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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과 맺은 73개 약속들 ‘반드시 지킬 것’
영동군, 군민과 맺은 73개 약속들 ‘반드시 지킬 것’
[한국Q뉴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충북 영동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약속들이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2년 6개월여간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재설계했다.
담당 부서장들이 모여, 투자계획대비 예산확보실적,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군은 육아·청소년, 농업·산업경제, 문화·체육·관광지역 개발, 사회복지, 군정혁신의 5대 분야 73개 공약을 군정 전분야에서 세심하게 추진중이다.
이날 보고된 현재 전체 공약 이행률은 76%로 73개 공약 중 34개 사업을 조기 완료했고 나머지 39개 사업도 정상추진 되는 등 대부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4개 완료된 사업은 출산·보육담당부서 신설, 어린이집·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설치, 전통시장 안전시설 강화 및 맞춤형 지원, 마을 안전용 CCTV 설치 확대, 그라운드골프장·정구장 등 스포츠시설 현대화, 영동병원 내 안과 신설 등이다.
또한,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국악과 과일을 활용한 축제·관광 산업화, 다담길 정비사업 조기 완공, 농업기계 임대 및 순회 수리 확대 운영, 레인보우 힐링타운 2021년 완공 등 39개 사업도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정혁신 분야는 이행률 98%를 달성하는 등, 대부분 완료해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이뤘다.
또한,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산업경제 분야, 육아·청소년 분야와 사회복지분야는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각각 78%, 73%와 92%를 달성해 실질적인 군민 체감의 공약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탄히 정비된 군정체제와 국도비 예산 사상 최고액 확보에 힘 입어, 추진지연 및 미착수 사업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5,976억원 규모의 공약사업 계획 예산 대비 72% 정도인 4,29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의 3대 목표 아래, 체계적인 공약사업을 추진해 군민행복을 이끌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군은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해, 분기별 추진상황의 면밀한 분석으로 사업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5만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간 닦아온 탄탄한 기반과 군민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공약사업들이 임기 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세복 군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특색을 반영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짜임새 있는 공약을 구성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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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대리접수 해드립니다.
사천시청
[한국Q뉴스]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10일 실시 예정인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대리접수 해준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초, 중,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 11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한 뒤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으로 검정고시 응시자가 진주교육지원청에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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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시행
사천시청
[한국Q뉴스] 사천지역에 사회 초년병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12세대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사천시는 지난 3일 용강동 691-3번지 일원에 단독주택 형태로 건립될 예정인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에 대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선정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4월 13일 건축설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 우수작, 가작 등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단, 입주자 선정은 별도 모집공고를 거쳐서 결정된다.
총 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청년 주거안정을 목표로 경남형 최초의 신축형 모델로 건립되는 사업이다.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 연면적 594㎡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들의 맞춤 주거공간과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공간 등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인 청년문화에비뉴 사업과 연계해 구축할 예정”이라며 “청년 주택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청년주택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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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은 올해 ‘장애인의 생활안정지원을 통한 행복한 삶의 질 제고’를 목표에 두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가 장애인이 신변·가사·이동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사지 마비, 와상 등의 최중증 장애인은 월 840시간의 활동지원사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
만 64세까지였던 지원 대상도 완화해 65세 이후에도 돌봄을 지원받도록 한다.
성인발달장애인 대상의 주간활동서비스는 기존 그룹형 이외에 장애인 1명에게 전담인력 1명을 편성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오는 4월부터는 정신, 간, 안면 등 15개 장애유형에 10개 질환이 추가로 장애인정이 된다.
장애정도 심사에 예외적 장애인정 심사절차가 제도화됨에 따라 장애등록 시 맞춤형 상담의 전문성도 강화될 예정이다.
장애인등록증 발급절차를 조폐공사 제작 후 가정에 직배송이 되도록 개선해 장애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장애인연금 수급자 전체 대상자에게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추가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등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주1회 가정방문을 해 부식물품을 전달해주며 급식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의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해져 자체 교육자료와 유튜브 영상제작과 촬영을 통해 비대면 학습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 수어교실 등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민족의 대명절 설날에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비대면 명절행사로 가족들과의 안부인사, 명절선물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반해 아직도 지원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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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신속한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추진
구례군, 신속한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추진
[한국Q뉴스] 구례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30억원을 투입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산사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가 현장조사를 실시해 원인조사 및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15건의 산사태 및 임도 피해 복구공사를 모두 발주해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인가 및 산업시설 주변부터 복구사업을 추진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공사를 장마 전인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례군에는 지난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지역에 산지사면이 붕괴되고 토석류가 유출되는 등 12ha에 달하는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산사태 피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9억원을 들여 사방시설 5개소를 조성하고 사방시설 36개소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만큼, 산사태 복구 과정에서 피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재발 방지와 복구사업 조기 완수를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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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문화·복지 기능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 본격 추진
사천시청
[한국Q뉴스] 사천시가 사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천제2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현재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 등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일 설계공모안을 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4월 13일 5명의 건축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출된 설계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선작, 입상작을 선정하고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한다.
심사결과는 4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천제2일반산업단지내 사남면 방지리 677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복합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헬스·GX룸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해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600㎡, 지상 2층 규모로 컨벤션홀, 식당, 작은도서관,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다목적 프로젝트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인접한 방지공원과 연계한 외부시설 계획을 통해 인근 주민들과 근로자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대폭 개선됨과 동시에 복합문화센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변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제2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원활하고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문화·복지 편의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근로자의 취미,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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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정원 솔씨 랜드마크 조성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은 지리산정원에 ‘지리산 숲 정원’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소나무 씨앗을 주제로 한 솔씨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리산이 삼도를 품듯 지리산의 자연과 구례의 문화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숲 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리산정원의 울창한 소나무 숲을 특화한 솔씨 상징조형물 제작·설치를 완료했다.
이 작품은 솔방울 안의 작은 씨앗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생명의 싹을 틔우려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리산정원에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속삭임을 씨앗에 담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상징하고 있다.
예로부터 소나무의 솔방울은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고 가정의 행복을 의미해 고대 로마 군인들이 자신의 안부를 가족에게 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했고 바티칸 박물관의 피나의 정원, 즉 “솔방울 정원”의 상징인 솔방울 조형물은 생명의 씨앗을 가득 머금은 탄생의 상징으로 여겨져 지금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리산정원에 자리잡은 솔씨 상징조형물이 ‘지리산 숲 정원’의 탄생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새로운 정원문화의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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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청
[한국Q뉴스] 사천시가 다음달부터 학습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본학력과 학습역량을 강화해 주는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중으로 사례관리대상 중 유아~초등 6학년 210여명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학원 및 학습지 기관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총 학습비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학습지원, 특기적성지원, 1:1 가정방문학습지도, 유아가정방문학습지원, 유아독서 및 한글지도 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기초학습지원은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과목 학원비, 특기적성지원은 예체능 과목 학원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아가정방문학습지원은 방문교사가 직접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독서 및 미술을 1:1로 지도를 한다.
또, 1:1대 가정방문학습지도와 유아독서 및 한글지도 지원은 가정방문학습지에 대한 지원으로서 기초학습 비용과 독서·한글 교육비용을 각각 지원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기초학습 지원은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적이 크게 상승했고 예체능 지원 아동은 태권도 대회, 댄스 경연에서 다수가 수상했다”며 ”학습여건이 어려운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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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 연휴 환경·교통 분야 대책 추진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생활쓰레기 처리와 교통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5일에는 전 주민과 군청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례군 일원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집입로 골목길 등 곳곳을 다니면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례읍 시가지 청소에 함께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다른 어느 때 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32명을 가동해 2월 11일과, 2월 14일 양 이틀간에 걸쳐 기동 청소반을 운영,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쓰레기 적재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통특별대책을 세워, 구례여객 등 운수사업체를 대상으로 과속운행 및 운행 전 차량점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대책 준수사항을 일제 점검했으며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구례~서울간 버스 노선을 1일 9회에서 11회로 증회 운영해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의 관문인 공영버스터미널, 구례구역에 자동소독기와 발열체크로 코로나19 유입을 철저히 막고 생활쓰레기 처리와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주민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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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설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 나누기에 나섰다.
이번 설맞이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174명에게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으며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시설 외부에서 원장, 사무국장 등 최소한의 직원을 만나 ‘코로나19’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입소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마음을 전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