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확정

‘시민 중심 스마트 선도도시’만들기 총력

김상진 기자
2021-02-02 15:08:13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지난 1월 21일~30일 지역정보화협의회 검토를 거쳐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협의회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진행했으며 지난해 정보화사업 성과와 올해 5개 부문 41개 정보화사업 내용에 대해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협의회 위원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의 작년 정보화사업 주요 성과는 ‘유튜브’ SNS 채널 개설, 스마트 공장 보급 지원, 시민정보화교육장 클라우드 PC 도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드론 및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버스정류장 공공 와이파이 구축 등이다.

수상 실적은 올해의 SNS 카카오톡 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최우수상’, 전남도 공간정보 연구과제 발표 ‘대상’과 행정정보화 평가 ‘우수’ 등이다.

또한, 지역정보화 수준진단에서도 전남 1위, 전국 6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 장사시스템 도입, 드론 활용 환경오염 집중감시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전남형 크리머스 마케터 지원 일자리사업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 ICT 활용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스마트 무인도서관 운영, 스마트 가든 조성 교통정보센터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설치 등이다.

시는 이번 협의회 심의결과를 검토해 4차 산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확정으로 광양시가 ICT 기반 스마트 지역정보화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정보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