 당진시가 오는 3월부터 만6세부터 만18세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청소년 무상교통’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별도의 카드 충전 없이 미리 발급 받은 전용 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만6세~만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회원가입과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나,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휴대폰 인증으로도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는 신청서 접수 시 기입한 배송지로 우편발송되며 3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2019년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 바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소년은 버스 외의 다른 대체 교통수단이 없고 통학 등에 대중교통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이라며“무상교통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의 이동권 및 안정된 학습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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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동주택 갈등은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찾아주세요
도봉구청
[피디언] 도봉구는 공동주택 갈등조정을 위해 1월부터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운영해 공동주택별 갈등사례를 분석하고 분쟁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는 복잡·다양한 공동주택 분쟁 조정을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택관리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구성했다.
이들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민원이나 자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상담은 물론, 2020년부터는 의무관리 단지뿐만 아니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비의무관리 단지까지로 파견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공동주택은 총 151개 단지다.
그 중 의무관리 단지가 93개, 비의무관리 단지가 58개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는 규모가 큰 의무관리 단지에서 시작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비의무관리 단지까지 점진적으로 컨설팅 대상을 넓혀 왔다.
구는 민원인 신청 또는 민원발생 소지가 있을 경우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장기수선계획, 회계, 공사, 민원사항 등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대해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추가 민원 발생 시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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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복지관, “내가 주방장” 요리교실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강원 고성군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선정되어 1,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내가 주방장” 요리교실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남성어르신들이 스스로 밑반찬을 만들어보고 서로 나눔을 통해 일상에서의 식생활독립과 자립능력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9까지 15명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고성군 거주 만65세 이상 저소득 남성 어르신으로 고성군 노인복지관 1층에서 방문접수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3월에 시작해 11월에 종강할 예정이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습실에서 일상생활관리교육, 식생활교육, 기초요리교육, 반찬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남성의 가사 참여가 높아지는 시대 변화에 따라 남성어르신들이 요리를 배움으로써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바른 식생활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삶의 활력소 가되고 자립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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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공공급식센터 신설
중랑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공공급식센터 신설
[피디언]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중랑구가 자체 공공급식 센터를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지식산업센터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구와 산지 지자체가 1대 1 직거래를 통해 안전성 검사를 거친 산지의 건강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중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라남도 영광군의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구는 개관 전까지 강서 서울친환경급식센터를 활용해오다 지난 12월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지식산업센터 내에 870.79㎡ 규모로 사무실, 홍보관, 공산품 창고 및 저온창고 등으로 구성된 중랑구 공공급식센터를 설치했다.
관내에 공공급식센터가 설치되어 접근성이 편리해짐에 따라 배송과 클레임의 신속한 처리가 기대됨은 물론 층별로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스마트 드라이브 인 시스템, 하역도크 등 이용이 편리한 물류시설 설비로 한층 더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공급식센터 설치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산지의 신선한 먹거리를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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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산후조리도우미 비용 90%까지 지원…서울시 자치구 최고
중랑구, 산후조리도우미 비용 90%까지 지원…서울시 자치구 최고
[피디언] 중랑구는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산후조리도우미 비용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 또는 배우자로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평균 본인부담 금액은 3만~14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예를 들어 10일 동안 서비스 비용 중 52만원 상당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했다면, 총 비용 중 구가 지원하는 90%를 제외한 5만 2천원만 신청자가 부담하면 된다.
운영은 산모가 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이 보건소에 청구하면 보건소에서 산모의 계좌로 비용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로나로부터 산모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신청은 비대면 방식으로 받는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개별전화로 향후 절차를 안내한다.
산후조리도우미 지원 서비스는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18년부터 20년까지 총 2,435명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향후 5년간 26억을 투입해 임신 전부터 산후조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육아 지원을 위한 공공시스템 강화가 우선”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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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해결하는 마을문제…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접수
주민이 해결하는 마을문제…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접수
[피디언] 광진구가 오는 2월 15일까지 ‘2021년 광진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 문화, 환경 등 마을에서 필요한 의제를 주민들이 함께 계획하고 실행해봄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광진구에 생활 기반을 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를 비롯해 초기 주민모임 형성을 지원하는 ‘이웃 만들기’ 마을의 필요를 해결하는 ‘우리마을 활동지원’ 공간 중심의 ‘우리마을 공간지원사업’ 골목 중심의 ‘우리동네 골목 만들기’ 특정 주제로 마을을 가꾸는 ‘주제가 있는 마을살이’ 등 6개 분야이다.
지원 규모는 약 60개 사업 1억1700만원 규모로 모임별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모임은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이웃만들기 사업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주민들이 원활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 전 광진구 마을자치센터를 통해 서류 작성과 접수방법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며 광진구 마을공동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 영상도 제공한다.
제안된 사업들은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되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해결하는 사업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로 나아가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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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폭탄에도 끄떡없다···
눈 폭탄에도 끄떡없다···
[피디언] 서울 강북구가 깔아놓은 ‘친환경 열선시스템’이 눈이 수북하게 쌓인 언덕길 등지에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지역에 기습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던 지난 1월. 서울 삼양동, 미아동, 송중동 고지대에 깔린 열선 덕분에 이곳을 지나는 차량과 주민들은 원활히 통행했다.
그간 해당지역은 경사가 급한 지형적 특성 탓에 도로에 얼음이 얼거나 폭설이 내리면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았던 곳이다.
적은 양의 눈에도 차량운행이 어려웠고 어르신 등 보행 취약계층이 미끄러질 위험 또한 컸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눈이 내리면 온도·습도 감지기에 연결된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도로 표면에 내린 눈을 녹이는 방식이다.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기존 대책보다 적은 가용 자원으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선은 삼양초등학교 인근, 삼양시장 주변 골목길, 송중동 언덕길에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설치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릉지 등 제설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열선을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 번 제설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폭설과 결빙에 따른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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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용역 시행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강원 고성군은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고성군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및 공공서비스 거점과 배후 마을 간 접근성 제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통서비스 활성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 방안 등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 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고성지역에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수송율과 평균 이용인원 등 교통여건과 운송환경을 분석하며 또한 농어촌버스 3개노선, 마을버스 14노선에 대한 운송실적과 수입금 등 재정실태를 조사하고 운행거리, 횟수, 손실보조 등의 적정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또한 타 지자체 사례도 조사, 검토하고 군민 의견 수렴 절차도 포함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며 이와같은 내용의 용역을 6월중 완료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중단기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최적의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