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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코로나19 등 가중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 지난 2020년도 카드매출액의 0.8%에 해당되는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이 카드수수료로 부담하고 있는 카드매출액의 0.8%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것으로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은 신청이 가능하며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군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년과 달리 제출서류가 간소화되어 전년도 연매출액과 카드매출액 관련 서류 제출 없이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사본만 구비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카드수수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며 경기악화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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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광모자원 나눔숲 조성
군산시, 신광모자원 나눔숲 조성
[한국Q뉴스] 군산시는 한부모 가족이 거주하는 신광모자원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한 신광모자원 녹색 나눔숲은 공모를 통해 2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시설 내 유휴공간에 왕벚나무 외 30종 5,104본을 식재하고 각종 편익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건물 앞 광장에는 한부모 가족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거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건물 뒤편 놀이터에는 탄성포장을 하고 광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만드는 등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오는 2022년에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무장애나눔길 사업 등 교통약자들도 쉽게 접근해 숲의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숲이란 차별받거나 소외당하지 않고 이용할 권리가 있는 공간으로 신광모자원 시설 거주자는 물론 주변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이용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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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 활용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 활용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
[한국Q뉴스] 장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1년 6월부터 2023년까지 약 3년간 총 사업비 11.4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진균류 기반 소재 제품 고도화 지원 사업’이다.
버섯류를 중심으로 유용 진균류 소재의 주요 유효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기존 진균류 제품을 고도화해 소재의 실현 가능성, 안전성 평가, 소재 안정화까지 종합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해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가 단순히 버섯을 재배해 판매하는 1차 산업에서 벗어나 데이터베이스 정보 제공을 통해 원료의 효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기업과 농가의 고도화 지원으로 신산업 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장흥군은 200억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정종순 장흥군수는 “두 공모 사업을 통해 장흥의 특산자원인 표고를 필두로 진균류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바이오산업 기업 유치와 지역 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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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천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사업 완료, 재개관 안내
정남진천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사업 완료, 재개관 안내
[한국Q뉴스] 장흥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정남진천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을 완료해 정남진천문과학관을 6월 15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은 ‘걸어서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최신기술이 접목된 체험형 전시물을 교체·설치하는 사업이다.
1층에는 지구에서 우주를 관측하는 망원경의 구조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인터렉티브 스케치로 미지의 우주를 상상하고 우주탐사 도구를 만드는 3D프린터의 작동을 관찰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물을 마련했다.
그 외에 우주선을 타고 있는 우주인이 될 수 있는 포토존과 실시간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다양한 천체인 메시에 목록을 시각화한 전시콘텐츠, 3분 21초간의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VR시뮬레이터가 있어 우주 체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리군 출신의 대한민국 항공우주공학박사 1호로 유명한 고 위상규 박사의 기념전시관을 설치해 우리나라 항공우주 발전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을 조성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천문과학관의 낡은 전시물을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전시물로 교체해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나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관람객의 동시 입장을 20명 미만으로 제한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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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모내기 후 저온성해충 ‘벼물바구미’ 방제하세요”
장흥군 “모내기 후 저온성해충 ‘벼물바구미’ 방제하세요”
[한국Q뉴스] 장흥군은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저온성해충인 벼물바구미 등의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모내기 후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벼 병해충 예찰답 유아등에서 월동 벼물바구미가 채집됐는데, 지난해보다 채집 시기가 약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파악돼 이앙 후 피해가 우려된다.
벼물바구미는 저온성해충으로 논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확산되는데,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줄지어 갉아먹으며 벼 뿌리에 산란해 유충이 뿌리를 갉아먹어 뿌리활착과 초기 생육을 저해한다.
심할 경우에는 출수기에 피해를 주어 수량과 완전미가 크게 감소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성해충인 벼물바구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예찰로 적용 약제를 농약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며 “벼 잎에 세로로 직선의 하얀색 식흔이 보이면 주의 깊은 관찰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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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A고 학생 1명, 추가 확진.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
화순 A고 학생 1명, 추가 확진.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
[한국Q뉴스] 화순군 소재 A고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3명으로 늘었다.
화순군은 8일 A고등학교 자가격리자 59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학생 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510번, 전남 1512번과 같은 반 학생이다.
전남 1533번의 가족 4명은 7일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533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경로는 없으며 군은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군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격리자에 대해 3일마다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A고등학교 관련 전체 자가격리자 143명 중 59명이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화순에서는 전남 1496번이 확진된 4일부터 8일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침, 오한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며 “되도록 다른 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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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271번 확진자 A씨는 몸살 등 증상을 나타냈으며 지난달 30일 타지역에서 광명 1020번과 접촉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 경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3시 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272번 확진자 B씨는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일 군산 271번과 접촉했다.
지난 8일 오전 9시 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4시 10분경 양 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에 대한 핸드폰 GPS, 카드사용 내역 및 방문지 CCTV를 확인 중이며 접촉자 파악 후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6월들어 군산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개인 위생 수칙 준수로 추가 확산을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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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구마 가공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회의 개최
무안군, 고구마 가공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회의 개최
[한국Q뉴스] 무안군과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구마 농가와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가공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가공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고구마 생산제품 홍보·판매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구마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기존의 원물 판매에서 가공제품 위주의 판매로 전환하기 위한 농가, 가공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에 합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김명진 단장은 “오늘 회의는 가공업체와 고구마 농가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고구마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원물이 아닌 가공식품화를 통한 지속적인 판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고구마 가공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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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산업 발전 방안 간담회 해남서 개최
배추산업 발전 방안 간담회 해남서 개최
[한국Q뉴스] 8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노지채소 산업발전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지자체 관계자, 지역농협,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배추 산업 발전을 위한 주산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가격변동 폭이 큰 노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작물별 재배면적 및 생산량, 소비동향 등을 종합한 빅데이터 구축 등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전남도내 출하조절센터 유치 및 재배면적 조절을 위한 휴경제 도입,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확대 등 배추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박영범 차관은“노지채소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에 취약한 작목이라는 점에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중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노지채소와 원예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에 대한 제안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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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전북도,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Q뉴스] ‘2021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사례에 ‘투자금융과’, ‘진안군’이 각각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도민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6월 8일 ‘2021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에 전북도 각 실·국, 직속기관과 도 소속 공공기관, 도내 14개시군으로부터 총 42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도민 온라인 심사와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최종순위를 가렸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불편 해소 노력 등 현장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 심사결과 도 부문에서는 투자금융과가 최우수상을, 동물방역과, 방호예방과가 우수상을 수상했고시군 부문에서는 진안군이 최우수상을, 군산시, 남원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투자금융과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사례는 특례지역 지정, 법규개정, 관련부처 협업 등 파격적 제도개선으로 대기업을 유치, 도내 3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진안군의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체계 구축’은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 제공부터 민원처리까지 원격 지원하는 ‘주민생활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편의 및 행정 효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사 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도 부분 최우수사례에 뽑힌 투자금융과의 김용삼팀장은 “추진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적극행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도민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사회가 실질적으로 변화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