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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확정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지난 1월 21일~30일 지역정보화협의회 검토를 거쳐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협의회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진행했으며 지난해 정보화사업 성과와 올해 5개 부문 41개 정보화사업 내용에 대해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협의회 위원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의 작년 정보화사업 주요 성과는 ‘유튜브’ SNS 채널 개설, 스마트 공장 보급 지원, 시민정보화교육장 클라우드 PC 도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드론 및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버스정류장 공공 와이파이 구축 등이다.
수상 실적은 올해의 SNS 카카오톡 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최우수상’, 전남도 공간정보 연구과제 발표 ‘대상’과 행정정보화 평가 ‘우수’ 등이다.
또한, 지역정보화 수준진단에서도 전남 1위, 전국 6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 장사시스템 도입, 드론 활용 환경오염 집중감시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전남형 크리머스 마케터 지원 일자리사업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 ICT 활용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스마트 무인도서관 운영, 스마트 가든 조성 교통정보센터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설치 등이다.
시는 이번 협의회 심의결과를 검토해 4차 산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확정으로 광양시가 ICT 기반 스마트 지역정보화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정보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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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청년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청년들의 소득 창출 및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청년 100여명 취업을 목표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인건비와 4대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기업에는 인력을, 청년근로자에게 취업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과 연결된 청년구직자 21명은 지난 1일 오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후 오후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취업을, 기업에 인력제공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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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100인 토론회 성공리에 개최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100인 토론회 성공리에 개최
[피디언] 광양시는 지난 1월 29일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수립을 위해 ‘시민참여 100인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비대면 토론 환경 적응과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및 집중력을 높이고자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도입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관심분야의 소그룹 10개를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그룹별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화상토론과 채팅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참여자들은 “아동을 위한 정책 제안에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는 기회이자, 여러 계층이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은 아동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위한 것이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아동정책에 반영해, 광양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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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 확대 간부회의 열고 현안사업 챙겨
광양시, 2월 확대 간부회의 열고 현안사업 챙겨
[피디언] 광양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달 추진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현안은 2021년 제2차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추진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선발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추진계획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철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전반에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및 이월사업 등을 신속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흐름을 면밀히 파악하며 타당성을 갖춘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발빠르게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종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해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기준을 명확히 하고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신청대상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사업 신청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 연휴까지 연장된 가운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추진하고 비상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가족 모임 및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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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심지 녹화경관 유지·관리 본격 착수
광양시, 도심지 녹화경관 유지·관리 본격 착수
[피디언] 광양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아 지역 내 조성된 도시숲, 녹지, 정원, 가로수 등을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녹화경관 유지·관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녹지 관리예산 30억원을 투입해 연인원 2만명의 직접고용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녹지 일자리를 제공해 향후 민간부문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 내 분산된 도시녹지 자원들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서 녹색 환경도시를 구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관리시는 도시숲 및 시설녹지 내 수목,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내 녹지대 35ha에 3억원의 예산으로 조경수 수형조절을 위한 가지치기를 비롯해 소나무재선충병과 이상기후에 따른 각종 돌발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가뭄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수목 관수와 피해목 제거를 적기에 시행하고 녹지대 내 잔디 생육환경 개선과 풀베기를 시행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산림서비스 도우미 2명을 2월 중 채용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사업실행 이력 등 정보 구축·관리와 도시숲·학교숲 조성관리를 위한 식재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꽃이 있는 도시경관 조성관리시는 시민들에게 꽃이 있는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꽃잔디와 장미동산, 스마트가든을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2015년부터 가로수, 띠녹지, 중앙분리대, 녹지대 등에 심은 5백만 본의 꽃잔디에 대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식하는 등 유지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광양읍 서천변, 중마동 중동근린공원, 마동유원지 등 6개소에 식재된 6만 여주의 장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500여 주의 장미를 보식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며 노후된 편의시설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가든과 미세먼지 차단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시숲 정원관리단을 운영한다.
도시숲 정원관리단은 비영리법인 등 사회단체에 민간위탁하는 사업으로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시민정원사 1명 이상을 포함한 5명 내외로 구성된다.
시는 2월 중 민간위탁 업체를 선정해 3월부터 8개월간 정원관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답고 특색있는 가로경관 창출시는 지역 내 산재한 가로수 및 가로화단,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수목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는 한편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2억원의 예산으로 도심권 내 생육상태가 불량하거나 고사한 가로수를 바꿔심고 가로수의 수형관리를 통한 수목 생장 촉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가지치기하는 한편 가로수 병해충 방제, 비료 주기, 관수작업, 월동준비 등을 시기적절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내 주요도로변 및 하천변, 녹지대 내 수목 가지치기, 풀베기, 풀매기, 덩굴 제거 등을 위해 시 자체 예산 19억원으로 도시숲 자원관리단 68명을 채용해 효율적인 가로경관 유지관리는 물론,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시숲 자원관리단은 2월 중 선발 완료해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무은행 운영사업 지속 추진 시는 올해 4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나무은행 운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나무은행은 기증받은 수목이나 도로 조성 및 산지 개발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있는 수목 중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공공사업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고가의 수목 구입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작년 먼나무, 홍가시, 무궁화 등 138주의 수목을 도시숲 및 가로수에 재활용해서 약 4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생활권 내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한 숲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양질의 녹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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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무, 감성 돋는 힐링 공간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따뜻한 나무, 감성 돋는 힐링 공간 “구례목재문화체험장”
[피디언] 구례군은 2021년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하고 목재문화를 선도하는 운영으로 따뜻한 나무 감성을 느끼는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우수사례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과 성과가 입증된 비대면·온라인 체험교육을 더욱 확대해 기관이나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하고 목공꾸러미를 개발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 서비스로 코로나시기에 대응하는 온라인 체험이 되도록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가족 새집달기’은 아이들이 만든 새집에 새가 둥지를 트는지 생태환경 변화 과정을 가족이 함께 관찰해보는 현장중심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체험대상은 관내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뚝딱뚝딱’만들고 구례군 힐링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지리산정원에 방문해 웰니스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木 요일은 나무와 놀이 하는 날”로 정해 유아, 청소년, 연인, 가족 등 누구든지 손거울, 독서대, 수납장, 협탁 등 44종에 달하는 상시 체험을 통해 풍부한 창의성과 따뜻한 감성을 키워 가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밖에도,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의 저변 확대로 교육생들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고 높은 교육열을 지원 하고자, 2월중 교육생모집과 3월부터 3개월 과정의 현장실습을 통한 목조 건물을 지어 보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감성적인 사고를 키우고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강좌 개설, 우수강사진 초빙, SNS 및 블로그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통해 구례군이 새로운 목재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 가치를 목재교육을 통해 적극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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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비대면 전달
광양시,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비대면 전달
[피디언] 광양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 459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및 여성 쉼터 등 26개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설 명절 가족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방문이 제한돼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울 것 같다”며 “서로가 위로받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며 앞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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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금연 결심하면 무료 스케일링 추가 시술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21년 금연을 결심한 군민을 응원하는 취지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연 1회 무료 치아 스케일링 시술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기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연1회 스케일링을 합하면 연2회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흡연자에게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수많은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스케일링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내 주소지를 둔 군민이다.
스케일링 외에도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구강관리 보조용품을 지급한다.
흡연은 니코틴, 타르 등 20여 가지의 독극물질을 발생시킨다.
폐, 뇌, 임산부의 태아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구강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친다.
흡연자의 치아표면에는 니코틴과 타르가 붙게 되고 이로 인해 거칠어진 치아표면은 구강 내 프라그가 잘 달라붙는 환경을 만든다.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치아 사이에 돌처럼 딱딱한 치석으로 부착되어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흡연자에게는 연마도가 쎈 치약과 고강모의 칫솔사용이 권장되며 연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 외에 추가적인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열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구강암은 입, 입 천장, 혀 등에서 나타나는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 발생률이 높다.
그 밖에도 입 냄새, 치아변색, 다양한 구강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4배 이상 높고 치아가 전부 빠질 위험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스케일링을 받은 후 치석에 덮여있던 치아가 드러나면서 일시적으로 치아가 민감해져 시린 증상을 느낄 수 있고 치석이 많았을 경우 불편감은 더 높을 수 있지만 불편감은 수일 내로 사라지게 진다”며 “치석이 치아에 붙어있는 채로 방치하면 치아를 녹여 얇아지게 되고 잇몸도 내려가기 때문에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한 칫솔질과 더불어 연2회 이상의 스케일링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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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매주 수요일 저녁은 집에 ‘가야데이’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은 2021년 1월부터 매주수요일 저녁은 가족과 저녁을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가야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야근·저녁회식을 지양하고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저녁식사·대화·산책 등을 함께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은 원칙적으로 초과근무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단, 행사준비, 현안사업 준비 및 재난재해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 등 부득이한 경우에만 타당성 판단 후 제한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군은 직장, 회식, 야근 등 늦은 귀가로 인한 가족과의 대화시간 부족, 신체적, 정신적 과로·스트레스로 인한 업무능률 저하 등을 없애기 위해 적극 이행토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서장이 솔선수범 해 정시에 퇴근하고 초과근무와 각종 회식 등을 자제하고 퇴근시간대 업무지시도 삼가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 공무원이 매주 수요일 정시에 퇴근해 외식·문화생활 등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과 여가생활을 보내게 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가정에서의 안정을 찾아 화목한 가정생활 유지와 대민행정서비스도 향상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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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홍수피해 한우농가에 축사환풍기 시설 지원
구례군청
[피디언] 전남 구례군이 지난 해 홍수피해로 고장난 축사환풍기 교체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례군에 소재한 한우농가들 중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과 축분 건조를 위해 설치한 축사환풍기가 지난 해 수해로 사용할 수 없게 된 농가들이 있어 구례군은 사업비 8천만원 투입해 200대의 환풍기를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에 설치되도록 추진한다.
침수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는 2월 10일까지 축사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군 사업담당부서에서는 설치장소를 방문해 피해정도와 축사규모를 조사하고 한우농가에 사업량과 사업비를 배정하게 된다.
대당 사업비 40만원이며 보조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하게 된다.
농가는 축사시설에 적합한 환풍기를 선정해 설치하고 증빙자료와 함께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 해 수해로 구례군에서는 45 한우농가에서 572두가 폐사, 유실됐고 213두가 긴급도축 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구례군은 피해복구를 위해 한우입식자금으로 녹색축산육성기금 11억9천만원을 융자했으며 치료에 필요한 동물약품과 공수의사를 지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가 빠른 시일 이내에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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