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민정 의원, ‘2022개정 교육과정, 교육과정 문서 어떻게 바꿀 것인가?’ 토론회 개최
강민정 의원, ‘2022개정 교육과정, 교육과정 문서 어떻게 바꿀 것인가?’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강민정 의원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과정 문서 어떻게 바꿀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열린 시민 참여를 위해 유튜브 ‘강민정TV’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2022년 우리 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담은 교육과정을 고시할 예정이며 지난 4월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교육과정 개정의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새로운 교육과정은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 교육 구현과 미래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학부모·교원들과의 소통 및 공감 아래 개발될 예정이다.
강민정 의원은 “교육과정은 우리 교육의 기본 골격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문서”로 이번 교육과정 개정은 “고교학점제 전면화,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활성화, 심화된 교육격차나 교육불평등 극복, 혐오와 차별을 넘어선 민주시민의 양성이라는 교육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개정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작년 말과 올해 초에 진행한 두 차례의 토론회에서 교육과정 개정 절차, 권한 배분, 학교 현실 등의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현행 교육과정 문서의 구성 및 내용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창언 부산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성열관 경희대 교수, 김진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홍제남 서울오류중학교 교장, 김세영 경기곡정초등학교 교사, 주정흔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강민정 의원은 “한두 번의 토론회로 우리 교육의 기틀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없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이 보다 의미있게 개정되고 또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민주시민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주체의 참여를 통해 만드는 교육과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연속토론회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5-18
-
이기형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위한 김포교육지원청 2차 현장 간담회 개최
이기형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위한 김포교육지원청 2차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5월 17일 가치)마산중학교 신축현장에서 ‘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3월 19일 1차 회의 시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기로 하는데 따른 후속 실무면담 성격이다.
가칭)마산중학교는 대지면적 12,076.8㎡, 연면적 11,945.27㎡, 37학급 규모에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교사동의 1층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간담회에는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전문건설협회’, ‘김포교육지원청’ 및 시공사와 감리단이 참여했다.
이기형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 발주공사의 지역 건설산업체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교육청 발주공사 및 물품구매 시 해당 지역의 건설산업 용역 발주 및 제조업체 물품을 구매하도록 독려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건설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축현장 감리단의 공정 보고에 이어 시공사와 참여한 김포지역 경제단체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업체의 현장설명회 참여 시 애로사항과 2차 납품 업체인 건설자재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구매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교환됐다.
시공사측은 “회사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에도 김포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현장 설명 참여의 문을 열어 놓고 있으며 지역 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이 하수급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어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의 목록을 요청하고 하도급은 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건설산업체 측은 “지역 업체 배려를 위해 하도급이나 자제업체에 대한 배려를 위한 노력과 함께 교육지원청 발주 공사의 수주 실적 개선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1차 간담회 시 2021년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30개교의 사업명 설명에 이어 추가로 1차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대상 학교와 사업목록을 참여 업체에 신규 공개하고 선정 안내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체 지원에 나섰다.
1차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은 총 43개 사업이며 각 학교별 발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기형 의원은 “내실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을 위해 1,2차 지역 경제활성화 간담회에 이어 추가 간담회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는 연말 실적평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
“고령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해야”
“고령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해야”
[한국Q뉴스] “장애와 고령의 이중적 위험에 놓여 있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 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17일 오후, 용인시 고령장애인쉼터개소식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고령장애인은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서의 제약이 높아질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일반 장애인이나 노인과 달리 복합장애, 지체와 정신장애 등이 함께 나타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고령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장애인은 현실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고령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과 건강 · 사회참여 · 안전 등 영역별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며 “오늘 개소하는 용인시 고령장애인쉼터가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령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제도적,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의원은 2020년 5월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각종 지원사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 고령장애인 쉼터’ 사업을 위해 5개시에 1개소 당 3천만원씩, 모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5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사회참여, 안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05-17
-
이낙연, '한미동맹 기초 신외교, 한반도 신평화구상’ 제안
이낙연, '한미동맹 기초 신외교, 한반도 신평화구상’ 제안
[한국Q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와 ‘한반도 신평화구상’을 축으로 하는 외교안보 구상을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7일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에 참석해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해왔고 오늘 몇 가지 생각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는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우리의 외교전략을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라고 정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는 국익 우선의 당당한 외교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적 성장을 통해 힘을 키워야 한다”고 부연했다.
3대 분야로는 백신개발의 박차를 통한 백신·제약 분야 4강 국가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개발을 통한 디지털혁신 선도국가 21세기 컨텐츠 시대에 걸맞는 문화강국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는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지상과제로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 문재인 정부의 평화프로세스를 잇는 ‘새로은 한반도 신평화구상’이 필요한 때”고 역설했다.
그는 “‘한반도 신평화구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남북교류 활성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만드는 구상”이라며 “미 조 바이든 정부의 비핵화 전략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이 전 대표는 2단계 접근법을 제안했다.
우선 북한과 ‘잠정합의'를 타결해 핵 활동 동결 및 롤백 개시, 사찰단 파견, 점진적인 경제제재 완화를 제공하고 그 이후 시간을 갖고 보다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포함하는 포괄적 핵합의 타결을 시도하자는 것이다.
다만 그는 “비핵화 협상과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 ‘한반도 신평화구상’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며 “김대중정부의 6·15 남북공동선언, 노무현정부의 10·4 남북공동선언도 임기 후반부에 이뤄낸 성과인 만큼 문재인 정부가 제2의 판문점선언을 통해 남북대화의 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또 “미국은 북한의 안보 우려를 해소해주기 위해 대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
그 대표적인 조치가 스티븐 비건 이후로 공석 상태인 미국의 대북 특별대표를 조속히 임명하는 것”이라며 “미국은 일이 있어야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차기 정부가 풀어야 할 외교 숙제 중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은 한일관계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일단의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한미일 3국 간 협력관계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한일관계는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일 양국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등 당면 현안 해결의 전권을 갖는 가칭 ‘현인회의’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2021-05-17
-
임채철 도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애로사항 청취
임채철 도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애로사항 청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채용절차 및 근무 애로사항 등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 문제에 대해 논의됐다.
임채철 의원은 “차별과 서러움을 인내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꿋꿋이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지도해온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수고를 충분히 인정한다”며 “영어회화전문강사 인력풀제 도입 등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1주년을 앞두고 17일 9시 30분에 의회 1층 로비에서 ‘5·18 위대한 유산2’의 주제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축소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개막식은 박근철 대표의원, 장현국 의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및 도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독재 정권과 싸우고 있는 미얀마의 유학생들도 함께 해 더욱 뜻을 깊게 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5·18 정신이 시대와 세대, 그리고 국경을 넘어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광주의 올바른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뒤로 후퇴하지 않고 정의와 공정과 평등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오늘 전시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주먹밥을 함께 먹고 대동 세상을 이루었던 광주의 정신이 민주주의의 근간이다”며 “이번 사진 전시회가 5·18을 잘 모르는 지금 세대에게도 광주의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밍파잉 재한미얀마 유학생연합회 대표도 연대사를 통해 41주년 전 광주의 모습과 현재 조국의 상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진밍파잉 대표는 “지금 미얀마의 상황은 41년 전 광주의 모습이다 수많은 국민들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의해 학살당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광주를 통해 민주주의를 쟁취했던 것처럼 미얀마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2021-05-17
-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 정담회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 정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원, 최금숙 의원, 김운호 의원과 동두천시 택시조합 김한정 조합장 외 3명의 운영이사와 함께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택시쉼터를 조성하는데 있어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편의시설이나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택시 쉼터 운영 시·군은 15개소이며 건립 추진은 6개 시·군으로 동두천시가 추진 시·군에 포함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결정했으며 예정부지는 상패동 신한대학교 인근 소재이다.
동두천시 택시조합 김한정 조합장은 “택시 쉼터가 조성되면 택시운수종사들은 운전피로를 휴식으로 해소 할 수 있고 안전한 택시 운전여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더불어 편의시설에 회의실과 휴게공간 외에 족구장이나 당구장도 설치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동철 의원은 “오랫동안 염원해오던 사업이 추진되어 매우 기쁘고 택시 쉼터가 개소되면 택시업계가 겪고 있는 고통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장현국 의장, 미얀마인 유학생에 142명 도의원 모금한 성금 전달
장현국 의장, 미얀마인 유학생에 142명 도의원 모금한 성금 전달
[한국Q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인 유학생에게 자체 모금한 성금 700여 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142명 도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 모금에는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지속적 지지의사를 밝히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하는 의회의 의지가 담겼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문경희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최만식 문화체육위원장, 김규창 의원을 비롯해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진밍파잉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금 모금액 710만원을 진밍파잉 대표에게 전달하며 격려와 함께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재차 촉구했다.
장현국 의장은 “미얀마 사태가 지난 2월1일 시작된 이래 100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송금 중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인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모금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얀마 민주화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는 경기도의회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밍파잉 대표는 “한국과 한국인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의회에 배려에 감사드리며 미얀마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 전달식에 앞서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과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는 이날 오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7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내용의 행사 ‘미얀마의 봄’을 개최한 데 이어 25일 재한 미얀마인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헌혈 추진을 지원한 바 있다.
2021-05-17
-
장애인이 삶의 모든 영역에 완전히 참여할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국Q뉴스] 강민정 의원은 5월 17일 장애인이 재화, 상품, 서비스 등을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4조의 접근권 규정은 “장애인 등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장애인 등이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설비를 동등하게 이용하고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 소비자의 재화, 상품, 서비스, 교통에 대한 접근권 보장은 여전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상의 디지털화로 장애인의 생활영역에서의 소외와 고립은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
이에 강민정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접근권의 대상 범위를 현행 시설과 설비 및 정보뿐만 아니라 모든 재화, 상품, 서비스, 교통을 더한 개념으로 확대하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자, 무인정보단말기 제조업자, 가전제품 제조업자, 자동차 제조업자에게 제품 생산 시 보편적 설계를 할 의무를 부여하고 보편적 설계가 반영된 제품은 장애물 없는 제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기관은 인증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제품 인증을 받은 재화 등을 공급하는 기업의 경우 일정 기간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토록 했다.
여기서 보편적 설계의무란 장애인이 제품을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제작·가공하도록 할 의무를 말한다.
이와 더불어 강민정 의원은 제조업자가 제품 사용설명서를 점자,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가 삽입된 자료, 음성 또는 확대 문자로 제공하도록 하고 제조업자에게 보편적 설계에 관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 처리 정보를 기록, 보관할 의무를 부여해 추후 보편적 설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와 지자체가 보편적 설계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강민정 의원은 “장애인 등이 삶의 모든 영역에 완전히 참여하기 위해서는 재화, 상품, 서비스, 정보, 교통에 대한 높은 접근성이 필수적”이라며 “해당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이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자기 삶의 주체로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정 · 김의겸 · 류호정 · 민형배 · 민홍철 · 박성준 · 심상정 · 이수진 · 이은주 · 장혜영 · 조정훈 총 1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정 · 김의겸 · 류호정 · 민형배 · 민홍철 · 심상정 · 이수진 · 이은주 · 장혜영 · 조정훈 총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2021-05-17
-
강득구 의원, ‘강만소’개최
강득구 의원, ‘강만소’개최
[한국Q뉴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안양시 만안구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강득구 의원이 ‘강만소’라는 이름으로 만안구 시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첫 자리이다.
총 11팀,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민원 내용으로는 석수3동 지역정책 제안 수암천 세입자들의 보상 문제 안양역 앞 원스퀘어빌딩의 조속한 해결 안양5동 성원5차 아파트 주민들의 냉천지구 내 도로존치 요청 오피스텔의 수도누수 문제 수리산 아래 해충 문제 해결 요청 등이 있었다.
강득구 의원은 "지역구의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소중하고 필요하며 제기되는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지역구 내 시도의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첫 날 진행사항을 토대로 직장인 참여를 위해 시간을 연장하는 등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강만소’는 매달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