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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을 위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지원
광진구청
[피디언] 광진구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한다.
구는 강남구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수능방송의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하고 가입비의 일부또는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이며 신청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광진구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전산 추첨 후 2월 9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장애인 등 복지대상 학생은 인원 제한없이 무료로 지원하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은 광진구 인터넷 수능사이트에서 2월 22일부터 가능하며 수강권 등록일로부터 1년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 중고등학생의 사교육비 경감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강의 공공이용 협약을 체결했다”며 “강의를 듣기 희망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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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1㎏당 7800원 대폭 인하
서산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1㎏당 7800원 대폭 인하
[피디언] 충남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이 2월 1일부터 대폭 인하된다.
기존 1㎏당 8,800원에서 7,800원으로 조정된다.
충남·대전 지역 중 최저가다.
내포 8,000원, 당진 8,000원, 대전 8,200원, 아산 8,400원시가 위탁운영자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지속해서 협의한 결과다.
서산시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12월 개시해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중이다.
충전용량은 일일 500Kg로 수소차 1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규모며 서산IC 길목에 위치해 서산을 찾는 많은 이용자가 혜택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가격 경쟁력과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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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소독 강화
성남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소독 강화
[피디언] 성남시는 시민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
이 기간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야탑 종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11곳, 골목상권 21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인다.
성남시 공공근로자와 민관합동방역단,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776명이 투입돼 점포, 공중화장실, 골목 구석구석을 소독한다.
오는 2월 8일엔 성남시 자율방재단이 모란종합시장을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귀성·귀경 관련 코로나19 유입 차단·예방 대책도 마련했다.
성남시청 야외 주차장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역센터에선 귀성·귀경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서비스가 이뤄진다.
방역 인력이 초미립자 살포기로 차량 내 방역 약품을 분사하고 핸들, 손잡이 등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차량 내 구석구석을 닦아 준다.
설 당일인 2월 12일은 쉰다.
이날을 제외하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역을 원하는 차량 모두 차량 방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에 시민이 자가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장비도 지원한다.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 분무기 형태의 5ℓ짜리 소독 장비를 시민에 빌려준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하고 있으나,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를 유입 차단·예방하는 방역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설 연휴에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하시고 귀성 또는 귀경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차량 방역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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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10호점 하대원동에 설치…30명 모집
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10호점 하대원동에 설치…30명 모집
[피디언]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25-7에 ‘다함께 돌봄센터 10호’를 설치해 오는 2월 10일까지 이용 희망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
다함께 돌봄센터 10호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으로 10년간 무상 임대한 하대원동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02동 1층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144㎡ 규모에 어린이 식당과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갖췄다.
학교 수업이 끝난 뒤부터 부모 퇴근 때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아동복지시설로 운영한다.
부모가 원하면 상시 또는 일시 돌봄이 이뤄지며 어린이 식당만 이용해도 된다.
근무 인원은 센터장, 돌봄교사 2명, 조리사 등 모두 4명이다.
생활 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아동의 밥과 간식을 챙겨준다.
학기 중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8시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다.
어린이 식당만 이용 땐 한 끼 기준 5000원이다.
성남시는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3월 은행1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1호를 설치한 이후 지속 늘려 이번까지 열 곳이 문을 열었다.
올해는 수진2동, 고등동 등 9곳에, 내년엔 13곳에 추가 설치해 다함께 돌봄센터는 모두 32호로 늘게 된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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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KT링커스 ‘전기이륜차 활성화’ 업무 협약
성남시-KT링커스 ‘전기이륜차 활성화’ 업무 협약
[피디언] 성남시는 150만~330만원을 보조하는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충전 인프라 기반 마련을 위해 공중전화부스 사업체인 KT링커스와 손을 잡았다.
성남시는 1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5층 환경보건국장실에서 이균택 성남시 환경보건국장과 손기정 KT링커스 강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T링커스는 올해 말까지 성남시내 공중전화부스 33개에 ‘전기이륜차 공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한다.
교환 스테이션은 방전된 전기이륜차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바꿔 갈 수 있는 장치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앱 ‘mbigo’를 통해 가까운 교환 스테이션 위치와 호환 가능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완충된 배터리로 전기이륜차가 달릴 수 있는 거리는 48㎞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은 성남시내 공중전화부스에 점차 확대 설치된다.
성남시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설치를 위해 도로점용 허가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전기 오토바이, 전기 스쿠터 등을 사는 시민에 차종에 따라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 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188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103대를 보조금 지원 물량으로 책정했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말 시 홈페이지와 환경부 저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대수를 늘려 오는 2025년까지 19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이륜차는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서다.
성남시 환경보건국장은 “전기이륜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는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배달 라이더들에게 생활밀착형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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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 화상병’유입차단, 피해 예방 당부
당진시, ‘과수 화상병’유입차단, 피해 예방 당부
[피디언] 당진시는 사과나 배나무에 발생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농업인에게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나무의 잎, 꽃, 가지, 과실 등에 병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불에 탄 것처럼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며 죽게 되는 병이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발생한 나무를 중심으로 반경 100m이내 기주식물을 매몰해야 하고 3년간 재배를 금지한다.
또한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 그루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해서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
겨울철 화상병 예방법으로는 경작자가 직접 정지·전정을 실시부득이 외부인력을 사용할 경우 농작업도구·작업복 등을 소독해 주어야 한다.
또한 정지·전정시 가지 및 줄기의 궤양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당진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고해야 한다.
시에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막고자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438호에 궤양제거 집중예찰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리플릿 배부 무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해 신속한 일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방약제 적기는 동계방제의 경우 배는 꽃눈 발아하기 직전, 사과는 신초 나오기 전인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 사이이고 개화기1차방제의 경우 꽃이 과수원의 80%수준으로 핀 후 5일±1으로 배는 4월중·하순, 사과는 5월 상순이다.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 신선희팀장은 “과수 화상병은 큰 피해를 야기하므로 농업인이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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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마무리
당진시청
[피디언] 당진시는 29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홀에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시청, 직속기관, 읍면동에 배치돼 행정·현장 업무보조,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경험하며 지난 3주간의 아르바이트 일정을 마친 상태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타운 시설견학, 시정발전 우수사례 표창, 자유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 당진시 버스 노선도 변경, 도서관 도서 및 장난감 배달 서비스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전자 투표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대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해 질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과 김진호 시정팀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우리 시정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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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희망2020 나눔 캠페인’유공자에게 감사 전해
당진시청
[피디언] 당진시는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문화에 솔선수범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간인과 기관 등에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수상하게 된 대상은 합덕읍 이종구 등 12명과 고대면 기독교대한감리회 영산교회, 원당토건 이며 당진시복지재단의 추천으로는 모간산업 , 민족사관어린이집,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가 수상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늦게나마 감사를 전하기 위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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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준비 철저
당진시청
[피디언] 당진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9일 오후 4시에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7개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이건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행총괄팀, 대상자관리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지원팀, 홍보정보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6개팀 구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시행에 따른 의료인력지원, 이상반응환자 발생시 응급조치 후송, 교통정리, 안내 등 관계 기관의 협조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백신보관관리, 수용능력,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관리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을 우리시 접종센터로 지정 할 예정이며 현재 예방접종 참여 희망 의사를 밝힌 위탁의료기관 56개소가 선정기준에 적합한지 확인 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우리시 예방접종 대상자는 총 13만5000명으로 이 중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소방공무원, 경찰, 군인 등 총 3만6295명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모두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총 행정력을 동원해 안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협의체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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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한국생활개선회,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에 앞장서
당진 한국생활개선회,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에 앞장서
[피디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생활개선회의 5대 실천 과제 중 쌀 가공품 소비촉진을 위한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쌀국수, 떡국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로부터 사전에 주문을 받아 469박스를 읍면동별로 배부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정기연 회장은 “우리 쌀로 만든 쌀 가공품은 맛이 좋아 많은 회원들이 찾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기상이 좋지 않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의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쌀을 함께 지키며 극복해 나가자’고 전헀다.
시 농촌진흥과 이재림 생활자원팀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2~3차례 쌀 가공품을 주문받아 배부하고 있으며 지역에 소외된 독거노인 등께도 나눔 행사를 추진해 앞으로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