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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화예술,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겨요”
“설 연휴 문화예술,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겨요”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온라인으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250여 건의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제주지역에서 도민들이 공연 또는 전시된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가정 등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추진됐던 탐라문화제 영상 75건을 비롯해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한 ‘코로나19 극복 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지역 예술단체 공연 및 인터뷰 영상 78건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제공됐다.
온라인 감상 가능한 목록 및 링크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 사이트인 ‘제주인놀다’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설 연휴동안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올해 제주에서 공연된 영상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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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기관 운영 웹사이트 전수조사
제주특별자치도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산하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 웹사이트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웹사이트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비표준 기술로 개발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보안에 취약한 웹사이트 및 이용률이 저조한 웹사이트 등 운영 개선이 필요한 웹사이트는 통·폐합을 유도한다.
이어 유사하게 운영되는 기능은 통합해 운영하는 등 정비·개선을 통해 운영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또한 표준기술 도입을 통한 웹사이트 품질관리 등을 통해 도민들이 손쉽게 정확한 정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무분별한 웹사이트 운영으로 인한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관리 운영의 효율성 증대로 도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부서별·업무별로 운영해 오던 84개 홈페이지를 도 대표 홈페이지로 통·폐합해 원클릭으로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포털사이트 형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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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및 축산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상황실은 축산 악취 민원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일 8명씩 총 32명이 근무하게 된다.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소각, 축산 악취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24시간 운영 중인 환경오염 신고창구 또는 도 생활환경과, 제주시 환경지도과,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로 신고하면 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설 연휴기간 도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산 악취 민원 유발 등 악취에 취약한 농가는 제주악취관리센터의 축산악취저감 기술컨설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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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활용 걷기’로 슬기롭게 건강 관리한다
‘모바일 앱 활용 걷기’로 슬기롭게 건강 관리한다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는 자기 주도형 걷기 습관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하루 7천보 걷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6개 지역보건소와 함께 모바일 걷기 앱 개발업체와 협약을 맺고 2월부터 참여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 지역주민에게 걷기 앱 활용을 촉진하고 참여자들은 일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거나 걷기 코스 등을 완주할 경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도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온택트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일상 속 걷기 활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해 전국 평균 대비 낮은 도민의 걷기 실천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통합건강증진지원단과 함께 사업의 지속성 유지와 소기의 성과 달성을 위해 걷기 참여자 수, 평균 걸음 수, 걷기 실천율 등 걷기자료 빅테이터를 구축·분석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자는 도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이어 거주지 관할지역 보건소의 커뮤니티에 가입해 자기 혼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걷기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추진단장은 “모바일 앱 걷기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고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생활 속 걷기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슬기로운 건강관리 프로젝트”며 “도민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민의 걷기실천율은 33.2%로 전국평균 40.4%보다 현저하게 낮아 도민의 걷기습관 일상화를 통한 신체활동 강화 및 자기 주도적인 건강생활 습관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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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관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함께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제주 경관의 미래상과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립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관리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15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관리계획’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해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음에 따라 다변화된 환경에 맞춰 재수립하는 사항이다.
경관기본계획에 제시된 권역별 경관자원과 경관특성 등에 대해 현 시점에 맞는 현황조사 및 재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권역별 경관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야간경관 및 중점경관관리 구역 등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전문가 및 관계자로 최소화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청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청회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도민들은 도정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시청과 실시간 댓글로 온라인 채널에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 종료 후에는 26일까지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경관관리계획에 반영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관리계획은 지난 2010년 최초 수립 후 2016년 1차 재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2차 재정비 용역은 지난해 2월에 착수해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 청취 및 경관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5월 경 완료해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고우석 도시디자인담당관은 “경관관리 재정비계획을 통해 청정 제주 경관의 보전·관리 체계를 명확하게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우리 도의 경관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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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한다
장성군,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한다
[한국Q뉴스] 장성군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위생업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다.
대상에 선정되면 저온저장고 설치 노후된 조리장 및 환기시설 개·보수 건물 내·외벽 개·보수 및 구조 변경 입식테이블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이 추가됐다.
군 관계자는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장성군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장성군외식업지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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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연휴 기간 산불예방 근무태세 강화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은 신축년 설 연휴기간 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공무원을 투입해 군의 주요자원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해 재난에 대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월부터 시작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예방을 위해 반상회, 길거리 홍보방송 등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해 등산로 및 산림 내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발생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설 명절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성묘객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이 대규모로 확산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에 구례군은 묘지주변과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 투입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소각 신고 긴급통화 등의 기능이 탑재된 산불상황관리 단말기로 교체해 차세대 산불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근무 등 근무태세를 강화한다.
김순호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구례군이 다음 세대까지 지속되기 위해서는 구례군민 모두가 애향심을 갖고 산불예방활동에 힘써야한다”며 “군민의 재산을 최일선에서 보호하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청정구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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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모집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모집
[한국Q뉴스] 무안군은 오는 2월 26일까지 예비 귀농인과 도시민에게 농촌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현경면 양정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매입해 조성했으며 조립식 주택 7동과 실습교육장인 시설하우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소자들은 입소 후 3월부터 12월까지 최장 10개월 간 보증금 30만원, 입소교육비 월 5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에 직접 살아봄으로써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농촌지원과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만 65세 미만인 귀농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령, 거주지, 이주 이력에 따른 우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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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한 장성군,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 찾았다
‘전 군민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한 장성군,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 찾았다
[한국Q뉴스] 장성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 중인 재난지원금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앞선 4일부터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총 4만4463명으로 소요 예산 45억5000만원 전액이 군비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민생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함께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장성군은 전 부서 공무원을 동원해 신속하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이 명절 준비 등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에 따르면, 8일 저녁까지 총 3만6075명이 재난지원금 수령을 마쳐, 닷새 만에 81%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재난지원금 지급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연휴를 앞둔 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 장성 황룡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띤 모습이었다.
시장에서 만난 주민 박모 씨는 “경기 불황으로 장바구니에 물건 담기조차 망설였는데, 재난지원금 덕분에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 임모 씨는 “아침까지만 해도 설맞이 대목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오늘 매출이 매우 좋다”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룡시장을 찾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위축됐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성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시장 입구에서는 농협장성군지부와 함께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갖고 방문객들에게 꽃을 나눠줬다.
나눔 행사에 마련된 꽃은 지역 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해 경영 부담 경감에 일조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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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설 명절 맞아 시장상인들과 소통
김순호 구례군수, 설 명절 맞아 시장상인들과 소통
[한국Q뉴스] 김순호 구례군수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례 5일시장에 들러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고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분위기 속에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례군은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인 알콩달콩장터 만들기, 시설현대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온라인판매시스템 구축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에게“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설 연휴에도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장 상인에게는“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구례 5일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일시장 상인회장은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 구례사랑상품권이 설 대목장에서 많이 사용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