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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을지연습’ 참관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충무시설에서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2명을 대상으로 전시대비 훈련인‘2025년 을지연습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주요 공공기관·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국가 기반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참관단은 도교육청 충무시설을 방문해 교육 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 중인 공무원들의 모습을 참관하고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계획관으로부터 전시 업무 추진 체계와 전시 대비 가상 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요시설인 충무시설을 견학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이번 을지연습 참관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전시 위기 대응력과 안보의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비상사태 시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시 교육행정기관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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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수업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드립니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수업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드립니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과수업자료’를 지원한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독서기반 교과수업 강화를 목표로 성남,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도서관과 협력해 교수학습 자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서관 소장도서는 신청한 자료를 전수지원하며 미소장도서는 학교당 15종, 종당 10권을 구입해 지원한다.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신청하면 도서관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도서를 전달한다.
‘교과수업자료’는 최대 90일까지 대출이 가능해 교육과정 연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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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수업과 책이 만나는 시간 ‘2학기 북드림 꿈드림’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북드림 꿈드림 도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6일부터 시작되는 ‘북드림 꿈드림’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에 맞춰 한 학급의 학생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을 수 있도록 교당 동일도서 30권을 한 학기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2학기 학교 희망 도서를 신청받아 43교를 선정했으며 학교 맞춤형 도서 1,250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같은 책을 깊게 읽는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활동’을 실천하고 교사는 학생 참여 중심 독서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학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8월 26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학교도서관 북돋움 누리집에 공지된 ‘북드림 꿈드림 학교도서관 지원 도서 목록’을 참고해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교과연계 도서 지원이 학생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북드림 꿈드림’도서 지원을 통해 학생 독서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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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어리더 이다혜와 함께하는 전북 여행상품, 대만서 완판
K-치어리더 이다혜와 함께하는 전북 여행상품, 대만서 완판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 이다혜와 특별한 전북여행 상품을 출시해 대만 관광객 150여명이 한국을 찾았다.
현재 대만에서 활동하는 이다혜는 해외 진출 1호 치어리더로 대만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오르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사는 이다혜의 고향인 전북 전주를 함께 여행하는 상품을 기획했고 대만 내 한국상품 최다 판매 여행사인 ‘콜라투어’를 통해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대만 관광객 150여명은 이다혜와 함께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산책하고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즐겼다.
또한,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는 야구 응원 동작 배우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날 전라북도는 이다혜 치어리더를 전북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공사 호수영 타이베이지사장은 “이번 여행상품을 계기로 대만 방한시장에서 국내 지방관광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며 “각 지역의 관광매력에 특화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공사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K-치어리더 테마 지방여행상품은 2026년에도 계속된다.
지난 7월 이아영 치어리더와 선보였던 ESG 부산여행상품에 이어 이번 이다혜 치어리더와 함께한 전북여행상품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미식여행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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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의 유산, 義교육 역사 골든벨로 되새기다
광복 80주년의 유산, 義교육 역사 골든벨로 되새기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의교육 역사골든벨’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3~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전남 의교육 학술·문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역사골든벨은 청소년들이 항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남 의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다.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1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문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 12월 4일 계엄령 선포까지의 한국 현대사와 ‘전남의 광복 인물 80인’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강진중학교 이강인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리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강인 학생은 “전남의 항일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골든벨까지 울릴 수 있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며 문제를 푸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골든벨은 학생들이 정의·민주·평화·인권의 의미를 배우고 전남의 자랑스러운 광복 80인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학생의회가 기획하고 전남 교육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전남 의 교육 학술·문화 축제’에는 전시·체험 부스 40여 개와 팝업 공연, 전남 광복 80인 특별전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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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독서경영으로 변화하는 조직문화 형성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독서경영으로 변화하는 조직문화 형성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18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경영 선포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독서경영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 책으로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독서 바탕의 조직경영과 자발적 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 동아리구성 △미라클 독서타임 △역량강화 연수 융합’ 주제) △성과 공유회 등이다.
직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 좋은 글귀를 함께 나누고 개인 서재와 애독서를 전시하는 등 책을 매개로 한 소통 프로젝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책을 통한 자발적 독서활동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도서관의 미래형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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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황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황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7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교 부문 △지역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케스트라·윈드오케스트라·앙상블 분야별로 경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14일에는 학교 부문에서는 초등부 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갈전초등학교,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경운초등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경운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부문 대상은 진주청소년관악단이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예술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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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 을지연습’ 실시
전남교육청, ‘2025 을지연습’ 실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2025 을지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 정부 연습으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다.
다만 올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8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재해복구에 전념할수있도록 연습에서 제외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가 보여주듯, 평상시 위기상황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 보호 및 교육청 기능 유지에 중점을 뒀다.
연습은 가상의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조치에 이어 18일 새벽 전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자 을지사태가 선포되고 공무원 비상소집과 함께 2부 전시대비 연습이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을지연습 기간 중 교육청은 주·야간 전시상황실을 운영하며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시행한다.
또, 전시 학사운영 대책 및 전시 예산 편성·집행 방안에 관한 토의 등의 훈련이 진행된다.
20일 오전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순천교육지원청 연습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청의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공습상황에 대비한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이 시행됨에 따라 순천청암고등학교에서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각종 재난에 대비한 포괄안보 차원에서 각급 기관이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비상시에도 수업을 지속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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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독일 취업 도전 캠프 운영 성료
충남교육청, 2025년 독일 취업 도전 캠프 운영 성료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소벤처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일 취업 도전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은 독일 취업에 필수적인 독일어 집중 교육을 비롯해, 독일 사회·문화·직업 환경에 대한 맞춤형 문화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독일 기업 채용 절차, 이력서 작성, 면접 대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단발성 체험이 아닌, 해외현장학습을 통한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과정의 출발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올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1명이 아우스빌둥 과정을 거쳐 독일 공기업에 정식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독일 취업 도전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커리어 로드맵을 여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어디에서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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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호주, 공동수업 활성화로 배움의 기회 넓힌다
전남-호주, 공동수업 활성화로 배움의 기회 넓힌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글로컬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 등 현지 교육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국외 교육기관과의 공동수업을 확대하고 전남-호주 교사 간 공동연구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위해 현장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정책단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파견했다.
정책단은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국제 공동수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교사 간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의의 주요 내용은 △ 전남-호주 학생 간 교육 교류 확대 △ 2030교실을 활용한 공동수업 활성화 △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며 전남교육의 국제적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단은 현지 유치원을 찾아 직접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를 호주 학생 20명에게 소개하며 함께 어울렸고 한국 노래를 활용한 신체 활동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업은 일회성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해당 기관과 연계해, 앞으로 전남 학생들이 호주 학생들과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배움을 나누는 교류 수업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단에 ‘초등 2030국제교육교류’ 단장으로 참여한 최현 광양중앙초 교장은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실제적인 수업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지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공동수업이 2030교실에서 활발히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류는 단기적인 만남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호주 간의 교육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정책을 통해 글로컬 교육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현재 유·초·중등 교원 209명을 대상으로 2030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수업의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교류의 성과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2030수업축제’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