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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표창 수여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44명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표창 대상자는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10명, 일선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 34명이다.
표창 전수식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북교육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면서 내외빈과 축하 인사 초청은 생략하고 교육청 직원들도 전수식을 영상으로 함께 보면서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으로서 경북교육과 학교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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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1 직업계고 취업률 52.3% 달성
경북교육청, 2021 직업계고 취업률 52.3% 달성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1일 기준 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평균 취업률이 52.3%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지난해 보다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업계고 전체 취업대상자 4,429명 가운데 2,316명이 취업해 지난해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한 실적 50.2%보다 평균 2.1% 상승한 결과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실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취업률 산정 기준은 2020년부터 취업자 중 취업의 질이 우수한 4대 보험가입자에 한 해 교육부 하이파이브 통계자료에 반영하도록 변경돼 지난해 대비 2.1% 상승폭은 질적으로 향상된 성과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세계적 취업대란 속에서도 취업률이 상승한 원인으로 학교별 1~2명씩 배치돼 있는 단위학교 취업지원관의 전문적 역량향상 취업장려금 지원 마이스터고 취업률 상승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첫 졸업생 취업률 92.9% 달성 농·수산계열 취업률 9% 상승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매년 경북교육청 직업계고가 전국 최고의 취업률 달성을 할 수 있는 비결은 현대적 산업 트랜드에 맞는 수요자중심의 학과개편과 학교 재구조화 지역 특색사업인 경북형 도제사업을 통한 맞춤형 취업매칭으로 가능했으며 그 중심에 경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결과이다.
교육부 통계 최종 취업률 발표는 지난해부터 매년 4월 1일자 기준으로 취업률을 산정하고 4월 1일 ~ 10월 1일자 기준의 취업유지율을 산정한 후 취업률과 유지율을 그 해 11월 초에 공식 발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경북형 도제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기능인으로 성장해 좋은 일자리 취업 연계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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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1년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과 20년 8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 95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포상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14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이다.
양충직 수곡초 교장 외 21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이병숙 오창중 교장 외 23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이상주 영동미래고 교장 외 16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김응진 충주여자중 교감 외 13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여 받았으며 강경신 개신초 교사 외 10명이 근정포장을, 신동성 충주대원고 교사 외 3명이 대통령표창을, 김재욱 영동미래고 교감 외 1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권백합 충주남산초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 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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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봉사한 충북 도내 보건교사들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겨울방학도 반납하고 코로나19 의료현장에 자원해 봉사한 충북 도내 보건교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주 지역의 오창초 이현주 주성중 이미경 혜원학교 서해인, 진천 지역의 이월초 박진희, 옥천 지역의 동이초 이향자 보건교사이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 등에 도움을 주고자 겨울방학기간에 자원봉사를 희망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보건복지부를 거쳐 지역 보건당국과 개별 협의 후 진행된 봉사로 전국 보건교사 137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충북은 10명의 보건교사가 참여를 희망했다.
보건소 사정에 의해 6명의 보건교사만 지역 보건소의 요청을 받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최소 1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의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지원, 관리, 민원인 응대 등을 수행하며 의료인으로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교육감집무실에서 노고와 봉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명 중 4명이 참석했으며 김 교육감은 이날 감염병 위기 상황에 나보다도 남을 위해 겨울방학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도운 보건교사들을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평소 학교 보건을 책임지는 교사 및 의료인으로서 지역사회 의료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보건교사들의 이번 봉사활동으로 추후 학교 내 코로나19 업무 추진 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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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코로나19에 따라 도서관 이용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도서 배달한다.
충북교육청, 코로나19에 따라 도서관 이용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도서 배달한다.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서 지원 체제 마련을 위해 ‘책드림 꿈드림’ 책꾸러미 배달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배달서비스는 충북 도내 교육도서관 14관에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대출도서 추천도서 체험키트 등을 포함한 책꾸러미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무료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추천도서는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 교육도서관 사서 및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를 중심으로 학년별 10권씩 60권의 도서를 선정한 것이다.
체험키트는 추천도서와 연계한 독후활동 자료 20여종을 제공한 것으로 1~2학년은 ‘청소의 발견’을 읽은 뒤 빗자루 만들고 청소 브이로그 찍기 3~4학년은 ‘건축가 이기 펙의 엉뚱한 상상’ 읽고 세계 건축물 3D 모형 만들기 5~6학년은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읽고 미니 입체 독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비스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천도서 및 체험키트 관련 독후활동 소감, 에피소드, 상황극 등 자유 구성으로 공모 가능하며 2021. 충북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에서 시상 및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가정에서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감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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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5개 대학 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 업무 협약
경기도교육청, 5개 대학 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 업무 협약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25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소재 5개 대학과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대학은 특수교육 전공과가 설치된 가톨릭대, 강남대, 단국대, 용인대, 중부대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대학교의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은 다음 달부터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교 활동 지원을 위해 학기 중 학습지도, 방과 후 교실, 학교안전 생활 지원, 문제행동 중재 ·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최대 60시간 참여하게 된다.
협약을 맺은 5개 대학의 특수교육 전공 재학생은 880여명으로 도교육청은 한 해 220명 이상이 대학 연계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학생 봉사활동은 참여 대학생의 거주·희망 지역과 가까운 학교 가운데 특수교육 보조인력 미배치교, 중도·중복장애 학생이 많은 학교에 배정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는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고 특수교육 전공학생에게는 예비교원으로서 특수 교육 현장 이해와 실무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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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직무연수
전남교육청,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직무연수
[한국Q뉴스] 전남 도내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 학교의 교직원들이 모여 미래교육 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향과 절차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 24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2021년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12개 사업 대상 학교의 교장, 행정실장, 담당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을 담은 학교공간혁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들 사업 학교는 학교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을 담아 설계와 시공단계를 거쳐 2022년 2월 쯤 개성있는 미래교육공간을 선보인다.
연수의 첫째 날은‘미래를 위한 건축’을 주제로 학생의 건강과 미래사회를 위한 친환경 건축의 중요성을 비롯해 학교공간혁신 사업 방향과 공간의 변화 유형, 사용자 참여설계의 구체적인 사례 안내를 받았다.
둘째 날은 학교장, 교사, 행정실장 별로 나뉘어 각각의 역할과 주의할 점을 토론한 뒤 건축전문가인 촉진자와 함께 만들어보고 싶은 공간을 입체로 표현해봤다.
셋째 날은 학교공간혁신 행정처리와 예산의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학교 공간혁신은 어느 누군가 혼자의 생각과 노력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소통으로 만들어가고 미래교육을 위한 고민과 교육과정의 변화가 함께 되어야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두중 정운영 교장은 “나의 집을 만들 듯 학생들의 삶을 담은 학교공간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받은 학교들은 3월 중 민간건축전문가인 촉진자를 용역 계약한 뒤 2021년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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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과장 온라인 부동산 광고 모니터링 결과 발표
허위·과장 온라인 부동산 광고 모니터링 결과 발표
[한국Q뉴스] 정부는 앞으로 위 사례와 같이 온라인을 통한 허위, 과장 부동산 광고에 대해서도 집중 모니터링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허위·과장 부동산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중개대상물 수시모니터링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해 8월 20일 온라인 중개매물의 허위·과장 광고를 금지하는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첫 번째 모니터링과 동일하게 광고 감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서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진행했다.
모니터링 대상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을 통해 명시의무 위반,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자 광고 등을 사유로 신고·접수된 2,25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정상매물이거나 신고 내용으로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곤란한 건을 제외하고 실제 위반이 의심되는 681건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최종 검증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령 위반에 따른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기관에서 분석한 규정위반 681건의 세부유형으로는 명시의무 위반이 411건,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위반 248건, 광고주체 위반 22건 순이었다.
한편 감시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일평균 약 32건으로 지난 모니터링에서 일평균 약 50건이 신고된 것에 비해 36%가 감소했다.
또한, 명시의무 위반이 이전 모니터링 결과 대비 크게 감소하는 등 그간 가이드라인 배포 및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표시·광고 규정이 정착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 한정희 과장은 “지난 8월 허위매물 등에 대한 광고를 금지하는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 이후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제도가 현장에서 실행력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모니터링 대상을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도 확대해 나가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온라인 부동산 시장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위반 의심 표시·광고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업계의 지속적인 자율시정 노력”도 당부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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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리카연합[AU]과 제5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포럼 서울 개최 방안 협의
한국, 아프리카연합[AU]과 제5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포럼 서울 개최 방안 협의
[한국Q뉴스] 제3차 한-아프리카연합[AU] 정책협의회가 2.24. 서울에서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 국장과 장 레옹 응간두 일룽가 AU 상주대표위원회 의장을 수석대표로 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양측은 이번 협의회에서 금년 하반기 개최 추진중인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준비사항,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후속조치, 한-AU 협력기금 등 양측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2013년 체결한 ‘한-AU 협력기금 MOU’를 바탕으로 보건, 청년 인적자원개발 등 양측 공통 관심 분야에 협력 사업을 집중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 통합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역내 기구인 AU를 구심점으로 아프리카 국가와의 관계 증진은 물론 아프리카의 평화·안정과 역내 경제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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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데이터를 한 눈에…26일 데이터 포털 오픈
국토교통 데이터를 한 눈에…26일 데이터 포털 오픈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는 2월 26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토교통 분야의 공공데이터는 부동산 실거래가, 버스 도착정보, 항공영상 등 국민체감도가 크고 가치 높은 데이터를 매년 개방해왔으나, 공공데이터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제공되고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데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창업자 등이 국토교통 분야 공공데이터의 소재를 한 번에 파악하고 관련분석·활용사례 및 창업관련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국토교통 데이터 통합 채널’을 구축했다.
데이터 검색 시에 기존 개방되어 있는 데이터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에서 관리하는 보유 데이터의 검색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소재지와 연락처정보도 같이 안내되어 필요시에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요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통합채널 시스템은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를 보유한 약 130개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계해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데이터 기업 또는 창업자의 신규서비스 개발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한 다양한 활용사례와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기타 데이터 활용능력을 겨루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교육지원, 재정지원 등 각종 지원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정보화통계담당관 김용옥 과장은 “‘데이터 통합채널’을 통한 국민들의 국토교통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강화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안전하게 데이터가 유통·활용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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