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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종은 작은 학교’ 탐방 시리즈 2편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종은 작은 학교’ 탐방 시리즈 2편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력을 회복하고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탐방 시리즈 두 번째 학교는 청도 이서중학교이다.
청도 이서중학교는 청도군 이서면에 위치한 6학급, 학생수 129명, 교직원 19명의 학교로 21C 미래인재에 맞는 지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역량 중심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인근 대도시에서 이서중학교로 오기 위해 전원으로 생활을 옮기는 분들이 늘고 있을 정도이며 농어촌지역에 전교생이 130여명으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작은 학교이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 독서프로그램,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 학생 선택형 주중 방과후 수업, 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 연계 예술 동아리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교자치 워킹 그룹 운영, 학생중심의 자치활동, 학생 자치 법교육을 통해 중학교 과정에서 삶의 주체로 서는 역할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생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성취감을 이끌어 삶의 주체로 서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침 독서시간, 독서골든벨, 작가 초청 강연, 지역 도서관과 함께하는 진로독서 프로그램,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사고력, 인성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한다.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에 대한 꿈 찾기 지원을 위해 ‘Do-Dream학교’를 운영하고 사교육 수요를 학교 교육체계로 흡수하기 위해 야간 ‘Dream Class’운영으로 농촌 학생들의 학습 의욕 향상과 다양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학년 뮤지컬 수업은 각 학급별로 협력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뮤지컬 공연을 직접 실천해 봄으로써 예술적인 감수성, 공동체 문화 형성, 창의력, 표현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종합예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학년 영화 수업은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우고 미적가치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국어교과와 융합해 글쓰기와 상징적 표현을 배워 쓰기 능력을 향상시켰다.
3학년 SW교육 피지컬은 SW교육과 메이커 교육을 진행해 미래지식 정보 사회의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학생 중심 SW교육을 통해 인터넷 중독 및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컴퓨팅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 동아리 결성으로 학교 교육 및 행사 등 학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학부모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되고 있다.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예술활동 수업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계발과 다양한 시각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U.D 학생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의 초·중·고 예술교육의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트브 검색창에 ‘농어촌 작은 학교 희망 TV’를 검색하면 이서중학교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우수 사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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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선생님의 열정으로 코로나를 물리치자
새내기 선생님의 열정으로 코로나를 물리치자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2021년 중등 신규 교사 임용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비 교육은 464명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00명 미만 소규모로 웅비관과 화백관에서 오전, 오후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신규 교사들은 교육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 확립과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이끌어갈 선생님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새내기 선생님들의 교육 열정을 담금질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16일 신규 교사들의 임지를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질 높은 원격수업 기반 마련을 위해 개별 노트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신규 교사로 합격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 연마를 통해 제자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자로서의 꿈을 이루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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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업환경측정으로 안전보건관리 강화
경북교육청, 작업환경측정으로 안전보건관리 강화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장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166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소음 작업환경측정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현업 업무종사자가 업무 중 노출되는 소음 정도를 측정해 건강 장해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을 관리하기 위함이다.
학생 500명 이상 조리교 및 지난해 소음 측정 결과 작업환경측정 기준치 80dB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측정한다.
측정기관은 지난 5일 입찰을 통해 계약한 안동 ㈜경북직업환경연구소, 경산 ㈜중앙직업환경보건센터, 포항 대한보건환경연구소㈜이며 권역별로 나눠 진행한다.
측정 결과, 소음 관리 법적기준에 따라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청력보존프로그램 등을 주기에 맞춰 실시한다.
또한 측정기관에서 제출한 결과 보고서의 대책 방안을 통해 시설 및 설비를 개선하고 개인보호구를 지급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소음 측정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도록 할 것이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키고 학교에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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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해 91억 8000만원 투입
경북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해 91억 8000만원 투입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놀이를 통한 학습활동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본격적으로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놀이로 소통하며 따뜻한 삶을 가꾸어 가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발표한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은 놀이 교육과정 확대 놀이중심 환경 조성 놀이 자료 개발·보급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총 9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다양한 놀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놀이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놀이수업 학기제 운영, 놀이중심 수업 전개, 방과후 놀이 유치원 운영 등 총 7억3600만원을 지원한다.
놀이 시설 안전 강화를 통한 놀이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유·초등학교 120여 개교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44억5000만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 28억5900만원을 지원한다.
놀이교육 내실화를 위한 놀이 자료 개발·보급을 위해 유치원 666개원, 초등학교 50개교에 놀이교구 9억1600만원, 연수 및 연구회 활성화로 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2억19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초 유치원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활동 자료집인 ‘아이 잼 놀이 잼 우리집 놀이터’, 초등학교에는 1∼2학년 교과별 교육과정을 반영한 놀이 교수·학습 자료인 ‘언제 어디서나 놀이수업’을 제작 배부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교사들이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은 1988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제정 이후 UN 아동권리협약, 시도교육감협의회 어린이 놀이헌장 선포 등 놀이에 대한 중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다양한 놀이 공간 구성과 아동 발달을 고려한 놀이학습을 강조하며 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창의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제 놀이는 교육 방법의 일환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며“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적 인성 및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놀이 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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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학생 방과후교육에 한층 힘써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를 지난해 월 10만원에서 2만원 인상한 월 12만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은 장애 특성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기·적성 능력을 신장하기 위함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장애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해 주기 위해 교내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와 교외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의 방과후교실 운영비와 토요방과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장애학생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외 방과후 특기·적성수업 신청자는 지난해 도입한 ‘경북 i짱짱카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경북 i짱짱카드’는 경북교육청이 도입한 바우처 카드의 명칭으로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 도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행복한 특수교육실현을 위해서 맞춤형 방과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올해 인상된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 신장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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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온라인 정책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21년 의료기기 안전관리 주요 정책 방향 규제개선과 법률개정 사항 등 달라지는 의료기기 제도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신속제품화 지원 차세대 의료기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 운영계획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관리제도 등이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추진할 의료기기 주요 정책과 사후관리 운영계획 등 분야별 세부 업무 추진사항을 관련 업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식약처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설명회 중 질문사항은 댓글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설명회 종료 후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업계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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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세포등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 및 안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세포등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 및 안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월 17일 행정예고하고 3월 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동 규정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총리령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인체세포등의 허가 및 안전에 대한 세부 기준에 관한 것으로 이번 개정안은 세포처리시설1) 및 인체세포등 관리업2)의 혈액·제대혈 채취실 시설기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혈액검사 중 인체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검사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기준 규정 세포처리시설, 인체세포등 관리업자의 혈액·제대혈 채취실에 대한 시설·장비 기준 규정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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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영상미디어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 논의
‘영상미디어콘텐츠 육성 법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계획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이광재 의원실과 함께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토론회를 2월 17일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중심으로 방송, 영화, 실시간 영상 등이 경계 없이 유통되고 짧은 영상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영상콘텐츠도 등장하는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산업환경을 반영해 국내 영상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 이광재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영상진흥기본법 전부개정안’, 전부개정안에서 제명을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으로 변경 이 법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전송·전달되는 영상물을 ‘영상미디어콘텐츠’로 새롭게 정의하고 관련 사업자를 기획-제작-배급-제공의 가치사슬에 따라 규정했다.
영상미디어콘텐츠 및 사업자에 대한 기획·제작, 인력 양성, 연구 개발, 다중언어 재제작 기술개발·사업화 및 해외 진출 등에 대한 지원근거와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 등이 온라인영상물에 대해 자율적으로 등급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회에서의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관련 학계, 업계 관계자들과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법·제도적 측면에서 영상미디어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경희대 이상원 교수는 영상미디어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국민대 황승흠 교수는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엠씨엔협회 등 주요 협회·단체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향후 영상미디어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종합 토론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하는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은 국내 콘텐츠 기획자-제작자-유통업자 등을 모두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는 ‘진흥’ 중심 법안이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틀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체계적인 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이광재 의원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콘텐츠’다.
사업자들이 좋은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지원이 필요하다면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에 따라 문체부가 아낌없이 나서게 될 것”이라며 “봉준호 감독, 방탄소년단, 이날치가 이룬 성과는 모두 문화의 힘이다.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 방탄소년단, 이날치가 나올 수 있도록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 진흥법’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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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톡스’는 ‘디지털 거리 두기’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디지털 디톡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디지털 거리 두기’를 선정했다.
‘디지털 디톡스’는 디지털 기기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디지털 디톡스’의 대체어로 ‘디지털 거리 두기’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8%가 ‘디지털 디톡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디지털 디톡스’를 ‘디지털 거리 두기’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0.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디지털 디톡스’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거리 두기’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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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자료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광산업 흐름 확인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17일부터 민간과 공공 부문의 관광활동 관련 거대자료를 수집·축적해 관광유형 분석을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를 운영한다.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길안내기 등 민간의 거대자료와 한국관광통계,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의 거대자료를 일괄 수집·축적하고 이를 다양한 관광유형으로 융합 분석해 관광기업과 지자체 등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세부적으로 지역별 내외국인 방문객 수 및 관광이동 유형, 지역별 관광소비 유형 등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지자체별로 해당 지자체 방문객의 관광활동 유형과 거주지별 방문자 분포를 파악할 수 있는 ‘우리 지역 관광 상황판’을 제공한다.
한국관광통계 등 각종 통계자료, 국민여행실태조사 및 외래 관광객조사, 한국관광인지도 조사 등의 공공 거대자료도 함께 개방한다.
관광기업, 예비 창업자 등 민간에서는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유형 분석 정보를 활용해 신규 사업을 창출하고 마케팅 방안을 고도화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의 경우에는 ‘우리 지역 관광 상황판’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 상품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적시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다양한 관광유형 분석 정보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동안 관광기업, 지자체, 연구기관 등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들은 시의성 있는 관광활동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거대자료를 기반으로 관광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만큼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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