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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지원군 익산 ‘마을전자상거래’ 확대
익산시청
[한국Q뉴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 농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한 익산 마을전자상거래가 올해 확대 추진된다.
특히 판로 확대와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마을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시는 16일 올해 70억원 판매를 목표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오픈마켓 판매처를 4곳에서 5곳으로 확대·개편해 농산물 판로를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모니터링 운영 시 실제 소비자가 제품을 받는 배송완료 상태까지 점검하는 등 강화된 품질관리로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온라인 입점신청 방식을 도입해 농가들이 쉽고 편리하게 입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난해 마을전자상거래에 549개 농가가 입점해 당초 목표의 4배인 3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익산몰과 오픈마켓을 통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와 판매, 농가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명절과 김장시즌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해 도농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모든 농가가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전국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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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 보호 대응체계 강화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보다 강력한 아동보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최근 지역에서 신생아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이같이 강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통해 신고 접수단계부터 현장 대응까지 유관기관과 협업해 함께 대처한다.
특히 영아의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면밀한 조사와 판단, 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장 출동 시 적극적인 사례 판단으로 분리 조치를 실시하고 1년 이내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 신고 시 즉각 분리, 학대 행위자 수사의뢰 등 피해 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의료기관 협약추진으로 피해 아동의 신체·정서적 피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경찰서와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활성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협약으로 피해 아동 조기 발견 등을 추진한다.
또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내 발굴 대상자 조사를 통해 위기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주기적 점검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육과 사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전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즉각분리제도 대응 전담직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의 예방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내고장소식지’, ‘세금고지서’등을 활용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등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신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아동학대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전담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학대 신고접수부터 현장 조사,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학대피해아동과 위기의심 아동의 조기 발견과 보호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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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브랜드 캐릭터 ‘마룡’ 인기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관광브랜드 캐릭터‘마룡’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마룡’을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대사로 활용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주 실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 행사에서 지역의 주요관광지 특색을 살린 이미지와 친근감 있는 마룡 캐릭터 이모티콘 2만건이 45분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 관광브랜드 캐릭터 마룡은 백제 무왕 서동이 용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서동설화에서 착안됐으며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등 주요관광지를 찾아다니며 관광객들과 만나 지역의 매력을 알려주는 친근한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차별적인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룡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와 SNS 홍보, 관광기념품 제작, 상징물 제작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은“2022년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브랜드 고백도시와 캐릭터 마룡을 적극 활용해 관광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스토리텔링과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백제왕도 익산, 서동과선화의 사랑 도시 익산에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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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불편 해소 ‘농업생산 기반 시설’ 확충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생산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시는 농민들의 편익 도모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로 포장과 농배수로 확충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올해 546곳에 국·도비 24억원과 시비 93억원 등 총 117억원을 투입해 농촌의 민생안정과 영농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금강지구 영농편익사업, 용안지구 맑은물 공급, 금마저수지 준설, 낭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발산지구 대구획경지 정리사업 등 16개 사업에 259억원을 투입해 영농 환경 개선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20개 읍면동 지역 515곳에 141억원을 투입해 농로포장 사업, 농배수로 정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했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농민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추가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우기철 수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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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치매검진 위한 송영차량 운행한다’
무주군, ‘치매검진 위한 송영차량 운행한다’
[한국Q뉴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협약병원에 매주 목요일 송영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치매 가족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올해 신규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 송영차량은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치매조기검진을 받기 어려운 분들의 치매진단검사 1 · 2단계 및 치매감별검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송영차량은 집에서 출발하는 것부터 협약병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고 집에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까지 운행하며 센터 직원들이 모든 일정을 함께 해 대상자의 안전한 치매 조기 검진을 돕고 있다.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 박인자 팀장은 "그동안 치매조기검진이 어려웠던 분들이 편리하게 송영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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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건강 챙기세요”
장흥군청
[한국Q뉴스] 장흥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심리상담 지원, 힐링키트 배포 등 다양한 ‘심리방역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청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위로받고 싶은 그대에게’를 개설해 누구나 쉽게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편견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꺼려하는 지역민을 위해 4월경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군청과 터미널 등에 설치해 사생활 노출 없이 정신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필요 시 전문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국립나주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중독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심리지원과 관련된 사항 및 심리상담 서비스는 평일에는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야간 및 공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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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한다’
무주군,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한다’
[한국Q뉴스] 무주군이 농업인들에게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농기계 수리와 작동법을 전달하기 위한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영농철을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적상면 성내마을을 시작으로 8월 부남면 가정마을까지 61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 수리에 들어간다.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수리 및 교육으로 자가 정비기술 능력을 습득, 향상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또 고령화, 여성화 되어가는 영농현장의 적기영농을 통해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가 기대된다.
수리가 가능한 농기계 기종으로는 경운기를 비롯해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이며 수리 시에는 수리비를 제외한 부품 비용만 받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 사업과 경작지 오염 방지를 위한 폐오일 · 폐타이어 수거 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백종수 주무관은 “농기계 순회수리를 찾는 농업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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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6일부터 공공시설 순차적 개관… 체육센터는 19일 문 연다
보성군청
[한국Q뉴스] 보성군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16일부터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즉시 운영 재개가 가능한 시설은 16일 사전 준비가 필요한 시설은 19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16일부터 이용 가능한 시설은 봇재, 한국차박물관, 보성체육공원, 궁도장, 벌교스포츠센터, 벌교축구장, 복내축구장, 회천야구장, 전천후게이트볼장, 율포해수욕장,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문화예술회관, 군립백민미술관, 태백산맥문학관, 판소리성지,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방진관, 충절사, 홍암나철기념관, 벌교금융조합, 보성의병기념관이다.
19일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국민체육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운영을 재개한다.
경로당 447개소는 명절 후 코로나19 전파 양상과 타 시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관 날짜를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별 유행상황에 따라 언제든 2단계 상향 조정이 가능함으로 공공시설을 운영하실 때에는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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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청정 장흥군, 쉽고 간편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청정 장흥군, 쉽고 간편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
[한국Q뉴스]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사 방문 민원인의 편리를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본청 및 산하기관 등 55개소에 출입하는 민원인들이 각 시설물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관리 전산시스템에 자동 등록되어 쉽고 간편하게 출입 기록을 남기게 된다.
통화료는 무료이고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서비스이다.
휴대폰 미소지자일 시 수기로 작성할 수 있도록 병행 운영한다.
그간 운영된 수기 작성 방식의 경우에는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 휴대번호 기재, 필기구 접촉으로 인한 교차 감염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주민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해졌다”며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청정 장흥의 방역 활동에 한층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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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비대면 감염병 예방 교육 추진
강진군, 비대면 감염병 예방 교육 추진
[한국Q뉴스] 강진군보건소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당초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교육을 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뷰박스 무료 대여 및 동영상, 포스터 등 교육 자료를 시설에 충분히 제공하고 해당 기관 교사 지도하에 교육 영상 시청, 체험학습 후 보건소와 학습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평소 손을 얼마나 깨끗하게 씻고 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의 중요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뷰박스 대여를 통한 비대면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이끌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시설별 맞춤 교육 자료를 개발·보완해 대면 교육 효과 못지않은 비대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