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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추가모집
고창군,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추가모집
[한국Q뉴스] 전북 고창군이 2021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0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의 임산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가지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된 패키지가 월 1~2회 각 가정에 배송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와 영양교육을 통해 맞춤형 영양 관리가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신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보충 식품을 활용해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과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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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명절 공직자 결연아동 위문
고창군청
[한국Q뉴스] 고창군은 10일 설명절을 맞이해 6급이상 공직자와 결연을 맺은 아동 141명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나눴다.
고창군은 수십년째 6급이상 공직자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인연을 함께해 오고 있다.
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결연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는 등 대학 입학 전까지 끈끈한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이번 설에도 6급 팀장이상 공무원이 결연 아동 및 청소년 141세대 가정을 찾아 성심성의껏 마련한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결연아동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바라는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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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험·힐링’ 특화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뜬다
고창군, ‘체험·힐링’ 특화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뜬다
[한국Q뉴스] 전북 고창군이 변화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하는 다각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고창군은 민선 7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정책’ 3년차의 목표를 ‘짓고·놀고·먹고·쉬는 체류형 관광도시 고창’으로 정했다.
산, 들, 강, 바다, 갯벌 등 고창의 우위 자원을 동력으로 소규모 맞춤형, 농촌체험, 웰니스관광 등 코로나19로 바뀐 관광트렌드를 살려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
먼저, 군은 상하농원과 손잡고 건강한 먹거리를 짓고 동물과 함께 뛰놀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자연속에서 쉬는 ‘대한민국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해 나간다.
상하농원의 개장 첫 해 방문객은 약 1만명이었으나 지난해 방문객은 2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감소한 데 따른 반사이익을 누린 셈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산업관광육성 공모사업’에 ‘짓다·놀다·먹다·쉬다_6차산업 관광프로젝트’가 선정되며 국내 관광업계가 주목하는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리 신재효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마련된 ‘고창읍성 체험마당’을 활용한 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소리꾼과 함께하는 솔바람 댓잎소리 고창읍성 여름나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여행객들은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중거리당산과 고창전통시장을 걸으며 신중년 가이드의 진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얻었다.
또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며 자연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동호해수욕장 일대에 국민여가 캠핑장을 만든다.
신기계곡과 명매기샘을 활용한 생태습지공원도 조성해 문수산 주변의 편백숲과 연계된 힐링 관광명소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관광협의회, 관광두레PD 등 민간 주도 DMO를 적극 지원해 고창관광 역량 강화를 꾀한다.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는 관광생태계의 선순환이야말로 관광두레가 만드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다.
특히 지역민이 주도하는 고창군관광협의회가 고창관광 홍보마케팅, 관련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실질적인 고창관광 진흥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과 매력성이 보장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심리 회복을 위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붐비지 않으면서도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도시 고창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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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설 맞이 군·경·소방서 위문
고창군청
[한국Q뉴스]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가 10일 오후 설을 맞아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과 군민의 안전 및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소방공무원들을 찾아 떡, 과일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중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만 참여했다.
제8098부대 2대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 경찰, 소방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에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 덕분에 고창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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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확인
전라북도청
[한국Q뉴스] 전북도는 10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1만 5천마리를 사육 중이며 방역기관의 예찰ᐧ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판정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고병원성 AI로 확진 시 도내 16번째 발생이다.
전북도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와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중이다.
박태욱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시 즉시 1588-4060으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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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보 30만보 걷기’ 워크온과 함께 해요
‘하루 만보 30만보 걷기’ 워크온과 함께 해요
[한국Q뉴스] 군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한 30만보 걷기 챌린지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목표 걸음 수 달성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보건소는 오는 4월15일까지 8주간‘하루만보 30만보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군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군산시민에게 걷기 앱 워크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우리시의 걷기 좋은 길을 함께 찾고 시민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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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도서지역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검사인력과 장비를 싣고 개야도에 들어가 섬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찾아가서 검사를 실시했다.
군산지역에는 외국인 어선원 300여명이 섬 지역 등에 취업해 어선이나 김양식장에서 종사하고 있다.
특히 옥도면 개야도 섬마을에는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양식 어업이 한창인 시기라 여객선을 타고 시내 보건소에 와서 검사를 받고 다시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 등 코로나19 검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 혹시 1명이라도 코로나19에 감염이된다면 섬 지역의 특성상 자칫 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취약한 분야를 면밀히 찾아내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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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치매노인 조호물품 제공 대상자 확대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가 군산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조호물품을 무상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재가 치매환자 중에서도 와상여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라는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부터는 재가 치매환자라면 다른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조호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물품은 기저귀, 방수매트, 물티슈 등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위생소모품이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최대 1년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작년 7월부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시 주소지 기준이 완화되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거주지에서도 조호물품 지급을 포함한 일부 치매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치매관련 상담 및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군산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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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군산시청
[한국Q뉴스] 지역 내 기업과 단체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10일 전국한우협회 군산지부에서 올 설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한우 128kg을 전달했다.
이영철 지부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발전본부는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의 전기요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에 앞장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우선 본부장은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사회적 책임을 우선 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산지회에서 “회원들의 참뜻과 정성을 모아 희망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서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성금 100만원을, 모사모 회원이“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백미 5kg 200포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군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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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철도 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가 토론회 실시
군산 철도 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가 토론회 실시
[한국Q뉴스] 군산시가 철도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며 연계가능한 신규 국가사업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는 관내 철도환경 여건변화에 따른 장기발전·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기반시설 간 연계 가능한 신규 국가사업 발굴 및 논리 개발을 위해 지난 8일 전문가 5명과 관련부서등 20여명이 모여 정책적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 발표는‘새만금항 인입철도의 건설 필요성과 정책효과’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권용석 교수와 ‘지역상생을 위한 폐선로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우석대학교 최승희 교수가 과제 발표를 했으며 군산 폐철도 활용 용역사의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발표내용 중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일자리 운영중 고용유발 효과가 연간 1,073명으로 직접 고용 유발효과로 연간 247.8억원의 임금을 지급하는 수준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야역은 장항선과 전라선이 연결되는 결절지역으로 장래 군산철도 허브역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했다.
폐선로 활용방안은 새만금 유동인구를 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거점 가칭 군산옥산역 신설로 군산도심으로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기여할 것으로 폐선로를 자전거 산책길과 연결해서 자전거 도로 구축 태양광, 공유전기 자전거사업, 이동수리점 허브 복합센터등으로 활용 방안과 선로원형을 보존 가든형 산책로와 정화된 물을 실개천에 흐르도록 하는 경암동 철길마을과 연계한 산책로 조성 등을 제안했다.
토론의 주요내용은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명칭이 ‘군산새만금신항 인입철도’로 개선, 장래를 위해서 크루즈선이 먼저 선행되어 화물과 여객운행이 필요 폐철도 활용방안을 관광에만 치중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활용방안 모색 노선별, 역사별 역사성을 부여 스토리텔링화 트램 설치시 활용성과 실용성 관점에서 검토 필요 폐철도 활용 계획단계에서부터 유지관리 및 운영방안, B/C분석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해 강임준 군산시장은 적극 검토, 국가사업에 대해 전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 건의하고 최소한의 사업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새만금 배후도시인 군산의 철도 환경 변화가 급변화 함에 따라 신철도 도입과 폐철도 활용을 군산시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개발, 도심발전과 연계하고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국가철도공단과도 협력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