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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참전 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정액수당 인상 예우 강화
고흥군, 참전 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정액수당 인상 예우 강화
[한국Q뉴스] 고흥군은 월남전과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며 보훈가족을 잘 섬기는 든든한 보훈행정 추진을 위해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는 참전 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월 정액수당을 대폭 인상했다.
보훈청에 등록된 군에 주소를 둔 월남전과 6.25 참전 유공자는 650여명이며 국가보훈대상자는 550여명으로 이들에 대해서 지난해까지는 참전 유공자 수당은 월 7만원, 보훈수당은 월 3만원을 월정액으로 지원해 왔으나 지난 해 말 관련 군 조례의 일부를 개정해 금년부터는 참전 유공자에게는 월 12만원을,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월 5만원을 월정액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에 소요된 총 예산 규모는 12억 6,600만원이 된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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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해야
진안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은 15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어촌 민박시설도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대상임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시설은 당초 보험 의무가입 대상 시설이 아니었으나, ‘강릉 펜션 가스사고’, ‘동해 펜션 폭발사고’ 등 농어촌 민박시설에서 잇따라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10일부로 농어촌민박시설도 의무가입 대상시설에 추가했다.
이에 군은, 관내 농어촌민박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나섰다.
읍·면에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가입유예 특례기간이 6개월이 주어져 오는 6월 9일까지 보험에 가입하도록 홍보했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의무가입보험으로써 가입기간 내 보험 미가입시에는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농어촌민박시설이 보험 미가입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일반적인 화재보험이 보험가입자 자신이 화재 등으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받는 보험인 점과 차이가 있으며 보험료는 대상시설의 면적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100㎡기준 연간 2만원 정도이며 보상한도는 신체피해 1인당 최대 1억 5천만원, 재산피해는 최대 10억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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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재개장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재개장
[한국Q뉴스] 진안군 국민체육센터가 헬스장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 재개장했다.
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건립해 헬스장 및 수영장, 어린이 풀장,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운영 하던 체육센터를 국민체육진흥기금 10억원 및 군비 5억원을 투입해 헬스장 및 에어로빅실 등을 증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단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운영내용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수영장과 에어로빅실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재개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에는 연간 75,496명이 이용을 했고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 인원이 줄어든 23,344명으로 이용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이 계셨다고 알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 19로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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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희망진안 군민아이디어 공모
진안군 희망진안 군민아이디어 공모
[한국Q뉴스] 진안군이 희망진안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공모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뉴딜분야를 따로 신설해,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뉴딜 관련 아이디어를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제안을 받는다.
뉴딜분야 이외에도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인재육성, 자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 등 기타 ‘희망진안’ 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공모 받는다.
이번 공모는 진안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진안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진안군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시상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이 수여된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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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 등 축산예산 89억원 확보 총력 추진
보성군청
[한국Q뉴스] 보성군은 올해 축산 분야에 예산 89억원을 투입해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등 5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에는 3억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개량관리를 진행해 우수한 ‘으뜸송아지’를 생산한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 12억원,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 5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38억원, 친환경 꿀벌산업 육성 3억원,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 6억원, 친환경 축산 지원에 3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규 시책으로는 가축분뇨 개별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마을형 공동 퇴비사에 2억원을 지원해 오는 3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보성군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올해 전업 규모 이상 농가와 최근 3년 이내 신축농가 위주로 직접 농장을 방문하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보성군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24농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50농가가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2022년까지 전국 5,000농가, 전남 1,000농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축산분야는 축종이 많고 다양하며 소득이 높아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을 이루고 있지만 최근 들어 악취 민원, 질병 취약 등 사육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축산 농가들의 사육의욕 저하 등이 우려된다”며 “이럴 때 일수록 친환경축산을 실천하고 사육환경을 깨끗이 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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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정종윤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완주군의회 정종윤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은 지난 10일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리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 의원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라는 메시지로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중심의 정책 실현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윤 의원은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무주군의회 윤정훈 의원을 지명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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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장기 거주불명등록자 비대면 사실조사
순창군, 장기 거주불명등록자 비대면 사실조사
[한국Q뉴스] 순창군이 다음달 10일까지 거주불명자에 대한 관리 강화와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1년 주민등록 장기거주불명등록자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 이용내역이 없는 군 내 5년 이상 된 장기 거주 불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공부를 조사하는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중 행정서비스이용 흔적이 없는 사람은 주민등록말소 대상자가 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조사와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방침이다.
사실조사 기간 내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최대 3/4까지 과태료 경감 혜택이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권해수 민원과장은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에 대한 주민등록 사실확인을 통해 주민 편익증진과 주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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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순창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한국Q뉴스]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순창군 청소년수련관 내 위치한 3층 사무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관리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복지사, 전담 공무원 등 각 분야별 실무자들이 모였다.
올해 첫 번째로 갖는 이번 사례회의에는 각 가정별 문제 및 욕구분석 장.단기 목표수립 대상자 선정여부 판단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드림스타트 김해영 계장은 “신규 가정 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사회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사례회의를 개최해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분석해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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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 폐암검진 받으세요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 폐암검진 받으세요
[한국Q뉴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순창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군민 만40세 ~ 70세 중 1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폐암 무료 검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0갑년은 매일 1갑씩 10년을 피우거나 매일 반 갑씩 20년을 피우는 경우의 흡연력을 말한다.
흡연자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로 매년 15,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흉부 X-Ray로는 발견이 어려워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나 검진 비용이 고가인 관계로 경제적 부담이 많아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많은 질병이다.
보건의료원은 매년 연초가 되면 금연 결심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적극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폐암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이번 사업으로 폐암 신청자 104명 중 폐암 1명, 기타 흉부질환 27명에 대해 유증상 여부에 따라 상급병원 의뢰와 금연상담 등이 이뤄졌다.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폐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폐암 검진 시행과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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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 순항중”
순창군,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 순항중”
[한국Q뉴스] 순창군이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버들지구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매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유등면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촌의 취약하고 낙후된 마을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주로 추진된다.
군은 유촌.유천마을에 국비 포함 총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경관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위생·안전 확보,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과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던 슬레이트가 포함된 빈집과 경관저해시설을 모두 철거했다.
현재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집수리, 지붕개량, 화장실 정비, 재해위험주택가 옹벽쌓기, 마을하천 복개, 안길확장 및 담장정리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택 정비,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4개분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해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농촌개발과 임근택 농촌주거계장은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의견을 수시로 접수해 주민들과 함께 취약한 환경 정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