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례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준비 순조
구례군청
[피디언] 코로나19 백신접종이 2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례군은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구례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추진단 및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접종센터를 지정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코로나19 대응 부서인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접종시행을 총괄하는 시행총괄팀, 접종기관운영팀, 백신수급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을 총괄하는 이상반응대응팀으로 총 5개 팀 70명을 운영한다.
구례군은 또 경찰, 소방, 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의사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 백신 접종 자문 및 정보공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대상은 정부에서 지정한 예방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시작해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0월까지 전 군민 70%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신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의 독감 예방접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중 적합한 곳을 선정해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초저온냉동 보관 백신 접종을 위한 접종센터는 대기공간, 접종공간, 접종 후 관찰공간이 충분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선정했으며 백신이 공급되면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를 분기별로 감염 위험도가 높은 순서에 따라 배정계획이며 1분기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 일선에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가 대상이다.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경우 고령,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자가 다수 포진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백신이 공급되는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을 확보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
구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체력검정 실시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관내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취약지, 산림연접지 등에 순찰과 산불예방·진화활동에 앞장 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을 선발하기 위해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산불진화대원 공개모집을 하고 신청인원 58명 중 서류전형에서 탈락한 9명을 제외한 49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으며 최종선발결과는 이달 안으로 구례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체력검정은 산불진화대원들의 기초체력은 물론 원활한 현장대응능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종목도 추가됐다.
이번에 선발될 봄철 산불진화대원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구례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차량을 이용 산불예방·홍보방송 논두렁 소각행위 지도, 산불 발생 시 최일선에서 산불진화작업 선봉에 설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가을보다 기간도 길고 산불발생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도 산불 없는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구례군,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추진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이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37명을 선발하고 숲 가꾸기 및 재해예방 등 체계적인 산림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산림자원 보호,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 등과 더불어 고용 창출을 위해 총 8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월 1일부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참여자 공개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총 37명으로 구성했으며 도로경관 정비단과 숲 가꾸기 요원, 부산물 자원화를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사태 예방단, 산림병해충 감시단, 도시녹지 관리원 등 9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수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산림 내 덩굴류 제거와 주요 도로변 정비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태풍, 산사태 등 예기치 않은 산림 피해로 군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을 품고 있어 청정한 환경을 지니고 있는 구례군은 산림면적이 340.5㎢로 구례 면적의 76.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소나무재선충 피해로 소나무 고사 등 산림 피해가 예측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이 더욱 중요시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군은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존하고 나아가 코로나 감염병에 따른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며 “가계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구례군, 지역개발사업 ‘합동 실시설계 TF팀’ 운영
구례군, 지역개발사업 ‘합동 실시설계 TF팀’ 운영
[피디언] 구례군이 지역개발사업의 예산절감과 충분한 지역주민 수렴을 위해 합동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개발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9명이 참여해 사업 248건을 자체 설계함으로써 약 2억원의 실시설계비 예산을 절감하고 팀원 상호 검토를 통해 설계오류를 최소화하고 설계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민원인 상담, 현장조사 및 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로 현장조사 시점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설계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설계를 신속히 완료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농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실시설계 TF팀에서 설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의 신속한 발주 및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1-29
-
구례군 국민임대주택 입주 시작
구례군 국민임대주택 입주 시작
[피디언] 구례군이 무주택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국민임대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구례군은 2019년 6월 첫 삽을 뜬 구례읍 봉서리 일원 국민 임대주택의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지난 1월 18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사회취약계층의 주택난을 해소하겠다는 민선 7기 구례군 군수공약사항으로 총사업비 116억을 투입해 6,430㎡의 대지에 2개동, 지상 9층으로 건립됐다.
총 100세대 규모의 4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은 22㎡형, 26㎡형, 33㎡형, 48㎡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지난해 5월 입주자 100세대 모집에 337명이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1월 26일 기준으로 100세대 중 55세대가 입주해 있다.
입주지정기간은 2월 18일까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 임대아파트 주변 산책로와 조경시설을 보완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구례군, ‘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접수
구례군청
[피디언] 전남 구례군이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 분야는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 원예, 임업 등 8개 분야 140개 사업이며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2022년에도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농촌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김제시, 2021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김제시, 2021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피디언]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제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습득과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교육생 및 선도농가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가와 약정을 체결해 약 6개월 동안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해 농업 전문경영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현장실습교육은 6개월이며 연수생은 월 80만원 이내의 교육 훈련비를,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이내의 교수 수당을 지급 받으며 별도의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정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영농기술 부족, 농촌 생활 적응의 어려움 등으로 초기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단계별로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신감을 가져 농업 및 농촌 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김제시, 외국인 근로자와 따뜻한 동행
김제시청
[피디언] 김제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9일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 3명은 외국인 근로자 중 성실함과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고 유능하고 우수한 직원으로 수상자는 라제우, 나잉예아웅, 에사눌을 기업체에서 추천받아 선발했다.
수상자중 한분인 라제우씨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회사에 대한 애착심과 열심히 일하면 외국인도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다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이 표창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업체 관계자들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우수하고 성실한 동일 근로자를 지속적으로 고용함으로써 검증된 생산인력 확보로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표창 수여로“외국인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이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김제시에 정착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시책 등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1-29
-
김제시, 아동학대 예방·아동보호 공공역할 강화
김제시청
[피디언] 김제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1명, 자체 인력배치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채용해 선제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서 김제시·김제경찰서·김제시교육지원청·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공공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고지난 12월 변호사, 의사, 아동학대전담경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7명을 재구성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정책추진에 대한 심의·자문을 구해 안정된 아동보호 추진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릴레이 캠페인 추진 및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조례제정, 김제시 이·통장을 활용한 마을 단위‘아동행복지킴이’를 구성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신고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무엇보다 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에게 감정코치 및 부모교육 서비스 연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원가정 회복을 최우선 목적으로 두고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리며 김제시는 단 한명의 아동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고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
올해부터‘100→75리터’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
군산시청
[피디언] 군산시는 2021년부터 2월부터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30~40kg에 달하는 무거운 중량의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으며 실제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피해자 1천800명 중 15%이 쓰레기를 차량으로 상차하는 중에 상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군산시 폐기물 관리에 대한 조례’를 개정, 기존 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신규 75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에 들어갔다.
75리터 종량제봉투는 2월 중순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기존 종량제봉투 100리터는 기존 물량 재고 소진 시까지만 판매하고 더 이상 제작하지 않는다.
다만 이미 시중에 유통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개선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기존 100리터를 사용 중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75리터 종량제봉투에 적정량을 담아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