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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만전
무주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이 나눔과 돌봄으로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외로운 주민들, 그리고 연휴기간 고생하는 기관들을 살핀다는 취지로 10일까지 411세대 288곳을 위문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8일 반딧불기관장회 회원들과 함께 군부대를 비롯한 경찰서와 119안전센터, 평화요양원, 하은의 집 등지를 찾아 근무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군 장병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집 생각, 부모님 생각 간절했는데 여러분들이 오셔서 다독여주시니 든든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잡혀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청 실·과·소·읍·면장들은 무의탁 독거노인 25세대를 찾아 생활불편 사항을 살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외에도 마을담당관들이 6개 읍 · 면 경로당 269곳과 저소득 취약계층 367세대를 방문해 설 선물을 전하고 동파 등 시설안전점검도 진행 중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강미경 과장은 “가정위탁세대들도 빠짐없이 찾아가서 안부를 전하고 있다”며 “명절이기 때문에 더 외롭고 추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마음을 쓰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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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한다’
무주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성수품 16개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일부터 14일까지 기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여부 등에 대해 중점 지도 ·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군은 사과, 배 등 농축산물과 임산물, 수산물 16개 성수품에 대한 가격 인상요인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이 · 미용료 등 개인 서비스 요금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점검해 불공정 거래를 중점 살핀다.
또 무주터미널을 비롯해 무주 반딧불시장 일원과 마트 등지에서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등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산업경제과 이상형 과장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타 가격을 인상하는 일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성수품 물가관리품목 등을 점검하면서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펼쳐 서민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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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농 · 특산물, 영등포 & 용산역 “고향뜨락” 입점
무주군청
[한국Q뉴스]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이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 영등포역과 용산역에서 코레일유통과 함께 하는 “고향뜨락 농 · 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판촉행사에서는 천마와 사과, 머루와인, 옥수수, 도라지청 등 무주군 관내 40개 업체에서 생산한 2백여 개 품목이 전시 · 판매 중으로 시음과 시식, 나눔 행사도 별도로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준수를 위해 홍보 및 판매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한편 각 판매장에는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비치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김영종 과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해 영등포역과 용산역에서 모두 소포장과 택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맛과 품질, 가격,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을 더해 반딧불 농 · 특산물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6월 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9월 코레일유통 “고향뜨락” 영등포 매장에 196개 품목의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전을 마련해 1억여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린 바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입점 업체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입은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안정적인 판로라도 있어주니 다행”이라며 “최상의 품질의 제품들로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반딧불 농 · 특산물 전시 · 판매 대책을 수립한 무주군은 반딧불사이버장터를 비롯한 우체국쇼핑몰 전용관 등 운영에 집중하고 온라인 판로 확보에 더욱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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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직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기부
강진군 공직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기부
[한국Q뉴스]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강진군의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은 지난 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재난지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강진군 간부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상권에 힘을 보태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기부를 결정하고 물품 구매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난 9일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하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강진군 공직자들은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강진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고 군동면 보은재가복지센터와 병영면 사랑둥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강진군 공무원들의 솔선수범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되자 간부공무원 37명이 4개월간 월급 인상분 3천7백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강진군 공직자들은 어려운 경영난에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자골 장미꽃 선물하기’운동을 실시해 지금까지 장미꽃 7,750송이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준범 기획홍보실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군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밝히고 “국가적 위기상황을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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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르신이 책 배달해준다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 도서관이 완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도서배달서비스인 ‘시니어 북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니어 북 딜리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서관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출도서를 가구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도서관이용에 비대면 독서환경 개선으로 중단없는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1일 선착순 10가구에게 도서를 배달하되, 노인·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용진읍의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봉동읍 둔산영어도서관 총 2개소에서 운영되며 1인 3권 이내로 완주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대출기간은 20일간으로 이 서비스는 올해 11월말까지 운영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소장은 “시니어 북딜리버리사업은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과 일자리라는 두 키워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서관 사업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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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2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접수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에 나섰다.
9일 완주군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오는 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농업·농촌분야, 식량분야, 유통·원예·식품분야, 축산분야, 산림분야 등 총 130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군 및 읍면, 농업기술센터, 농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민원실 등에 비치되어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반드시 열람한 후 사업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후 2월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분과별 의결을 거쳐 3월중에 전라북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은 관련부서나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농업의 어려운 점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에 신청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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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잇는 산업철도 건설 급하다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 산업단지에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거쳐 전라선에 연결하는 산업철도 건설이 시급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1천만㎡ 가량의 산업단지와 인근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대규모 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두 곳을 거쳐 전라선 동익산 신호소까지 연결하는 친환경 철도 수송체계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기존의 도로에 편중돼 있는 물류체계를 철도수송으로 전환해 도로혼잡을 해소함은 물론 기업들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나아가 전북권 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철도 신설이 요청된다는 여론이다.
완주산단에서 식품클러스터를 거쳐 동익산 신호소의 전라선에 연결하는 거리는 총 11.4km로 단선철도를 신설할 경우 총 사업비도 최소화 할 수 있어 경제성이 충분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완주군이 한국교통대학 철도전문대학원에 경제성 분석 용역을 맡긴 결과 비용·효과 측정의 BC 분석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1.10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철도 신설의 경우 BC 평가에서 0.5 이상만 나와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지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도 연초 행사에서 ‘21세기 경제와 사회 발전의 대동맥은 철도’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지역경제 활력 차원에서 내륙 물류수송망을 연결하는 낙후지역 철도망을 지금부터 구축해 균형발전의 지렛대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이와 관련한 국회 정책건의에 나섰으며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완주산단~식품클러스터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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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AI 등 가축전염병 및 재해 예방·대응에 총력
영암군, AI 등 가축전염병 및 재해 예방·대응에 총력
[한국Q뉴스] 영암군은 축산업의 기반을 더욱 다지고자 맞춤형축산 기계·장비·자재를 공급함은 물론 가축 방역 및 재해예방대책을 세우는 등 안전한 축산업 기반마련과 축사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 작년 11월부터 전북 정읍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금년 2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농장 88건이 발생했다.
우리지역은 고병원성 AI, 5건 발생으로 가금 134만수를 살처분해 닭,오리사육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있어, 금년 겨울에도 발생 가능성이 높아 ASF,FMD 등 가축전염병 예방를 위해 동절기인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지정해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난 동절기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거점 소독시설 등 방역초소 운영 32개소,동절기 가금류 사육제한 추진 24농가 550천수, 축산농가 생석회 차단벨트 240톤 지원,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면역증강제·기피제 등 40톤 지원,소규모 축산농가 안전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방제단 4개반 운영,AI 취약지역 주변도로 방역을 위해 대형살수차 6대, 드론 2대, 광역방제기 2대, 자체방역단 5대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 금년에는 가축전염병 농장단위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연 2회에 거쳐 실시하며 방역인프라 지원 사업 13농가 3억원, 차단방역시설 지원 사업 25농가 1억원, 방역동력분무기 30농가 4천만원, 가금류 및 돼지 질병 컨설팅 지원 사업 24농가 2억원, 구제역 자동주사기 20농가 2천만원, 기타 각종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등 16종 3억원의 축산농가 지원을 통해 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과 예방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시 방역체계 기반구축 과 농장단위 방역 의식 고취로 사회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미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축사 시설개선을 통한 생산성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축산농가의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축사개보수· 축사내 시설지원·방역시설 지원 등 축사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축종별로 FTA기금사업 범위내에서 한우의 경우 중소규모는 5억원, 대규모는 15억원 범위내에서 80%의 융자 지원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축산분야 ICT확산사업은 사전컨설팅을 통한 농가당 한우는 6백만원, ICT융복합확산사업은 4억원내외로 생산관리프로그램·CCTV 등을 보조지원하고 가축재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등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보조사업으로 36억여원이 투입된다.
· 특히 군 자체예산 3억여원을 확보해 가금농가에는 겨울철 보온으로 AI등 전염병예방을 위해 자동개폐기 60대공급과 차량계근대 3대, 자가발전시설 2대, 칼슘첨가제 80톤을 지원하고 양돈농가는 면역증강제 13톤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본다.
또한 여름철 폭염이 장기적으로 심화될 경우를 대비해 적정사육 두수 입식을 홍보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점검을 통해 밀식사육을 사전에 차단하고 한여름 폭염예방을 위해 시설장비인 관정,환풍기, 안개분부시설 등을 공급하고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가입으로 재해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년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응해 맞춤형 농가관리를 추진하고 퇴비유통전문조직의 부숙관리 및 살포비 지원 등을 통해 경축순환농업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부터 시군 공모사업으로 개편 추진되는 가축 분뇨처리 지원사업에 우리군 축산악취개선계획이 선정됨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악취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축산 악취저감제 및 악취저감시설 등에 9억원을 지원하고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확대, 친환경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하며 고품질 우유생산을 위한 낙농가 환경개선 등에 3억원을 지원하는 등 환경친화형 축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53개소가 지정됐고 금년에도 동물복지형 녹색농장 38개소 및 깨끗한 축산농장 75개소 추가지정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도모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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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설 명절 기간 불법행위 집중 단속
임실군청
[한국Q뉴스] 임실군이 설 명절 기간에 옥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옥정호 내 낚시행위, 무단 쓰레기 투기, 세차행위 등 폐수 무단방류로 인해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 보전에 저해되는 행위에 대해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이용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효율적인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실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문객이 운집하는 주요 시설에 대해 홍보와 계도도 함께 이루어진다.
옥정호는 현재 모든 지역이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이를 어길 시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대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은 옥정호의 수질 보호를 위해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며 옥정호 내 불법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나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에 신고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4월부터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채용해 구역별로 불법행위 감시와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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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적극적 입법활동을 통한 의정활동 수행
임실군의회, 적극적 입법활동을 통한 의정활동 수행
[한국Q뉴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개회된 제306회 임시회에서 임실군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의회는 제306회 임시회 안건으로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임실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과 박영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을 의결했다.
이성재 의원은“이번 조례는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군민에게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적 병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효행 교육을 장려하고 효행 장려사업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며“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자 의원은“군의회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실군 조직개편에 맞게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소관을 명확히 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낮은 곳에서부터 소소하고 작은 일에까지 군민의 삶을 세세히 살펴,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