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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혁신 의료제품 최신 개발 상담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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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업체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개정해 10월 1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사례집에는 ‘혁신제품 사전상담’을 통해 최근 1년간(’ 24년 8월 ~ ’ 25년 7월) 상담한 내용으로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중 의약품 141건, 바이오의약품 156건과 의료기기 분야 기술문서 28건, 임상시험(통계 포함) 24건 상담사례가 포함되어 있다.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표적단백질분해제 ▲방사성의약품 ▲mRNA 백신 ▲항체-약물 복합체(ADC) 등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 개발 시 품질·비임상·임상 분야별 주요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전동식의료용흡인기’의 성능평가항목 설정 등 기술문서 ▲‘언어음성장애진단보조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모델 구축에 사용된 데이터의 임상시험 활용 가능 여부 등 임상시험 상담사례를 제공했다.또한, 혁신 의료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계 및 연구자가 연구개발, 임상시험 단계 등에서 필요한 규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제품 사전상담’의 상담대상, 신청방법, 신청 절차 등을 함께 안내한다.식약처는 이번 사례집 개정이 의료제품 개발 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제품 연구개발부터 허가까지 단계별 맞춤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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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D-30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 추진
전남교육청 (사진제공=전라남도)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0월 14일 현장 밀착형 지원과 안정적 시행을 위한 ‘D-30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14일은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는 날로 이번 평가에는 전남 도내 97개 고등학교의 고3 재학생 1만 2,139명이 응시했다.도교육청은 수험생의 성취도 향상과 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과 철저한 시험장 운영을 병행해 공정하고 안전한 수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성취도 향상 위한 ‘현장 밀착’ 지원 전남교육청은 수험생의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도내 5개 운영되고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수시 대비 집중 상담 기간(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동안 총 666명의 학생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했으며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 실전 대비를 돕는다.또한 ‘정리해 DREAM’ 시리즈를 통해 수시 및 정시 배치표와 면접 대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보급해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수능 마무리 학습 주간에는 수능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를 활용한 집중 학습, 오답 노트 점검, 수능 시간표에 맞춘 교과 운영 등을 안내해 실전 감각을 높이도록 돕는다.전남 교사들이 직접 출제한 평가문항으로 구성된 ‘J-파이널 모의고사’는 수능 2주 전인 10월 30일 도내 96개교 10,884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며 2023~2024학년도 기출문제도 64개교에 배부해 학습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공정·안정적 수능 시행 ‘만전’ 수능 당일 혼란을 최소화하고 수험생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Wee클래스 및 센터와 연계해 학교별 맞춤형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능 D-10 행동 수칙과 당일 유의사항을 영상과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시험장 책임자와 감독관을 대상으로 회의 및 예비소집 교육을 실시해 시험 운영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경찰청- 지자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응급 및 돌발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문답지 보안, 교통관리, 전력 공급 등 핵심 요소별 대응 요령을 사전 배포할 계획이다.한편 2026학년도 수능은 전남 지역 7개 시험지구(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에서 총 46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전년 대비 1개 시험장이 추가 지정됐다.시험장 시설 및 현장 점검은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합동 점검도 추진된다.올해 전남의 수능 지원자는 총 1만 4,952명으로 재학생 1만 2,165명(81.4%), 졸업생 2,325명(15.5%), 검정고시 등 462명(3.1%)이다.이는 전년 대비 1,011명 증가한 수치로 2007년생 ‘황금돼지띠’ 출산 증가에 따른 재학생 수 확대, 의대 정원 원상 복귀로 인한 졸업생 감소, 내신 부담과 정시 대비로 인한 검정고시 응시생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결과를 D-30일 동안 잘 마무리해 최대한 안정된 상황 속에서 수능 적응력을 높여 최선의 결과를 이끌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0월 14일 현장 밀착형 지원과 안정적 시행을 위한 ‘D-30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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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의회, 예산- 정책 협력의 장 마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한국Q뉴스] 충남도와 도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주요 사업과 도정 중점 현안을 공유하고 예산 편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도는 도의회에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주요 협력 안건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지천댐 조성, 스마트농업 수도 조성 등이 강조됐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도정 비전 실현을 위해 도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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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전경 (사진제공=충청남도)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2026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적용될 충남 초등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고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 이해와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지침 개정의 주요 내용은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 학년(초5~6) 관련 주요 내용 반영 ▲충남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내용의 현행화 ▲학교자율특성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의 구체화등 이다.특히 2026학년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지원을 위해 별도의 차시를 마련,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연수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오전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교육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담당교사 등 약 850여명이 참석한다.또한 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정 담당 장학사와 2026학년도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남교육청은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6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적용될 충남 초등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고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 이해와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지침 개정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 학년(초 5~6) 관련 주요 내용 반영, 충남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내용의 현행화, 학교자율특성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의 구체화 등 이다.특히 2026학년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지원을 위해 별도의 차시를 마련,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연수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오전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교육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담당교사 등 약 850여명이 참석한다.또한 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정 담당 장학사와 2026학년도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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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사가 주도하는 ‘2030 수업축제’ 연다
중등 2030수업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전라남도)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유- 초- 중등 2030수업축제’를 개최한다.‘전남 수업 대전환, 2030교실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30교실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축제는 크게 ‘2030수업나눔’과 ‘2030수업한마당’ 으로 나뉘어 열린다.먼저 ‘2030수업나눔’은 전남 전역의 2030교실에서 펼쳐지는 릴레이형 공개수업 행사다.세계시민, 디지털, 지역연계, 생태전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130개 수업이 공개되며 교사들은 실제 수업을 참관하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교실 속 변화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운영된다.여수화양초의 ‘2030학생작가교실’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직접 제작한 그림책을 친구들과 나누며 작가로서의 성장을 경험한다.특히 학생이 직접 글과 그림을 창작한 ‘바람과 함께 세계 여행’은 바람을 타고 세계 여러 나라의 명소를 찾아가 소개하는 내용으로 세계를 탐구하는 상상력이 돋보인다.전문 그림작가를 온라인으로 만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3년간 쌓은 창작 경험을 교실 밖으로 확장해, 그림책을 처음 만드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광양제철고의 일본어 미래교실 ‘한일 생태 토론 프로젝트’는 일본 사가북고등학교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언어와 문화를 넘나드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양국의 환경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며 세계시민 의식을 기른다.교사와 학생이 함께 설계한 수업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힘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고력을 확장한다.‘2030수업한마당’은 수업 시연, 공연, 콘퍼런스,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남형 수업 축제의 장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유·초등은 11월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중등은 11월 29일 순천삼산중에서 열리며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 수업 대전환의 여정을 공유한다.지난해 2,000여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교사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꾸며진다.전남교육청은 160여 개 프로그램을 공모해 학교와 교사가 직접 참여하도록 했으며 현장 중심의 참여형 수업 혁신 축제로 운영된다.유- 초등 수업한마당은 여는 마당, 교실 마당, 교육과정·수업혁신 마당으로 구성된다.여는 마당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연과 교육 뮤지컬이 열려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인다.이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추진된 2030교실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교과교육연구회와 2030수업교사들이 현장에서 수업을 시연한다.특히 홍콩·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우리 섬 독도 알리기’ 국제교류 수업은 세계시민교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중등 수업한마당 ‘2030교실 나눔 마당’에서는 교과별 실시간 수업 시연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독일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과 연계한 국제교육교류 수업 발표도 이어져 글로컬 수업의 확산을 이끈다.이와 함께 독서인문·에듀테크 체험 마당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수업, 디지털 북 제작, 책 기반 토론 수업 등 미래형 수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참여한 여도중, 목포덕인고 벌교고는 질문 중심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변화하는 수업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히 보여준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실 속 수업의 변화를 실천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전남교육이 K-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2030교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수업 대전환의 길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유·초·중등 2030 수업축제’를 개최한다.‘전남 수업 대전환, 2030 교실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30 교실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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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도- 영천교육 소통대길 톡’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청도- 영천교육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청도와 영천 지역의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이춘우- 윤승오 경북도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예- 이영우- 우애자- 이영기- 이갑균 영천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더불어 교장협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등 32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청도중앙초등학교)’과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각남초등학교)’ 등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영천고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학교 통폐합’,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보고하며 특히 영천영어타운의 기능 강화를 통해 이주 배경 학생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자연중학교(영천)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청도- 영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보고와 임종식 교육감 인사말, ‘대화의 시간’ 으로 이어졌다.임 교육감은 “현장과의 대화는 정책의 출발점이며 아이들의 성장과 학교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힘은 결국 우리들의 진심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이슈 톡’ 시간에는 영천고등학교 태원국 학생회장이 진로와 진학 문제를 질문하고 청도초등학교 방장혁 교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과 교육청이 함께 소통했다.또, ‘고민 종식 톡’에서는 교육시설 개선, 행정업무 경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주제가 자유롭게 논의됐다.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AI 요약 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 정책 개선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고 세계를 잇는 교육으로 나아가겠다”며, “소통대길 톡을 통해 경북의 교육정책이 더욱 현장과 밀착되고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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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로 정서위기 대응 실천 리더십 본격화
충북교육청전경 (사진제공=충청북도)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4일(화), 정서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학교장 중심 실천 리더십 체계의 시작으로 도내 학교장 365 캠페인의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첫 화상회의는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정기적 온라인 회의를 시도하는 자리로써,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학교장이 월 2회 다채움모니터로 접속해 학생 마음건강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정례 회의이다.1차 회의에서는 ▲정책 주친 배경 및 방향 설명 ▲학교 현장 실천 사례 발표 ▲실천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되며 도내 전 학교의 정서적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졌다.화상회의는 충북교육청의 정서위기 학생 예방 정책인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전략이다.충북교육청은 ‘관심 365’와 ‘표현 365’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학생 감정표현과 공동체 관심 문화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윤건영 교육감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마음건강의 시작은 바로 관심과 표현에서 출발한다”라며 “학교장의 모범적 실천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감정에 귀 기울이고 반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실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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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박람회, 17만의 숨결로 하나 되다
충북교육박람회, 17만의 숨결로 하나되다 사진 (사진제공=충청북도)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오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교육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체험하는 통합형 교육박람회인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청주시 주중동 소재인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약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교육문화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술과 체험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특강 ▲음악회 ▲국제교육포럼 등과 ▲보컬체험 ▲흙공예 ▲웹툰 제작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생명누리공원은 충북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전시·체험형 축제장과 7빛깔 가치관, 야외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7빛깔 가치관에서는 ▲수학체험 ▲생존서바이벌 ▲다문화체험 ▲AI·로봇체험 ▲진로·직업체험 ▲공학기기체험 ▲전래놀이체험 등을 선보이고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쿠키 만들기 ▲한방 염색 ▲테라리움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관과 기후환경관, 기업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야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울러 충북 도내 225개 학교에서 제출한 3,985점의 교육활동 결과물이 박람회장 곳곳에 배치되어 디지털형, 입체형, 액자형, 책자형, 현수막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 학교급 간 교육활동의 연계성과 충북교육의 다양성, 창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특히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경연 한마당에는 유·초·중·고 학생 96팀, 792명이 참가해 예술과 체육 분야의 재능을 선보이고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직업교육종합축제에는 도내 25개의 직업계고에서 약 4천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와 직업교육의 현장을 생생하게 펼칠 예정이다.박람회 참여 사전 신청 결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약 1만1천여명의 학생이 체험학습 형태로 박람회에 참여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교육박람회는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큰 축제”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교사가 함께 배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개막식은 첫날인 22일(수) 오후 1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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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
충북교육청전경 (사진제공=충청북도)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환경교육센터와우는 14일(화),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50 학교 탄소중립실천단원을 대상으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탄소중립 실천단은 충북교육청 소속 희망 교직원 9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의 환경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 공간 속 에코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활용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획되어 ▲김대호 작가의 특강 ‘세상을 바꾸는 에코크리에이터’ ▲서울새활용플라자 해설 투어 ▲우유 팩 지갑 만들기 새활용 공예 활동 ▲실천단 생각 나눔 등이 운영됐다.김대호 작가는 특강에서 “에코크리에이터란 누구나 디자인 사고와 창의적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주체”임을 강조하며 국내외 다양한 에코디자인 사례와 에코 프로젝트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과정을 소개했다.이어진 활동으로 도슨트의 해설이 있는 해설 투어에 참여한 뒤, 새활용 공예 활동으로 우유 팩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에 참여했다.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실천단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에코디자인과 창의적인 탄소중립 활동 아이디어를 얻어, 가정과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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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영유아 보호자 역량강화 연수
충북교육청전경 (사진제공=충청북도)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4일(화), 충주시 더베이스 호암 크리스탈홀에서 ‘그림책으로 열어가는 영유아 뇌발달’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교육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도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와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자녀의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강의를 진행한 이재연 특임교수(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장)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저서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영유아 뇌발달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특히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는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책 읽기 습관 형성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실제 고민과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며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갔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영유아기의 뇌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올바른 양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유아교육 공동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