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라스’ 김프로 노홍철에게 지어준 ‘홍반꿀’ 별명 후회막심 사연은?
MBC ‘라디오스타’
[한국Q뉴스] 주린이들의 경제 멘토 김프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주식 매매 노하우를 공개한다.
연예인들의 주식 멘토이기도 한 김프로는 주식 제자 노홍철에게 ‘홍반꿀’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을 후회한다며 그 이유를 들려준다.
특히 노홍철의 주식 폭망 이유로 ‘패배주의’를 꼽는다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오는 23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프로 그리, 신아영이 출연하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경제 전문가 김프로는 142만 구독자, 누적 조회수 3억을 기록 중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대표이자, 지상파와 케이블, 유튜브 채널까지 망라하며 다수의 경제 콘텐츠에 출연, 주식 초보자들이 멘토라 부르는 경제 전문가이다.
‘라디오스타’에 입성한 김프로는 앞서 출연해 활약한 ‘150만’ 경제 유튜버 슈카보다“내가 예능감이 낫다”며 활약을 예고한다.
이어 ‘라스’ 출연 이후 예능 은퇴를 선언해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김프로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폭락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한 달에 15만명 늘었다”며 주식 열풍을 설명한다.
무엇보다 주식을 팔 때 ‘이것’만 기억하라며 매매 노하우와 수익율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업을 한 에피소드, 경제 전문가인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아내와의 비화도 들려준다.
주식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연예인들의 주식 멘토로 활약 중인 김프로는 제자 중 우등생으로 딘딘을 꼽는다.
딘딘은 즉흥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 이를 뜻하는 ‘딘딘하다’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던 터라, 김프로의 답변이 궁금해진다.
반면 김프로는 주식 문제아로 주저 없이 노홍철을 꼽으며 “노홍철에게 ‘홍반꿀’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는데 후회한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노홍철의 주식 폭망 이유가 ‘패배주의’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김프로는 ‘개미의 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MC 김구라를 두고 “주식 실력이 수준급이다 뒤에 누군가 있다”며 그 내용을 공개한다.
경제 전문가 김프로가 연예계 주식 제자 우등생과 문제아를 꼽는 현장은 오는 23일 수요일 밤 이전보다 10분 앞당긴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6-22
-
“배우 황승언, tvN ‘너는 나의 봄’ 출연 확정 전직 복서이자 헬스 트레이너 ‘진호’ 역으로 팔색조 매력 뽐낼 예정”
“배우 황승언, tvN ‘너는 나의 봄’ 출연 확정 전직 복서이자 헬스 트레이너 ‘진호’ 역으로 팔색조 매력 뽐낼 예정”
[한국Q뉴스] 배우 황승언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
황승언이 합류 소식을 알린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로 인정받은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색다른 ‘힐링 로맨스’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황승언은 극 중 전직 복서이자 가영을 전담하는 헬스 트레이너 ‘진호’역을 맡았다.
자신이 운동하는 것만큼이나 비실대는 사람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뼛속까지 체육인 황승언은 워너비 스타 가영의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OCN ‘나쁜녀석들’, tvN ‘식샤를 합시다2’, MBC ’로봇이 아니야’, 영화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황승언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은데 이어 지난해 종영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하석진의 전 연인인 '캐리 정'역을 맡아 사랑과 욕망에 얽매인 팜므파탈 캐릭터를 매혹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1-06-22
-
“배우 이재욱, 브이앱 채널 탄생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한시간 팬들의 시험 이직 등 서로의 근황 응원”
“배우 이재욱, 브이앱 채널 탄생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한시간 팬들의 시험 이직 등 서로의 근황 응원”
[한국Q뉴스] 배우 이재욱이 네이버 V앱 채널 개설과 함께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재욱은 어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댄디한 모습으로 등장해 “첫 라이브인데 많이 와줘서 고맙다.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 만나는 자리인데 저도 너무 보고 싶었고 반갑다”며 스윗한 인사로 라이브를 시작했다.
이후 이재욱은 최근 촬영을 준비중인 차기작 ‘환혼’ 이야기 등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대화를 이어 나갔고 사전에 미리 받은 질문에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위트 있는 모습으로 라이브를 이어나간 이재욱은,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대답해줬고 음식, 향수, 운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재욱은 코로나가 끝난 다음 1순위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소소하게 삼겹살집에 가서 편하게 이야기하며 밥 먹는 것”이라고 답하고 가장 싱크로율이 높았던 캐릭터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장우 역”이라고 답했다.
연기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매 순간이 쉽지 않다 한 순간 한 순간이 힘든 걸 성장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팬들의 시험, 이직, 출근 등 일상을 응원하며 한 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낸 것.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에는 동시 접속 34,000명, 좋아요 200만 하트를 기록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재욱은 “많이 와 주셔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 자주 라이브 할테니 다음에 또 많이 보러 와 달라”고 소감을 전했고 팬들은 “오빠는 나의 비타민”, “너무 설레는 라이브였다”, “라이브 매일 해주세요”, “끝내기 너무 아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1-06-22
-
최명길-소이현, 극명한 분위기의 스틸 컷 공개
사진 제공: 오에이치스토리
[한국Q뉴스] 최명길, 소이현이 ‘빨강 구두’를 통해 욕망의 덫에 사로잡힌 모녀 간의 복수극을 선보인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측은최명길과 소이현이 서로를 마주한 스틸 컷을 공개, 극명한 분위기 차이로 각 캐릭터가 지닌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최명길은 진정한 ‘나’의 삶을 위해 억눌렸던 욕망을 펼쳐가는 민희경 역을 맡는다.
민희경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함과 동시에, 진취적이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인물이다.
소이현은 엄마 민희경을 향한 복수를 위해 선악을 넘나드는 김젬마로 분한다.
특히 그녀는 명랑하고 밝은 겉모습과 달리 그 이면에는 어린 시절의 아픔을 비롯, 혼돈의 심연을 지닌 인물이다.
2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를 마주 보는 최명길, 소이현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최명길은 고풍스러운 차림새와 꼿꼿한 자세로 구두업계 실력자다운 품위와 위세를 여실히 드러낸다.
무엇보다 차갑게 가라앉은 표정은 빈틈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민희경의 강인하면서도 냉정한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반면,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일렁거리는 소이현의 눈빛에서는 복잡다단하게 요동치는 캐릭터의 심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과거, 혈육의 연이 끊어진 후 다시금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최명길, 소이현은 첫 촬영에서부터 극 중 캐릭터와 완벽히 체화된 상태였다.
모녀 사이 적대감을 지닌, 쉽지 않은 설정에도 순식간에 상황 속으로 몰입시키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부터 섬세한 강약조절로 숨죽이게 하는 전율을 안겼다.
더불어 서서히 다면적인 매력을 드러내게 될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를 ‘빨강 구두’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이렇듯 서로 다른 세월을 살아온 민희경, 김젬마는 어떤 비밀과 욕망을 숨기고 있을지, 폭발적인 연기력을 지닌 최명길과 소이현이 만들어 갈 비틀어진 모녀 관계는 안방극장에 어떤 카타르시스를 안길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빨강 구두’는 ‘루비 반지’, ‘뻐꾸기 둥지’ 등 일일드라마의 대가 황순영 작가와 ‘꽃길만 걸어요’를 연출한 박기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KBS 2TV 미스몬테크리스토 후속으로 올 7월 5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2021-06-21
-
강민아, 눈물 젖은 얼굴로 박지훈 찾아온 이유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한국Q뉴스] 박지훈과 강민아가 묘한 기류를 형성, 최정우와의 삼각관계 향방에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2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3회에서는 학과 선후배 관계에서 벗어나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박지훈과 강민아, 그리고 최정우가 의미심장한 삼자대면의 시간을 가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소빈의 오랜 친구인 홍찬기는 여준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웃집에 사는 두 사람은 테라스에서 우연히 대화를 나눴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특히 김소빈을 가리켜 “나 같은 친구가 끊임없이 떠들면서 머릿속 청소를 해줘야 한다”고 하는 홍찬기의 말을 통해 두 사람이 깊은 우정을 유지해온 사실이 느껴져, 여준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수로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눈물 젖은 얼굴을 한 김소빈, 그런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여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2회 엔딩에서 여준이 자신의 상처를 내비치며 “나 좀 좋아해 줄래요?”고 고백한 만큼,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진전을 보이게 될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깊은 생각에 빠진 듯했던 여준은 김소빈을 홍찬기의 앞에 데려가 별안간 ‘삼자대면’의 상황을 만든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그의 돌발 행동과 폭탄 발언이 무엇일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상황을 본 홍찬기의 반응은 어떨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준과 김소빈의 관계는 물론,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 서 있는 김소빈과 홍찬기의 관계도 주목하신다면 청춘들의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 변화에 더욱 이입해서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3회는 2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1-06-21
-
김요한-김영대-조이현-황보름별, 주연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아우터코리아, 아티스트컴퍼니, 미스틱스토리
[한국Q뉴스] 배우 김요한,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 주연배우로 캐스팅을 확정, 새로운 학원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999년 처음 방영된 ‘학교’는 2017년까지 흥행 불패의 신화를 이루며 KBS를 대표하는 드라마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김요한,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이 KBS ‘학교’의 여덟 번째 이야기인 ‘학교 2021’을 이끌 주연으로 확정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요한은 부상으로 11년을 한 태권도라는 꿈을 잃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공기준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그룹 위아이에서는 강렬함을,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 김요한이 ‘학교 2021’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대는 남모를 사연을 지닌 전학생 정영주 역을 맡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펜트하우스’,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김영대는 ‘학교 2021’을 통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심을 예정이다.
특히 정영주는 공기준과 비밀스러운 과거를 공유한 인물로 김요한과 브로맨스를 선보일 김영대의 연기가 궁금해진다.
조이현은 확고한 꿈을 가진 당찬 여고생 진지원 역으로 활약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똑 부러지는 캐릭터를 연기한 조이현이 진학과 관련해 엄마와 갈등 빚고 있음에도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진지원으로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황보름별은 우리나라 탑5 대학교 진학을 위해 스스로 입시 준비를 해내는 똑순이 강서영으로 분한다.
‘소녀의 세계’를 통해 실력을 쌓은 황보름별은 현실적이며 당돌한 매력으로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고 해 그녀가 새롭게 써내려갈 인생 캐릭터가 기다려진다.
이처럼 ‘학교 2021’은 최고의 라인업, 앞선 ‘학교’ 시리즈물만큼 탄탄한 구성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역대 시리즈를 통해 이종석, 김우빈 등을 비롯해 배두나, 조인성, 임수정, 공유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한 만큼 김요한,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이 이들의 계보를 잇는 스타덤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요한과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2021-06-21
-
‘이웃집 찰스’ 미국에서 온 케이든의 이야기
출처: KBS
[한국Q뉴스] 오는 화요일 KBS1 ‘이웃집 찰스’ 294회에는 미국에서 온 케이든이 출연한다.
겉보기엔 한국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한국인의 외모를 가진 케이든. 하지만 그는 생후 6개월 때 입양되어 미국 시애틀에서 자랐다.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한국행을 택한 지 어느덧 8년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꿈을 이루고 평생을 함께할 가족 임숙희 씨를 만난 케이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미국으로 입양되어 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일찍부터 정체성에 고민이 있었던 케이든. 어린 케이든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건 바로 춤이다.
한국 비보이팀인 퓨전엠씨의 크루가 되고 싶단 꿈을 안고 한국으로 온 그.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그의 여정이 시작됐다.
그 첫 번째 과정은 바로 한국 이름을 찾는 것. 그의 이름 김우석이다.
우석에겐 버릴 수 없는 물건들이 많다.
수북이 쌓인 인형들부터 리얼 빈티지 티셔츠까지 남들이 보기엔 저건 이제 보내줘도 될 법한데. 싶은 것도 쉽게 버릴 수 없다는 우석. 쌓이고 낡은 물건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그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단다.
우석 컬렉션 중 가장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은 무엇이었을까? 우석과 그의 아내 임숙희 씨는 2013년에 언어교환사이트를 통해 만났다.
각자 미국과 한국에서 영상통화로만 친분을 쌓아 오다, 여행 겸 우석을 보러 미국 시애틀로 향한 숙희 씨. 그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우석 언어를 교환하고자 만났건만, 교환된 건 감정뿐이라는 두 사람. 오랜 연애 끝 혼인신고를 한 지 벌써 1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미룬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예식장을 보러 나선 부부 과연 우석-숙희 부부가 바라는 결혼식은 무엇일지? 나의 처음은 무엇일까? 오랜 고민 끝에 친부모님을 찾을 용기를 낸 우석. 떨리는 마음으로 입양기관을 방문한 우석을 위해 특별한 분이 찾아왔다 우석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른둥이로 작았던 그를 볼살 통통하게 키워주신 또 다른 어머니. 우석의 처음을 기억하는 유일한 분. 그분은 누구였을까? 또 친부모님을 만나게 된다면 그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사춘기 때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졌던 우석. 그래서일까 미국 부모님께 해선 안 될 모진 말도 했었다.
부모님께 제대로 된 사과를 건네지 못해 지금까지 후회로 남았다는데. 이제라도 진심을 전하고자 용기를 낸 우석 평생 품어만 왔던 그때의 죄송함과 감사함을 부모님께 잘 전달할 수 있을까? KBS 1TV ‘이웃집 찰스’ 294회 미국에서 온 케이든의 이야기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40분에 공개된다.
2021-06-21
-
‘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 정면돌파 엔딩 눈빛 연기 돋보여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의 정면돌파 엔딩이 화제다.
권유리는 MBN 특별 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화인옹주 ‘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능동적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경이 자신을 구박하는 시댁 식구들을 이해하고 오히려 섬세하게 챙기며 슬기롭게 시집살이를 이어가는 한편 기지를 발휘해 위험에 처한 바우를 돕는 지혜로운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경은 바우가 북방 정탐길에 오른 사이 나타난 차돌 생모 때문에 곤욕을 치르면서도 기품과 위엄을 잃지 않았으며 그토록 기다려 온 바우가 살아 돌아오자 진한 포옹과 함께 눈물의 재회를 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방송 말미, 수경은 이이첨에게 자신의 존재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정면돌파를 선택, 문을 열고 나가 인사하며 당찬 눈빛으로 “그간 강녕하셨습니까, 좌상대감”이라고 말하는 강렬한 엔딩을 선사,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번 작품에서 권유리는 단아한 비주얼, 정확한 딕션, 섬세한 감정 표현 등을 바탕으로 캐릭터 ‘수경’과 완벽 동화, 극의 다양한 설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음은 물론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로 이끌며 탄탄한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그동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정성 있게 연기 도전을 해 온 ‘배우’ 권유리의 만개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 MBN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1-06-21
-
NCT DREAM,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Bungee’ 펑키한 매력 선사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NCT DREAM이 정규 1집 리패키지 수록곡 ‘Bungee’로 펑키한 매력을 선사한다.
NCT DREAM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는 6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Hello Future’를 비롯해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Bungee’는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펑키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상대의 품에 뛰어드는 모습을 번지 점프에 빗대어 재치 있게 표현, 청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NCT DREAM은 리패키지 앨범 발매에 앞서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1일 0시에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는 멤버별 이미지를 오픈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06-21
-
밴드 루시, ‘전석 매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성료…“공연으로 팬들 만나니 다 가진 기분”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차세대 K밴드 LUCY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루시는 지난 18일19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LUCY ISLAND :First Landing ’를 열고 관객과 만났다.
봄 기운을 담은 데뷔싱글 ‘개화’로 포문을 연 루시는 “루시의 첫 착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름의 파노라마를 담은 ‘조깅’, 가을의 무드를 연상케하는 ‘선잠’과 겨울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난로’, 지난 2월에 발매한 ‘INSIDE’의 타이틀곡 ‘히어로’를 선보이며 사계절을 총망라해 약 1년간 힘차게 달려온 루시의 서사를 완성시켰다.
루시만의 유니크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커버 무대는 공연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JTBC ‘슈퍼밴드’에서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은 ‘Swim’과 ‘Cry bird’, KBS 예능 ‘불후의 명곡’ 김완선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가장 무도회’, 관객들의 투표로 진행된 오대천왕의 ‘멋진 헛간’ 무대 등을 통해 루시만의 흥겨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단체뿐만 아니라 솔로 및 유닛 무대도 준비해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드러머 신광일은 자작곡 ‘시간의 토끼’와 ‘Would you dance with me ’를 통해 감성적인 솔로 무대를 뽐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과 베이시스트 조원상이 함께 꾸민 ‘마녀 배달부 키키’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무대는 마치 애니메이션 한 장면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루시는 앵콜곡으로 지난 16일 발매한 새 싱글 ‘Gatcha’의 타이틀곡 ‘I Got U’의 무대를 처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성과 구호 대신 박수로 호흡하며 팬들과 함께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Flare’ 로 마지막 무대를 꾸민 루시는 “매일 ‘공연하고 싶다, 팬들 보고 싶다’ 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여러분을 보고 있으니 정말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며 “저희 이름으로 한 첫 공연이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루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 실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구성과 한계 없는 곡 소화력으로 밴드로서 저력을 과시하며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