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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현옥 의원, ‘2025 평택시 투자유치 설명회’ 축사 통해 - 평택.잠재력 높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 강조
2025-10-23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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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 120명 몰린 파주 토론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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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의원, 연천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관련 간담회 개최
윤종영 의원, 연천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관련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지난 8월 29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연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8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연천고가 의정부고 의정부여고 남한고 백석고 등 도내 9개 학교와 함께 신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선정을 통해 전국 최다 규모인 31개 자공고를 운영하게 됐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은 경기북부 교육 환경의 질적 도약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기업·지자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와 미래 역량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연 2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활용한 교육 인프라 확충 △AI 기반 교육과정과 진로·융합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 확대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연천고가 향후 경기북부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며 인근 초·중학교와의 연계 교육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장은 “연천고는 접경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자공고 지정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자공고 지정이 단순히 한 학교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교육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교육청, 연천군,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천고를 포함한 이번 4차 선정 자공고의 지정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과 지역 교육 확산에 주력하게 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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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 열겠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 열겠다
[한국Q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29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석해 농어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3년 안에 농어업인의 소득을 30%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올해에만 310명의 농어업인이 선정됐으며 그중 청년과 여성의 참여 비중이 크게 늘어 의미를 더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산업을 넘어 도민의 안전한 식탁과 지역경제, 환경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그러나 농어업은 고령화, 인구 감소, 농자재 가격상승,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333 프로젝트는 단순한 보조사업이 아니라 농어업인이 주체가 되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소득 기반 지원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전”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목표를 세우고 위험에 대비하며 협업과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어업인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청년·여성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기반 마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순환농업, 농산물 판로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방 위원장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농어업인과 함께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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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극단적 선택 잇따르는데.
소방공무원 극단적 선택 잇따르는데.
[한국Q뉴스]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가운데, 심리상담을 원하는 소방관은 급증하고 있으나 상담사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청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한 상담 건수는 2020년 4만 8,026건에서 2024년 7만 9,453건으로 4년 새 3만 1,427건이나 급증했다.
지난해 말 상담사 수가 102명임을 감안하면 상담사 1인당 연간 약 779건의 상담을 소화한 셈이다.
소방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사 인력을 2020년 72명에서 2022년 88명, 2023년 102명, 올해 128명으로 증원했지만 소방관서 수를 고려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여전히‘1관서 1상담사’ 기준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소방관 마음 건강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4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PTSD를 겪는 소방공무원은 2020년 2,666명에서 2024년 4,375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우울증을 겪는 소방관과 자살위험 소방관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병도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은 재난 대응력과 국민 안전을 좌우하는 국가적 과제다”고 강조하며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조차 국가가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방치’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 의원은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빠른 시일 내에 1소방관서당 1상담사 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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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부위원장,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장한별 부위원장,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이 29일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으로 위촉되어 수원지역 소방 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소방활동과 대응 체계 전반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도민의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이날 행사는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했으며 △명예소방서장 수여 및 주요업무보고 △소방시설 체험 △칠보초등학교 화재 대피 요령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보초를 방문한 장한별 부위원장은 화재 대피 요령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을 체득하는 것이 평생의 안전 습관으로 이어진다”며 “학생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현장의 대응 체계와 장비·인력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이 얼마나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근무하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장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 행정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정책적·재정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전 장비 확충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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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도의원,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행사서 '첨단 의료 바이오 허브 도약' 강조
김철진 도의원,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행사서 '첨단 의료 바이오 허브 도약' 강조
[한국Q뉴스]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은 29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핸즈온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안산이 첨단 의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했으며 의료기기 기업과 의료진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의료 기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산시 허남석 부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 고려대 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와 의료진이 참석했다.
김철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산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심장이었다"라며 "이제 그 역동적 DNA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의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안산과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가 첨단 의료산업에 있다고 늘 생각해 왔으며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디지털 의료제품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이 조례를 근간으로 본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철진 의원은 "오늘 선보이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술이 임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만날 때 비로소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위대한 제품으로 완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에게는 성장의 돌파구를, 의료진에게는 미래 의료의 통찰을 얻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디어가 기술로 기술이 산업으로 이어져 도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1차 행사에 이어 '플랫폼 병원-기업 네트워킹'을 주제로 다음 달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철진 의원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상생 모델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 지역의 의료 및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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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방문…청년과의 소통 강화
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방문…청년과의 소통 강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29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방문해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공간 운영 현황 및 청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는 2019년 ‘청취다방’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5년 4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내일꿈제작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곳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은 고양시 청년정책팀이 직접 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주거, 문화 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새로운 공간은 총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스튜디오 △스터디룸 △강당 △창업 오피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공간 조성을 위해 2019년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억 7,2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인애 의원은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거점 공간이다”며 “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밟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와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양시의 ‘내일꿈제작소’ 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청년공간이 “청년들의 니즈에 맞게 프로그램 개발과 도내 시군 간 공유가 필요하고 고양시의 모든 청년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해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 김선화 청년기회과장, 박준호 정년일자리팀장, 고양시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 김윤주 청년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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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갖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운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9월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40조 9,467억원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록 짧은 회기 기간이지만, 예산의 편성 사유와 집행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회기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경기도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예산 심의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는 제386회 임시회에서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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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백석고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예산 9억 3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백석고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예산 9억 3천만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양주백석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총 9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2026년 사업 대상교가 총 49교가 선정됐다.
양주백석고등학교의 경우, 복도 등 유휴공용공간에 프로젝트 활동실, 학습·독서라운지, 융합수업교실, 체육진로활동실 등 학생들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다양한 수업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환경’ 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군사시설 인근이라는 특수한 여건 때문에 소음과 안전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함께 힘써주시는 임태희 교육감님과 한근수 행정국장님, 윤영애 양주백석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목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노야산 훈련장 앞 집회에 참석해 지역 학부모 및 단체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접경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예산 확보 성과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어 “앞으로도 접경지역 학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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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분당과학고 발전시켜. 성남을 미래 과학 인재 양성 거점으로”
이서영 도의원, “분당과학고 발전시켜. 성남을 미래 과학 인재 양성 거점으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분당중앙고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형 과학고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중앙고는 지난 2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과학고 전환에 걸맞은 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
△탐구관·생활관 증축과 △본관·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실험실과 기숙형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93억원으로 2026년 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실험실, 대강당, 기숙사 및 학습실, 체력단련실 등 과학고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이 포함돼 있어, 향후 성남·분당 지역 과학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한 곳뿐이어서 그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분당중앙고를 비롯해 4곳이 추가 지정된 만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중앙고가 성남에 자리한 만큼, 성남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과학 인재 배출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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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경기도 최초 파주시 어르신 ‘모셔오고 모셔오는 사업’ 첫 현장 동행
고준호 의원, 경기도 최초 파주시 어르신 ‘모셔오고 모셔오는 사업’ 첫 현장 동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금), 정책 제안으로 시작 된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복지 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모셔가고 모셔오는 복지서비스’(차타니 행복세상, 만나니 웃음세상(타니 마니)) 사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은 특히 광탄면 영장2리 어르신 다섯 분이 고준호 의원의 소개로 복지차량을 처음 이용한 뜻깊은 날이었다.
한 어르신은 주머니에서 10여 년 전 발급받은 복지카드를 꺼내 들며 “이걸로는 안 되느냐”고 수줍게 묻기도 했고 복지관에서는 모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관에 가는 날이라고 곱게 단장하고 나오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먹먹했다”며 “타니 마니가 단발성 시범사업이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정규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복지차량에 직접 탑승해 광탄면 영장2리 마을회관부터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까지 이동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차량 안에는 기다림과 설렘, 외로움과 기쁨이 뒤섞인 대화가 오갔고 고준호 의원은 “직접 타보니 어르신들을 복지로 연결하는 ‘이동하는 복지관’ 이었다 사업 확장의 필요성을 더욱 체감했다”고 말했다.
타니 마니를 3번째 이용 중인 조리읍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에 오고 싶어도 오가려면 버스를 네 번이나 탓어야 했고 그마저도 배차가 드물어 사실상 발이 묶인 채 지내야 했다”며 “이번에는 고준호 의원님 덕분에 처음 복지관에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지금도 파주 곳곳에서 타니 마니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복지의 문턱이 아니라, 복지의 발걸음이 먼저 어르신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의회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모 기획과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이끈 복지 프로젝트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탄·조리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더 이상 ‘먼 곳’ 으로 느끼지 않게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첫걸음”이라며 “김동연 지사의 달달한 버스도 이 곳에 방문해 이 사업의 ”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복지 정책의 중추 관계자들이 참석해, 타니 마니 서비스의 확장성과 정책화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