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맞춤형 돌봄 지원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확대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인‘우리마을 돌봄공동체’2곳을 추가 운영한다.
시는 10일 주민공동체를 활용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우리마을 돌봄공동체'에 참여할 아파트 또는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 2곳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 또는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돌봄 사업 취지에 적합한 역량을 갖췄고 33㎡ 이상의 돌봄 공간 제공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돌봄공동체로 선정되면 마을 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직접 돌보게 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등 관련 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틈새돌봄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2곳을 설치·운영했으며 올해 2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주민참여형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통해 아이의 안전한 돌봄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2-10
-
미세먼지 저감 ‘전기 이륜차’ 확대 보급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를 보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억6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19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대당 120~330만원까지 지원되며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을 폐지한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과 단체로 개인 또는 법인·단체 당 1대로 제한된다.
보조금을 받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매자가 원하는 전기 이륜차 제작·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인 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0
-
설 연휴 ’식중독 신속 대응반‘ 운영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 대응반을 운영한다.
신속 대응반은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원인조사반을 구성해 빠른 조치를 위해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쉽게 기승을 부릴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비누 등 30초 이상 손 씻기와 음식물을 익혀서 먹는 식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식중독은 영하 20℃에서도 생존하며 사람 간 전파가 잘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설 연휴는 과식이나 준비한 음식을 장시간 보존해 섭취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음식물 취급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0
-
익산시,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치료비 지원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올해부터 농어업 생산활동 중 발열성 질환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농어업인과 함께 생산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본인 부담 치료비를 보전해주는 지원사업을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한동연 의원의 발의로‘익산시 농어업인 발열성질환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7백만원을 편성해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되는 발열성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으로 총 4종이며 입원치료비와 진료비 중 실제 본인부담액을 기준으로 1인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입원 치료 시 일반병실 기준으로 지급되며 농업인 안전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상하지 않는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인은 농어업 생산활동 중 발열성 질환 감염 피해를 확인하기 위한 통이장 확인과 진단서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추가적으로 내야 한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털진드기, 쥐, 가축 등에 의한 발열성 질환이 가을철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발생하고 있다”며“농업인들이 치료비 부담 없이 안정적인 농업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10
-
첨단 시스템 갖춘 익산 ‘공공 승마장’ 첫 삽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VR콘텐츠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춘 공공 승마장 조성 공사에 첫 삽을 떴다.
이를 토대로 승마 대중화는 물론 새로운 레저공간 확충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승마장 건립을 위한 실시계획 인가 고시가 지난달 15일 완료돼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안면 난포리 일대 3만 9천여㎡ 부지에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승마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10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연말까지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다양한 승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VR 말산업체험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VR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공공 승마장과 금강 수변에 승마길을 조성해 다양한 강습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근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공원, 용머리고을, 성당포구 마을 등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농촌 체험·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북부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까지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올해 10월까지 공공승마장을 완공하고 전국대회 규모의 승마대회를 차질없이 치뤄 서해안 권역의 명실상부한 승마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
칠량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노인복지시설에 해조류세트 기탁
칠량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노인복지시설에 해조류세트 기탁
[한국Q뉴스] 칠량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가 설명절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강진양로원과 강진노인복지센터에 해조류세트 150박스를 기탁했다.
나생석 회장은 “협의회원들과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량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는 칠량농공단지 내 17개 수산물 가공특화기업이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한 발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다.
2021-02-10
-
강진전통시장과 중앙로상가 많이 이용해 주세요
강진전통시장과 중앙로상가 많이 이용해 주세요
[한국Q뉴스] 이승옥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강진읍시장과 중앙로상가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상인들이 함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설명절에는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고 전통시장 이용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들도 전통시장과 중앙로상가를 찾아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자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강진읍상가 착한소비 사은행사’,‘장터문화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1-02-10
-
강진군민장학재단,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자발적 기부 이어져
강진군민장학재단,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자발적 기부 이어져
[한국Q뉴스] 지난 5일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이 400만원,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주신영 회장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2007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해 8회에 걸쳐 총 1,524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운동, 김장담그기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인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았다”며 “우리 지역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강진교육발전협의회장으로 재임 중인 주신영 회장은 도암중학교 현직 교사로 재직하면서 2006년부터 매월 재단에 1만원씩 자동이체를 해 온 정기 기탁자이다.
또한 지금까지 총 8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신영 회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너무나도 잘 알기에 오랜 시간 동안 기탁을 했다”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와 봉사하는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선진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탁금은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0
-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한국Q뉴스]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9일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인‘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과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으로 나뉘어진다.
고려청자박물관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포함 총 12억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은 청자의 연료 채취부터 제작·운반·발굴·복원 등의 전 과정을 놀이기구와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AI를 기반으로 한 박물관의 전시 및 관람 안내를 개선하고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 대표 콘텐츠인 고려청자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청자와 관련한 가상체험을 제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0
-
나주시, 모든 시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 3월 2일부터 신청
나주시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 제정과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 확보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발표했던 지난 1월 26일을 기준해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다.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 상품권 수령증을 교부받아 지정된 지역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내 업무 혼잡과 시민 편의를 감안해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각각 방문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자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과 더불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세출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한 소중한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일상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