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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훈련으로 ‘구슬땀’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1년 창단이후 여자씨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구례군청 씨름단은 2021년에도 산악훈련, 기술훈련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신축년 모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매화급 선채림, 국화급 이세미 등 젊고 유망한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팀내 경쟁을 통해 우수선수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전반적으로 젊고 강해진 선수단으로 훈련장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
지난해는 기존 씨름 훈련장에 냉난방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보강해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전천후씨름장 1동을 신축하는 등 씨름의 메카로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또한 후계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운영해 여자씨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례군청 씨름단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분위기를 우리나라 전통스포츠인 씨름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며 화려한 기술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재미를 드리겠다는 각오로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청 씨름단이 여자씨름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계양성 및 환경개선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멋진 경기를 통해 전국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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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특별방범활동관련 민·관 합동순찰 실시
설명절 특별방범활동관련 민·관 합동순찰 실시
[한국Q뉴스] 군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날 시관계자들과 자율방범대, 그리고 경찰 지구대가 참여한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범죄취약지역 및 빈 집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장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자율방범대 지역대 별 5인 이내로만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및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자율방범대는 읍면동 지역 범죄예방 및 주민 선도활동 추진을 위해 28개 지역대 500여명의 회원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원과 경찰서 관계자분들께 시민의 안전 및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병훈 시자율방범대협의회장은 “설명절 동안 우리시 치안확보 및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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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라북도 최초 안심서비스 앱 시행
군산시청
[한국Q뉴스] 홀로 있는 가족의 안전이 걱정된다면 ‘군산안심서비스’를 이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2021년부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 학생 등 안전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산안심서비스’ 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산안심서비스 앱은 시민 누구나 앱장터에서 무료로 앱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하며 지정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가 사전에 등록한 다수의 보호자에게 위기상황 안내 문자가 발송돼 빠른 구호가 가능하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해 무상으로 제공된 앱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지출이 없었으며 또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고 앱 사용이 간단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가구형태의 변화로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군산안심서비스 앱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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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양개량제 13만 9천포 공동 살포
곡성군, 토양개량제 13만 9천포 공동 살포
[한국Q뉴스] 곡성군은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를 위해 공동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일 곡성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농협 담당자, 면사무소 담당자, 이장 등 15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회의 결과 곡성군은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 전체 공급량에 대해 공동살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개량 및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3년에 1번씩 토양개량제를 공급해오고 있다.
올해 대상지역은 목사동면, 죽곡면, 고달면, 옥과면으로 총 9,844필지에 139,821포가 살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살포는 지역농협에서 이달까지 살포 대행자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
살포 대행자에게는 포당 800원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뿌려줘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토양개량제가 적기에 살포되지 않고 적치되는 상황을 없애고자 토양개량제 보급은 물론 공동살포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살포를 통해 무상으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가 해결되고 적지적소 살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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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블루잡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 본격 추진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은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블루잡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중 선발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블루잡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청년근로자는 디지털·그린 뉴딜,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6대 분야 기업 등에서 우리 지역의 블루자원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 분야를 접목하는 일자리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정보 DB 구축, 에너지관리 시스템 분야 실무, 지역상권 빅데이터 자원화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구례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블루잡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월 21일까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온라인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한국형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와 전남도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에서 고용을 촉진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며 “앞으로 이들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변화를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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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치매조기검진 실시로 치매 부담 완화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우선 기억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검사와 매주 수요일마다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 되면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단검사와 원인 감별을 위한 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소득기준에 적합할 경우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관리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 사례관리 및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진단 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
더불어 2021년부터는 치매 선별검사 도구가 새롭게 변경되어 기존 검사 항목보다 더욱 다양하고 세밀하게 구성되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치매 선별검사에 변별력을 높여 치매환자 진단에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치매의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알기 위해서 60세 이상 주민은 반드시 치매안심센터에 먼저 와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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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동해시 설맞이 지역 특산품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
김제시청
[한국Q뉴스] 설 명절을 맞이해 김제시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지평선쌀 등 13개 품목을, 동해시에서는 건오징어 등 9개 품목을 선정해 상호 판매를 실시 했고 그 결과 지역 간 특산품 판매 건수 총 675건, 총 판매금액 23,066천원을 교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원도 동해시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양 도시간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 화합과 우의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동해시의 우리 지역 농산물 구매가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축제, 공연 등의 문화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강원도 동해시, 경북 구미시, 서울 은평구, 전남 완도군, 부산 영도구와 자매 또는 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지역 간 축제 교류,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예술 교류 등을 통해 다방 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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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드림스타트, 2월 말까지 신규 아동 모집
화순군드림스타트, 2월 말까지 신규 아동 모집
[한국Q뉴스] 화순군이 2월 31일까지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화순군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초기 상담을 하고 사례 회의를 거쳐 드림스타트는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선정 아동과 가족은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받는다.
화순군드림스타트는 신체·정서·인지·가족 총 4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체 분야는 건강검진, 충치치료, 영양제 지원 등 10개 프로그램, 정서 분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리치료, 방문 학습지도, 스피치 교실 등 13개 프로그램, 인지 분야는 학습지, 유아 홈스쿨링, 비대면 과학교실, 방문 오감놀이, 놀이수학 등 10개 프로그램이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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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찾아 설명절 대비 특별방역 봉사활동 전개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찾아 설명절 대비 특별방역 봉사활동 전개
[한국Q뉴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긴급출동 1365와 해병대김제시전우회 회원들이 김제시 전통시장을 찾아 설명절대비 특별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일부터 10일까지 설맞이 집중 방역기간을 설정해 지난 5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제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의 이동이 많은 지역인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생활수칙 준수 홍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방역활동을 바탕으로 2021년 한 해도 위드 코로나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김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방역활동을 구축하고자 정기적인 방역봉사 및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허현기 센터장은 “2021년도 자원봉사센터의 활발한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김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며 ‘안전한 김제 안녕한 김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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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코로나19 예방,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추진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4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설 명절기간 동안 시는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물가·환경·상수도·교통 등 코로나19 예방과 민생분야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하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날짜를 달리해 추진하고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는 지난 4일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설 명절 기간 방역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의심 신고가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 인계, 외부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과 김제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전담 인력 배치, 고위험시설 점검, 복지시설 방역 모니터링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일상에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과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