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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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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의원, 도정질문 통해 김동연 도지사에게5대 주요 현안 제기
이채영 의원, 도정질문 통해 김동연 도지사에게5대 주요 현안 제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은 9일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실효성 제고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건립 촉구 △공공시설 공조설비 관리 강화 △공공기관 위탁급식 입찰제도 개선 △중소기업 재도전 기회 확대 등 5대 주요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단기 효과성과 경기지역화폐 활용 한계를 지적했다.
신용·체크카드에 비해 저조했던 지역화폐 신청률을 지적하며 “경기지역화폐의 경쟁력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용처 제한·홍보 부족 등으로 혼란이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나아가 편의성과 혜택 중심 제도 전환, 사용처 확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수장고의 평균 포화율이 185%, 일부 기관은 500% 이상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수장고 건립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단순 보관시설이 아닌 갤러리형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형 열린 수장고로 조성해 문화 향유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독창적 문화상품 개발까지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물 내 공기 이동의 통로인 덕트 등 공조설비 청소·관리 규정의 부재를 지적하며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으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이 도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미국 사례를 들어, 경기도 역시 다중이용시설 공조설비 관리·점검 제도화와 법제 개선을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위탁급식 입찰에서 도내 기업이 역차별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타 지역 공공기관은 지역제한 규정이나 가산점을 통해 관내 업체를 보호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외부 대기업 참여가 가능해 지역경제가 역외 유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채영 의원은 도내 본점 업체 우대, 지역 기여도 평가 가산점, 기준 통일화를 통해 도내 급식업체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했다.
끝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신용이력에 치우친 심사로 현재 성실히 경영 중인 기업에도 보증을 거절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재도전을 가로막는 이중처벌”이라 지적하며 재심사 제도 마련, 실태조사,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 구제 방안 등을 요구했다.
나아가 “경기신보는 도민의 경제적 생존을 지켜주는 최후의 공공 방파제”며 회복 중심 제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 문화예술 기반 확충, 공공안전 강화, 지역경제 보호, 중소기업 재도전 지원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며 도정이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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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기교육의 발전 및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협치 채널 가동에 나섰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모두와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도정·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9일 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 등은 의회 예담채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구성됐던 ‘여야정 협의회’를 확대 구성한 것으로 의회와 교육청 간 정책 논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의장과 교육감, 양당 대표의원, 제1부교육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 조례안·예산안 및 사회적 쟁점에 대한 공동 논의 및 합의를 모색하는 구심점이 된다.
또한 양당 교섭단체 총괄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안건조정회의’를 별도 운영하면서 공동 논의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신속한 협의와 조정을 상시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 8월 경기도에 이어 오늘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라는 큰 수레는 모든 바퀴가 협치의 균형을 이루며 더 멀리,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의회와 교육청 모두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지혜를 모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진정한 ‘교육 협치’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치위원회로의 발전은 도의회와 교육청이 보다 긴밀히 협력할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에서 서로가 협력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든 내일을 살아갈 사람을 키우는 것은 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은 언제나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며 “정치적 논리가 아닌 교육이라는 본질에 집중해 여야정 모두가 힘을 합쳐, 학생과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에는 정파적 이해를 떠나 더 큰 책임과 사명이 필요하다”며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단순한 협의 기구를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담보하는 실질적인 소통과 협치를 담아내는 그릇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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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면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된다
자인면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된다
[한국Q뉴스] 8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에서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경산2산업단지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이 최종 선정돼, 총 9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 국비 70억원이 투입되어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고 자인 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산2산업단지 내에 산업 종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이 전무해 여가시설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는 국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단지 내 낙후된 도로 구조물과 불량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조명 및 지능형 CCTV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어,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바라는 경산 지역 동남권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종사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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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의정회와 함께 의장 접견 및 장사시설 현장방문… 양주시 장사시설 대안 모색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의정회와 함께 의장 접견 및 장사시설 현장방문… 양주시 장사시설 대안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9월 9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경 의장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진 뒤,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장사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정회 박정현 회장, 경기도의정회 양주협의회 이흥규 회장, 양주시의정동우회 이항원 회장 등 약 2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김진경 의장과 의정회 발전 방향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진경 의장은 “31개 시·군 중 여야가 협치의 자세로 함께 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러한 모습은 우리 의회가 본받아야 할 중요한 사례이고 시흥 등 다른 지역에서도 협치 모델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정회 양주협의회 이흥규 회장은 “경기도의회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방문한 수원시 연화장에서는 수원도시공사 석종남 소장이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수원시 연화장은 제2추모의집 신축, 봉안담·승화원 증축 등 시설 확충을 통해 2만7,000여 기 추가 수용이 가능하며 조경과 친환경 건축을 통해 장묘시설 혐오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변 아파트 단지와 불과 250m 떨어져 있음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주목된다.
이흥규 회장은 “수원 연화장은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주민 갈등을 최소화한 사례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앞으로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스스로 장례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이에 대비해 지자체가 책임지고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연화장은 장묘시설을 넘어 주민과 공존하는 생활 친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양주시도 이러한 선진 사례를 반영해 지역 정서를 고려한 장사시설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이번 일정은 경기도의회와 의정회가 협력하며 지자체 장사시설 정책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장묘시설이 단순 기반시설을 넘어, 주민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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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김성원 의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박정·김성원 의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8일 박정 의원과 김성원 의원 은 접경지역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자연환경 보전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민들의 권리 보장은 충분히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 농민들은 지뢰 등 위험 요인과 군사적 활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기존의 입법 목적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안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농민들의 영농활동 및 안전보장‘을 포함하고 국가가 접경지역 영농활동을 보장·지원하도록 하는 책무를 명시했다.
또한 지뢰 등으로 인한 피해 방지 조치를 국가가 취하도록 하고 군사활동으로 불가피하게 영농활동을 제한할 경우 최소한의 범위로 그치도록 하는 원칙을 신설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접경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더불어 접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접경지역 농업은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뿌리”며 “이번 개정안이 접경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도 “접경지역 발전은 여야를 넘어 국가의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과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의원은 국회 접경지역 내일포럼에서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법·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해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5대 분야 22개 과제‘를 대선공약으로 제안하며 실질적 해법 마련에 앞장서 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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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글로벌 통상 대변화 시대… 경기도가 산업 미래 이끌어야”
조성환 의원, “글로벌 통상 대변화 시대… 경기도가 산업 미래 이끌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9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GRI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글로벌 통상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새로운 국제통상 질서와 경기도의 선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경기도 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GRI 전략세미나는 단지 지역 산업을 넘어 국가 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라며 “우리는 지금 산업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운을 뗐다.
조 위원장은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글로벌 가치사슬의 분절과 기술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모빌리티 산업 등 주력 분야의 전략적 재설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을 언급하며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도 전략적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낸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탁월한 외교적 통찰을 보여준 사례”고 평가하며 “경기도 역시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기술주권과 초격차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 전략”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가 능동적 산업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입법·재정적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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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경기도, 생활 안보와 평화 공존의 중심지로 나아가야”
조성환 의원, “경기도, 생활 안보와 평화 공존의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9월 9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및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생활 속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하는 두 개의 연구용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안보 교육과 체험, 국제 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목적이다.
연구는 시설의 입지와 타당성, 콘텐츠 구성,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로드맵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보,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 중심의 안보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DMZ, 통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등 안보 자산을 보유한 전략적 거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교육·전시·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가 안보교육의 허브이자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상징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기획재정위원회는 사업이 정책과 예산으로 충실히 뒷받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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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 참석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7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로봇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가해 미래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개인전은 △로봇 미로 탈출 △로봇 돌파 미션 △로봇 축구 △로봇 농구 종목으로 단체전은 △4족 보행로봇 경주 △로봇셰프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장이 됐다.
대회장에는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문이 열려 있었으며 로봇체험부스, 무료 체험 교육,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오늘 경진대회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직접 로봇과 AI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학생들의 미래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종목별 선착순 신청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경연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의 성과와 열정이 빛났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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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민족정기를 북돋우는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례안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9조제7항를 근거로 경기도 차원의 기념사업을 제도화하고 관련 유적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민족이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 주체적으로 일어나 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친 역사적 투쟁이었다”며 “경기도가 앞장서 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 의원은 도내 관련 유적지 현황과 타 지자체 지원사업 사례 등을 검토하며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다음 달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과 함께 역사적 교훈을 나누고 미래 세대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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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도민 기만하는 일산대교 약속 이제 끝내야” 경기 서북부 주민 교통기본권 보장 강력 촉구
홍원길 의원, “도민 기만하는 일산대교 약속 이제 끝내야” 경기 서북부 주민 교통기본권 보장 강력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9일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 실패 사례로 규정하며 실질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원길 의원은 “지난 15년간 경기도의회는 일산대교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목소리를 내왔지만 여전히 근본적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일산대교만 유료라는 것은 명백한 불합리이자 1.8km에 1,200원이라는 과도한 요금은 도민의 교통기본권을 침해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의 불가능함이 법적으로 명확해졌음에도 무료화라는 비현실적인 약속만 남발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제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원길 의원은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지역주민 전액 면제 사례를 들며 체감 가능한 요금체계 개편을 요구했고 국민연금공단의 공적 사회적 책무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며 지분 협의 매수를 통한 근본적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현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민자도로 재구조화가 포함되어 있으나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소극적인 경기도를 비판하며 국가적 교통복지 차원의 접근을 제시하는 등 도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일산대교 문제는 단순한 통행료 문제가 아니라 경기 서북부 도민의 교통기본권과 지역균형발전의 문제”며 “김포·고양·파주지역 의원들과 함께 끝까지 힘을 모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