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원희룡 지사, 지속가능한 복지 제주 위해 최선 당부
[한국Q뉴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의 복지사업이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며 “지속가능한 복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노인·장애인복지,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의 성과와 과제’와 관련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비롯해 노인·장애인 정책 성과와 과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성과와 과제 누구나 안전한 도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제주도는 최근 시대적·사회적 여건 변화로 인해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확대되고 공급자 중심의 단편적·분절적인 전달체계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로 개편하고자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복지하나로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아라동, 노형동, 동홍동 등 3개 지역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진행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원스톱 전달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지난해 추진 결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능 활성화로 서비스 연계 건수가 2019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민·관 정보 공유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지원, 사람 중심 서비스 지원 연계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제주 복지콜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달체계 활성화 및 확대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 민·관 협력 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확대 발전 방안 및 성과 분석 등 평가를 거쳐 올해 하반기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돌봄, 주거 등 노인복지와 장애인 정책을 위한 사업들도 강화된다.
제주도는 노인복지정책과 관련 2024년까지 노인복지관을 6개소로 확충하고 고령자복지주택 및 복지시설을 3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노인 돌봄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량 수요조사 및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생애재설계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확대 지원 정책으로는 올해 하반기 제주안전체험관 내 창업형 일자리 ‘카페’가 설치·운영되며 벤처중소기업부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특화사업장도 구축된다.
이외에도 활동지원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확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슈즈 지원 돌봄·교육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준공 장애인회관·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서귀포시 발달장애인평생종합복지센터 건립 등이 추진 중이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조성·확대를 위해 제2기 제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의 연도별, 단계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장벽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관련 부서 연관 기본계획과 연계한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사회 전체가 빠르게 고령화로 가고 있지만, 개인들의 힘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제주형 통합복지 시스템이 도민들 피부에 와닿는 복지체계와 전국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니버설디자인은 실제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는 부분인 만큼, 지속적으로 도시를 조성한다는 자세로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코로나19가 안심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공직자들부터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달라”며 “일선 현장에서는 관리·감독 사각지대가 악용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7
-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한국Q뉴스]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화순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신청·접수
[한국Q뉴스] 화순군이 영농철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7일부터 신청받고 6월 15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2개 마을 48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마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 실현을 돕기 위해서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순회수리 전문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 농업인 상담소장으로 구성됐다.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생활농기계의 자가 정비 방법과 고장 원인 등을 교육해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돕고 당면 영농 현안 등에 관한 맞춤형 상담도 병행한다.
화순군은 올해 농업기계 점검·정비 서비스의 부품비 무상지원 단가를 1만원 이하에서 2만원 이하로 변경해 코로나19로 힘든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마을 대표가 관할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근 5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받지 않은 마을이 우선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기계 자가 수리 능력을 높이고 고장으로 방치한 농기계 수리를 통해 적기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나주시, 영천사 목조지장보살 등 총 3점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등극
[한국Q뉴스] 나주시 가야산 중턱에 위치한 ‘영천사’ 소장의 불교문화재 등 총 3점이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로 신규 지정됐다.
나주시는 ‘나주 영천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6호로 ‘나주 영천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문화재자료 제294호에 각각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영천사는 1954년 관불 스님이 창건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지장보살은 방사성탄소연대 측정결과 1535년 전후 벌채된 소나무로 판명됐으며 조선 전기 불상과 양식적 특징이 유사한 점으로 보아 이 시기 활동한 조각승 향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균형 잡힌 신체 비례와 단아한 이목구비, 결가부좌에서 한 쪽 다리를 풀어 대좌 밑으로 내린 자세, 장신구 등 16세기 중후반 불상의 특징이 담겨있어 15~17세기 불교 조각 양식 흐름을 규명하는 중요 사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여래좌상은 상호, 착의나 주름 표현, 수인, 높고 넓은 무릎에 상반신이 짧은 신체 비례 등 17세기 중엽 제작된 불상의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문화재다.
특히 복장유물로 다라니와 금강경, 개금발원문, 화취진언 등이 확인됐으며 이 중 다라니는 불교 조성 시기를 보완하는 증거로 확인됐다.
불교문화재 2점 외에도 ‘나주 척서정 정해일 초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5호로 지정됐다.
‘정해일 초상’은 조선 말기 대표적인 초상화가인 채용신의 작품으로 청록색 관복과 마른 얼굴, 반백의 수염 표현이 정교하게 돋보이는 문화재로 현재 국립나주박물관에 위탁 보관돼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19일 석가탄신일 앞두고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지정이라는 뜻깊은 경사를 축하한다”며 “우리 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 보존과 연구 진흥을 위한 문화재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2021-05-17
-
나주시 민관공동위 금성산위원회, 지뢰제거 기본법 입법 토론회 공동개최
[한국Q뉴스] 한반도 남쪽 후방지역에 매설된 대인지뢰 완전 제거에 따른 지뢰지대 해제를 주장해온 민간단체들이 조속한 지뢰제거를 위한 관련 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국회 본청 220호에서는 ‘지뢰제거에 관한 기본법’ 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설훈, 안규백, 서영교, 김병주, 안호영, 이해식 국회의원, 전라남도 나주시 민관공동위원회 금성산위원회, 녹색연합, 평화나눔회, 참여연대 시민평화포럼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수십 년간 지체돼왔던 국방부 지뢰제거 작전의 문제와 한계를 거론하며 국가안보가 아닌 국민 안전과 인권의 관점에서 지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본법 제정에 따른 국제지뢰행동표준 도입, 국무총리 산하 전담기구 설치, 범부처·국제·민관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앞서 나주시 금성산위원회, 녹색연합 등은 지난 4월 20일 전남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나주 금성산 매설 지뢰 완전제거와 지뢰지대 해제를 촉구하며 후방지역 대인지뢰 이슈의 공론화 포문을 연 바 있다.
토론회는 녹색연합, 평화나눔회의 ‘국내 지뢰지대 및 국방부 지뢰제거 현황’, ‘국제사회 동향 및 법안제정 방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또 윤정숙 녹색연합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나주시 금성산 지뢰제거 현황 및 문제점을 비롯해 철원, 연천지역 지뢰·불발탄 사고 피해자, 한국지뢰연구소, 참여연대 시민평화포럼의 주제 토론이 각각 이어졌다.
설훈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뢰문제는 안보가 아닌 안전과 인권의 문제”며 “국방부뿐만 아니라 행안부, 지자체, 환경부, 통일부 등 여러 부처 협력은 물론 이번 입법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지뢰제거에 관한 훌륭한 법률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지수 녹색연합활동가는 “지뢰제거가 지뢰지대의 해제까지 이뤄지지 않고 방치된 지뢰지대의 유실지뢰로 인해 사고 위험 등 사회·경제·환경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국방부 단독이 아닌 총리 직속의 지뢰전담기구 설립을 통한 범부처, 국제, 민관 협력을 통해 지뢰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제언했다.
다음 발제자인 조재국 평화나눔회 상임이사는 “군사적 목적이 사라진 80%의 미확인 지뢰지대인 민간 소유의 투지를 무단 점유한 국방부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국제지뢰행동표준 도입을 통해 유엔이 공인한 지뢰행동 및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뢰제거 전문가를 통해 지뢰제거가 실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후방지역 매설 지뢰 제거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나주 금성산의 사례는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주시는 5대 선도정책과제인 금성산 도립공원 승격 및 시민공원화 추진의 첫 단추로 육군 공병부대와의 공조를 통해 지난 해 4월부터 매설지뢰 제거 작전을 추진 중이다.
금성산 대인지뢰는 1960~70년대 북한 특작부대 침투에 대비해 1853발이 매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대 말 화재로 소실된 지뢰를 제외한 1771발 중 2003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1703발을 제거했다.
군은 연말까지 잔여지뢰 68발을 제거한다는 방침이지만 지뢰 완전 제거에 따른 지뢰지대 해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 상황이다.
입법토론회 토론자로 나선 우홍민 나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지뢰제거가 추진 중인 금성산은 암반의 밀착도가 높아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지뢰가 유실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나주시민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뢰제거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시민들은 하루빨리 금성산 지뢰의 완전한 제거로 지난 50년간 차단된 금성산 정상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더 이상 금성산에 지뢰가 없다는 ‘지뢰안전지대 선포의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병주 국회의원은 “오늘 입법토론회는 군사적으로 불필요한 지뢰 제거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DMZ유해발굴, JSA시범적 비무장화, 남북 철도연결 등 DMZ평화지대화 실현을 위한 제도적 첫 단추로써 의미가 있다”며 “2010년에서 2013년 사이 지뢰제거사업의 민간 위탁에 대한 법률 개정안 논의 내용을 재검토해 지뢰제거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탄탄하게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지오드림 선정
[한국Q뉴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추진 중인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오드림’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며 5월 중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전북도는 17일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이 공모한 지오드림 사업기관으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오드림 사업은 지질공원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질교육, 지질공원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북도는 올해 10월까지 고창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방문교육과 현장 체험학습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교육은 찾아가는 지질교육을 통해 지구의 탄생이야기, 암석 구별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체험학습인 지질공원 탐방을 통해 고창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탐방,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된다.
전북도는 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의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부안과 군산, 진안, 무주 등 도내 지질공원 운영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이어 고창의 지오드림 사업 재선정은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의 생태·지질자원과 이를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9년 운영 당시, 고창 관내 학생과 학부모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보전의식 함양·이공계 진로 교육 등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의 지오드림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연간 2백만명 이상이 지질공원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1백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서해안권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우수 생태·지질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 유도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고 지질공원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자 등 이공계 분야 진출의 꿈을 심어주고 지역 내 생태·지질자원 대한 우수성을 각인시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연유산의 보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지질공원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식 전라북도 자연생태과장은 “이번 지오드림 사업 선정과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7
-
광양농업의 미래를 짊어진 영농4-H 청년농업인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4월 허상환 광양시 4-H연합회장을 중심으로 하용재 부회장, 서현수 사무국장, 정평 감사의 신임 임원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영농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운동을 실현하는 농업인 단체로써, 20여명의 다재다능한 광양 청년농업인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허상환 회장과 박소영 회원은 봉강면에 자리해 연간 부추 400톤, 버섯 100톤을 생산하는 젊은 부부 농부다.
허 회장은 “부모님 일을 돕다 보니 더 좋은 농산물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내가 짓는 농산물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21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을 시작했다”며 그즈음 만난 박소영 회원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부부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농사짓는 마을기업형 농업 실현의 꿈을 꾸고 있다.
딸기가 좋아 시작해 농사로 억대 농부로 변신한 여성 회원도 있다.
봉강면 석사리에서 4,000㎡ 규모의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양수진 회원은 남편과 함께 잘나가던 직장생활을 뒤로 하고 광양으로 귀농해 성공한 청년 농부 반열에 올랐다.
그녀는 “광양에서 딸기를 키우면 희소성이 있을 거로 생각해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포장재부터 박스까지 어느 것 하나 쉽게 구할 수 없어 매일 발품 파느라 혼났다”며 어려움을 극복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제는 광양 딸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카페 개업을 준비하며 농촌 융복합산업의 선도주자가 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3대째 이어온 청년농은 부모님의 농업 기반이 아니라 순수하게 창업농을 꿈꾸며 차근차근 준비해 이제는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농수산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옥룡에서 2,000㎡ 규모의 포도농장을 운영하는 정평 감사는 씨앗이 없는 세기무핵과 베니바라드, 샤인머스캣 품종 등 3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작년에 정성껏 기른 포도들이 잦은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낙심이 컸지만, 4-H연합회에서 인연을 맺은 회원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포도하면 정평, 정평하면 포도가 생각나도록 최고의 포도를 재배하고 싶다”고 밝혔다.
옥룡면의 초입을 스타티스, 알스트로메리아의 꽃향기로 채우는 화훼농이 있다.
김유나 회원은 2021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꽃다발 키트 개발에 나선다.
그녀는 “화훼농업의 큰 대목인 졸업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되었을 때, 주저하기보다 다른 판로개척이 살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트럭을 몰아 직거래를 시작했고 맘카페에서 제법 유명세를 탔다.
최근에는 제철 꽃을 정기 구독할 수 있는 ‘블룸박스’의 생산자로 등록돼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나 회원은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꽃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고 더 행복한 광양시민을 위해 행복한 꽃을 기르겠다”고 꿈을 밝혔다.
진월면에서 33,000㎡에 양상추와 수박을 심고 기르는 청년농부도 있다.
하철원 4-H연합회 직전 회장은 22살 때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농업을 묵묵히 지켜가고 있다.
그는 부모님의 지원으로 농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어느 직장도 부럽지 않은 억대 농부다.
하 전 회장은 “중간상인 없이 농산물을 제값 받을 수 있도록 가공·유통 공부를 하고 싶고 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의 농사를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젊은 농부들의 꿈을 향한 행보가 기대된다”며 “청년농업인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고흥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위해 임시회 축소 운영
[한국Q뉴스] 고흥군의회는 제297회 임시회를 5월 17일 하루만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고흥군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짐에 따라 지역 확산 조기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4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기로 결정했고 참석하는 집행부 인원도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6월에 실시예정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중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연기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격무에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어 안전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제동 의원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대책 촉구” 등 2건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영현 의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묵묵히 견디어내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고흥군의회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으며 군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
전북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 체계 가동
[한국Q뉴스] 최근 기온·습도 상승으로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전북도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도민에게 철저한 개인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17일 전북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적기에 대응하고자 시·군 보건소와 함께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하절기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감염병 발생 개연성이 높고 외식의 증가나 학교 및 직장 등에서 집단급식 운영에 따라 집단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임을 강조하며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2인 이상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2021-05-17
-
전북도, 고졸 청년 취업역량 키운다
[한국Q뉴스] 전라북도가 17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북 고졸청년특화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고졸청년특화지원 사업’은 지난 4월, 전라북도와 한국커리어가 함께 참여해 고용노동부의 ‘고졸청년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억 2천만원을 확보하며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기업 현장중심 실무교육, 체험중심형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장려금 등이 지원된다.
기업 현장중심 실무교육은 물류정보시스템 운영관리 교육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 및 기구 설계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참여 교육생에게는 전액 무료 교육과 교통비 등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취업을 하는 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 1:1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현직 인사담당자 면접 시뮬레이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직 현장실무자 멘토링 등 체험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취업한 청년에게는 최대 4개월간 총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애로사항 상담 등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졸 청년들이 전라북도에서 취업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