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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군 대표 관광 프로그램 참여자 간담회 실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군 대표 관광 프로그램 참여자 간담회 실시
[한국Q뉴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에서 1주일 살기와 조만간 프로젝트 등 강진군 대표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참여농가 및 조만간 프로젝트 재현배우, 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참여 농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안내와 예약시스템 활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조만간프로젝트는 기존 재현배우를 대상으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강진군은 1주일간 강진의 푸소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관광, 체험 등 일상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체험 인원도 1,50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또한 조선시대 시대·인물 재현 공연을 통한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조만간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들은 3월 말부터 추진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이사는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도 철저하기 진행해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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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영농기 이전 공급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대량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사업통합시스템에서 물량을 산출해 2,492농가에 친환경 유기질 비료 370,483포를 공급한다.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올해 토지면, 마산면 820농가에 규산 39,506포, 석회 7,900포, 패화석 7,064포를 지원해 총 54,470포, 2억 3백만원을 전액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 농가는 비료 구입 시 1포당 유기질비료 3종에 대해 1,600원을,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등급에 따라 1,300원 ~ 1,600원을 정액으로 지원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 대상농가는 오는 9월 말까지 배정물량을 인수해야 하며 사업포기 의사 없이 인수하지 않을 시에는 포기 물량으로 간주하고 농협과 읍·면을 통해 필요로 하는 농가에 재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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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강진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한국Q뉴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까지 마무리해 투명한 농업행정을 구현해 나간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해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공적자료로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작성·관리된다.
작성대상은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군은 오는 2021년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농지원부 및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농지원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강진군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의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및 관내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2,169건 중 2,047건을 정비해 정비율 94.4%를 달성했다.
올해는 80세 미만 농업인의 관내에 소재한 농지 55,710건에 대해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농지원부 정비를 최종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을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한다.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농지는 오늘 8월에 실시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지의 소유·임대 및 이용실태에 대한 농지원부 현행화를 통해 농지관리에 적정성을 더하고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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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전 계약심사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
구례군청
[한국Q뉴스] 구례군이 시행중인 사전 계약심사제가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례군이 2020년 시행한 계약심사는 총 90건으로 이를 통해 약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례군은 68건을 자체 심사해 약 4억원을 절감했으며 22건을 전라남도에 심사 의뢰해 약 8억원을 절감했다.
구례군이 시행하고 있는 계약심사제는 일정금액 이상의 공사·용역·물품 구입에 있어 원가산정이나 과다설계 등에 대해 사전 심사하는 제도이다.
본 제도는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지만 더 나아가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장점도 있다.
현재 계약심사 대상은 군 자체사업의 경우 공사금액 3억원 이상, 용역금액 7천만원 이상, 물품구입 2천만원 이상이며 전라남도 심사의뢰 대상은 공사금액 5억원 이상, 용역금액 2억원 이상, 물품구입 2천만원 이상의 국·도비 보조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많은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효율적인 원가계산과 꼼꼼한 설계내역 검토 등 철저한 계약심사제도 이행으로 예산절감과 품질향상이라는 두가지 성과를 모두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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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1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구례군 2021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구례군은 해빙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소규모 위험 시설 20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다른 법에 따라 관리되지 않은 연장 100m 미만의 소교량, 폭 1m 이상이고 연장이 50m 이상인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마을 진입로 등 6개 시설물을 말한다.
총괄반장인 양동필 건설과장을 중심으로 건설과 및 각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시설물 일제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에 대한 위험도 평가,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고시의 절차를 거쳐 시설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노후도, 파손 상태, 철근노출 및 부식, 균열, 지반침하, 세굴, 안전시설 상태 등이며 안전점검 중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김순호 군수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이 위험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책임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며 “군민들도 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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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설 맞이 특판행사로 10억원 매출 올려
강진군, 설 맞이 특판행사로 10억원 매출 올려
[한국Q뉴스]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농가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총 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2월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설 맞이 판매행사를 통해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사업단에서 9억원, 초록믿음 직거래센터와 강진군 쌀판매 협의회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1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5억원보다 40% 증가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설 맞이 특판행사 성과는 명절 한 달 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26개 품목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함께 향우 및 고정고객 30,000명과 중앙부처, 지자체 등 504개 기관에 대한 농수특산물 홍보 서한문 발송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청탁금지법 완화에 따른 농축산물 선물 한도가 20만원으로 상향되어 축산물과 고가의 농산물 판매가 늘어난 것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공급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간소화를 통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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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강진 삼십리 벚꽃길을 걸어 보아요~
올 봄에는 강진 삼십리 벚꽃길을 걸어 보아요~
[한국Q뉴스] 강진군은 봄철 대표 관광지인 금곡사 삼십리 벚꽃길에 산책로를 개설해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방도 827호선을 따라 30년 이상 수령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금곡사 벚꽃길은 매년 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다.
그동안 강진군은 삼십리 벚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장 조성 및 공원 정비 등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주변에 마련된 보행로가 없어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강진군은 금곡사 광장부터 까치내재 정상까지 총연장 1.1km로 벚나무 사이를 거닐 수 있는 야자매트 구간과 강진읍을 바라보면서 거닐 수 있는 데크 구간을 조성해 관광객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 장미산장부터 까치내재 전망대까지 약 1km에 대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올해 벚꽃이 피는 4월 초에는 하동 십리벚꽃길보다 더 아름다운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금곡사 벚꽃길 산책로 개설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에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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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 개최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해 3월 30일까지 귀농·귀촌인 및 귀농 예정자 71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및 귀농·귀촌 준비 과정 및 귀농·귀촌 설계의 방향을 제시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기획됐다.
교육대상은 전입 후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과 귀농 예정자 71명이며 2개 조로 나누어 대면,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시 정착을 위해 많은 준비와 결심을 하고 오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고 귀농현장실습 교육 및 심화교육 등 단계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를 2개 조로 나누어 대면,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을 확보했으며 교육 참석자의 발열, 호흡기 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방역 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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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롱 속, 김제의 기록을 찾습니다”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 추진
“당신의 장롱 속, 김제의 기록을 찾습니다”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 추진
[한국Q뉴스] 김제시에서는 지역의 변천과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찾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1회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장롱 속, 김제의 기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1900년부터 1990년대까지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지역의 역사, 행정, 문화, 행사, 축제 등 시의 변천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공모유형은 사진, 영상 등의 시청각류와 일기, 가계부, 수첩, 등 문서류, 농기구, 생활용품 등의 박물류이다.
응모방법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해 김제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감정평가단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해 5월 말에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응모한 기증자 전원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기증된 기록물은 김제시 기록관에서 영구 보존되며 향후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기록은 공공에서 찾아볼 수 없는 지역의 정신을 담고 있어 역사적인 자료로 남을 수 있다.
기증받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후대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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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역 중심의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지난 15일 개소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로서 맞벌이 부모를 둔 아동과, 저학년 위주의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는 다르게 운영비와 간식비 등을 자부담해야 하며 방학 동안에 급식을 제공할 경우 추가로 급식비 등도 납부해야 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평선 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숙제지도 및 독서지도 등 학습활동과 체육활동, 과학활동과 만들기 등의 특별활동을 통해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시돌봄 이용아동은 20명이나 일시돌봄을 통해서도 센터 이용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별도의 개소식은 부득이하게 생략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 초등 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통해 김제시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구 유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