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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
영암군 치매노인 실종 에방 모의훈련
[한국Q뉴스] 영암군보건소가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주민·경찰·소방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가상 상황으로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설정해, 신속·체계적 대응 능력을 점검·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 참석자들은 치매 어르신 배회의 특징, 실종 예방법 및 찾기 지원 서비스 등의 교육을 받았다.특히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가 협력기관으로 훈련에 참여해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구조 대응 절차를 함께 논의하고 수색과 보호자 인계 훈련도 병행하며 대응력을 높였다.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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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업과 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개선 나선다
영암군 취약계층 가스안전 업무협약
[한국Q뉴스] 영암군(우승희 군수)이 15일 군청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MC에너지(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1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교육, 생활 여건 개선 활동을 벌이기로 약속한 것.구체적으로 가스 노후 배관 교체, 누설 차단장치 설치 등 가스 보급 시설을 개선하고 냉장고·세탁기 보급, 단열 창호 시공·보강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군은 시설·가정 선정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장치 보급·검수·점검을, MC에너지는 사업비와 생활 여건 개선을 각각 담당한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세 기관의 견고한 협력으로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영암군민의 생활안전을 한 단계 높이겠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MC에너지(주)는 1982년 창립 이래 전남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기 지원,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봉사활동·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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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한민국 SNS 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 담양군 최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의 SNS 활용 역량과 국민과의 소통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담양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담양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지, 지역 먹거리 등 고유한 매력을 품격 있는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특히 ‘담양구석구석’ 콘텐츠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광지를 소개하는 음악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홍보 전략의 다양성을 더했다.특히 짧은 영상(숏폼)과 일상 기록 영상(브이로그) 등 새로운 형식을 적극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철원 담양군수는 “SNS는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소통창구”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전달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해, 담양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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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총 700억 투입 농어촌 하수도 정비 박차
사진은 완도군 노화읍 내리에서 하수도 정비 공사를 하는 모습
[한국Q뉴스] 완도군이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본 사업은 농어촌의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에 따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및 해역 수절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이다.지난 2월에는 총 69억원을 투입, 고금면 가교리에 하수처리 시설(110톤/일) 1개소와 하수 관로 4.7km, 배수 설비 등을 설치했다.현재 총 243억원을 투입해 노화읍 내리, 보길면 정동·부황리를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89억원을 투입, 군외면 당인리(12월 착공 예정)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162억원을 투입, 보길면 선창리와 고금면 상정리 등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240억원을 투입, 완도읍과 노화읍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완도읍 망석리와 대신리, 고금면 청용리, 약산면 관산리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환경부에 건의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 건의하는 데 힘쓰고 추진 중인 사업들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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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 총력
사진은 지난 6월 열린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한국Q뉴스] 완도군이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특히 2017 박람회는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해조류 관련 해외 기업·바이어 유치, 3천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해조류산업의 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높여 해조류 산업화·세계화는 물론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해 수산 식품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전시 행사를 넘어 ▲블루카본으로서의 해조류 미래 비전 제시 ▲기후변화 대응 식품 산업 모델 개발 ▲글로벌 교류 확대를 통한 산업형 박람회 정착 ▲수산업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종합적인 목표를 세웠다.군은 지난 5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10월에는 국제 행사 개최 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에 제출할 계획이며 정부 심의 통과, 국제 기구 및 관계 기관과의 연대 강화, 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 등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박람회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국제 행사 승인은 정책성 등급 조사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완도군이 해조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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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정안전부「국민행복민원실」선정
국민행복민원실영광군 재인증 기관선정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영광군은 2021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에 재도전에서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민원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과 도전 끝에 올해 다시 인증에 성공하게 됐다.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 확대 운영 ▲민원취약계층 전용창구 신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한 민원공간 환경 개선 ▲ 민원상담창구 재정비 ▲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등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결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지정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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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의 날' 캠페인 실시
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의날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영양의 날을 맞이해 영광군청 앞에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와 ‘Let’s 마이(-)나(NA)슈(SUGAR)!(나트륨·당류 줄이기, 물 많이 마시기)’라는 주제로 초중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생수,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와 식중독 예방법 및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영양의 날’은 매년 10월 14일로 국민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목포과학대학교 이현주교수)은“나트륨·당 줄이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트륨당섭취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 저염·저당 식습관 확립을 통한 건강증진을 기대한다”며“지역민들을 위한 대상별 건강증진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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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대한 개회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한국Q뉴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25일 오후 4시 30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뭉쳐라!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에서 모인 약 7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전남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개회식은 영광의 문화와 열정을 담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진다.▲태권도 퍼포먼스 ▲‘영광의 순간’ 주제공연 ▲김경아, 홍지윤, 로이킴, 이은미, 나태주, 김용빈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전남을 모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전으로 기획됐다.검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육상 등 24개 종목이 영광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회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영광 특산품 전시, 푸드트럭,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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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 적극 추진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8월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사회보장급여법’제9조의2(위기가구의 발굴) 및 ‘영광군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2024.12.27.공포)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생계곤란, 건강악화,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읏을 발견해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복지대상자로 신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단, 공무원 등 법정 신고의무자, 위기가구 본인 또는 친족, 기존 복지급여 수급 가구 신고자는 포상금 지급에서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따뜻한 참여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한 지역복지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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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교육, 곡류 가공공장 및 멜론 재배 농가 현장견학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교육, 곡류 가공공장 및 멜론 재배 농가 현장견학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4일 2025년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관외 선도농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귀농 및 영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먼저 질마재농장(곡류 가공)을 방문해 귀농사례를 통한 창업, 마케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질마재농장은 쌀과자 12종 외에도 선식, 차, 쌀가루 등으로 품목을 넓혀가며 2015년 가공 사업 첫해 대비 2023년에 매출 20억을 돌파함으로써 60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이어 만석꾼농장(멜론농장)을 찾아 재배기술, 시설 관리, 유통 전략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귀농 선배의 경험을 공유했다.고창군 멜론생산자 단체 연합회는 2016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상향 평준화된 멜론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해년마다 국내 멜론 주산지 중 최고 가격(4만원(8kg/박스))을 낙찰받고 있다.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영농현장의 정보를 얻고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매년 귀농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촌 활력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