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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최초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대상 유공 표창’은 담당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탁월한 공적이 있으며 사립학교 교육행정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사무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 39명이다.
이번 표창으로 사립학교 현장에서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무직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에 힘써주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유공 표창을 통해 사립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원에게 자부심과 성취감을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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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한국Q뉴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9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경기봄날학교’의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재학생 44명과 졸업생 29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학습 경험을 나누는 발표회도 이어졌다.
특히 중학 졸업반 17명 중 16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평생학습을 계속 이어간다.
이번 졸업식은 학습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이뤄졌다.
백일장 대회에 출품한 69점의 시화 작품을 전시해 성인 학습자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식전 행사로 진행한 축하공연 역시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했다.
△리코더 연주 △숟가락 난타 △건강 체조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3년 동안 노력해 이룬 결실은 모든 연령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평생학습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무교육 단계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교육감이 지정한 대표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경기봄날학교’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3개 학년에 1개 학급씩을 운영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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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벤처캐피탈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벤처투자업계 간 정책 소통
공정거래위원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공정거래위원회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오후 오후 3시에 개최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의 2024년 4분기 정례 회의에 참석해 국내 CVC 제도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그간 추진해 온 CVC 제도개선 내용을 공유하고 CVC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 21년 말 도입된 일반지주회사 CVC 제도가 시장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 24년 11월에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국외 창업기업’을 해외투자 비중 규제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바 있다.
또한 일반지주회사 CVC의 외부출자·해외투자 비중 제한을 상향하고 창업기획자 형태의 CVC 설립을 허용하는 등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 프로젝트 펀드 등에 대한 출자를 통해 투자금지 대상 회사에 우회적으로 투자하는 행위를 규율하기 위한 보완 방안도 공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M&A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조합이 보유한 피투자기업의 지분을 조합의 주요출자자 및 계열회사에 매각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벤처투자법 시행령’을 조속한 시일 내에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일에 개최된 글로벌 CVC 등 51개 해외 투자기관이 참가한 ‘K-글로벌 벤처캐피탈 서밋’ 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는 한편 국·내외 CVC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교류·협력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포스코기술투자를 비롯한 CVC 임직원들과 정부 부처 실무자 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CVC가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통한 개방형 혁신의 통로로서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부처는 앞으로도 CVC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하는 한편 제도개선 과정에서의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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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병원균 증식 억제하는 친환경 생물제제 기술 민간에 이전
환경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2월 19일 동물의약품 및 백신 제조기업인 ㈜코미팜과 수산 양식장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3종에 대한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코미팜 본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만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로 이번에 기술 이전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3종은 광어, 새우 등 양식 생물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 등의 병원균을 표적 삼아 증식을 억제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박테리오파지 3종으로 ‘파지테라피’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기술 특허 3건을 연이어 출원했다.
연구진은 이 파지테라피 기술이 기존의 수산용 항생제를 대체하는 친환경 생물제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미팜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어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친환경 파지테라피 제품 개발에 착수하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현장 적용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산업화로 이어진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생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여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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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탑승한 채 지연, 운임 미신고 등 ‘항공사업법’ 위반 항공사 과징금 부과
국토교통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아스타나 등 3개 항공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행정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각 항공사에 사전통지 한 후 해당 항공사의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아스타나의 ‘항공사업법’ 위반 사항은 다음과 같다.
대한항공은 7월 23일 인천-델리 운항편이 기체 결함 등으로 인해 정비 후, 재이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한 채로 이동지역에서 4시간 8분 머물게 되어 ‘항공사업법’ 제61조의2의 규정을 위반했다.
델타항공도 8월 24일 인천-애틀란타 운항편이 기체결함 등으로 인해 정비 후, 재이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한 채로 이동지역에서 4시간 58분 머물게 되어 ‘항공사업법’ 제61조의2의 규정을 위반했고 ’ 25년 6월 12일부터 신규 취항예정인 인천-솔트레이크 노선의 운임 및 요금을 국토부에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 24년 9월 29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항공권을 판매해 ‘항공사업법’ 제60조에서 준용하고 있는 제14조를 위반했다.
에어아스타나 또한 인천-아스타나 노선의 운임 및 요금을 신고하지 아니하고 항공권을 판매해 운임 신고의무를 위반했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항공교통이용자의 불편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항공사에 합당한 처분을 한 것”이라며 “향후 유사 위반 사례가 재발되지 않을 것을 항공사에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항공사가 항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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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255교 중 216교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는 청주의 원봉초등학교와 청주대성초등학교로 방학 기간 중에 석면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6일에 방학식을 진행했으며가장 겨울방학이 긴 학교는 원봉초등학교로 3월 4일에 개학을 해 74일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음성의 삼성초등학교로 내년 2월 11일에 방학식을 가지며 17일간의 짧은 방학에 들어간다.
이는 여름방학 중 본관 석면해체공사 실시로 여름방학을 61일 동안 실시해 상대적으로 방학 기간이 단축된 데 따른 것이다.
겨울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내년 1월 9일이며 도내 45교가 겨울방학식을 가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1월이 대세인 이유는 봄방학을 없애고 학교별로 내실 있고 다양한 학년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방학기간을 다르게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방학기간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청주의 원봉초병설유치원으로 지난 6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간 유치원은 창신유치원으로 내년 1월 27일이다.
중학교는 청주의 미원중학교가 17일에 방학식을 가졌으며 가장 빠르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청주의 가경중학교와 율량중학교로 내년 1월 23일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중에는 20일에 방학식을 갖고 충북과학고등학교와 충북여자고등학교가 가장 빠르며 내년 1월 13일에 방학에 들어가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등 4교가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학교급별 평균 방학일은 △유치원 34일 △초등학교 53일 △중학교 52일 △고등학교 53일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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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교육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북고등학교는 18일 저녁, 교육 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며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바람직한 교육 문화 개선 방안 △더 나은 급식을 위한 운영 방안 △동아리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수업 시간 태블릿 활용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해 교육 3주체의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회의를 해 결정한 주제로 2024학년도 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며 개선된 2025학년도를 위해 설정됐다.
홍순두 충북고등학교장은 “충북고등학교의 교육을 위해 함께해주신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소중한 소통이 우리의 미래를 디자인할 청사진이 되어 우리 충북고 교육가족 모두가 더욱 발전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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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공정의 가치,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에서 배운다”
“평화 · 공정의 가치,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에서 배운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여수 및 목포 YMCA 소속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 강사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의 전문 역량을 높여 2025년 더욱 내실있는 민주시민교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민주주의 속 갈등 해결’, ‘드라마로 보는 민주 시민사회’ 등을 주제로 도내 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 수업을 지원했다.
특히 교실 수업에서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을 즐기며 평화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현장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 같은 민주시민교실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이뤄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강사들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했으며 이는 곧 우리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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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4년 인권교육 나눔마당 열다
경남교육청, 2024년 인권교육 나눔마당 열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4년 인권교육 나눔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육공동체와 인권교육 콘텐츠 개발 참여 교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의 인권교육 실천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권교육 나눔마당에서는 △인권 문화 공연 체험 △인권교육 실천 자료 나눔 △인권교육 실천 사례 나눔의 장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자료와 사례를 공유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 접근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10개를 운영해 왔다.
또한 매년 교원을 중심으로 한 인권교육 콘텐츠 개발진을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24명을 자체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인권교육 사례와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도 널리 알려 경남의 모든 학교가 인권 친화적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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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로 · 진학 지원 역량 높인다
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로 · 진학 지원 역량 높인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6~17일 이틀간 목포, 나주, 순천, 여수, 광양의 5개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소속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2024 진로진학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 개발 및 진학 지원에 있어 차별화된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연수 참여자들은 상담 기법을 공유하고 피드백 과정을 통해 진로 진학, 학습코칭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 방법을 나눴다.
연수는 첫날에는 신규 상담사를 대상으로 표준화 심리검사의 심층적 활용법과 사례 분석을 통해 상담의 기초를 탄탄히 다졌다.
둘째 날에는 진로·진학 상담 도구 활용법과 상담 기법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으며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여자는 “다변화된 진로와 진학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상담 기법을 심화하고 운영 방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둬,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진학상담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상담을 더욱 정교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진로진학상담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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