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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악기 이야기’와 함께한 아카데미, 시민 호평 속 성료
제천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사진제공=제천시)
[한국Q뉴스] 제천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제천예술의전당 아카데미’ 가 실내악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실내악 장르를 집중 조명하며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두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악기의 특징과 역할, 편성 구조, 작품별 감상 포인트를 해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관람객들은 “생소했던 클래식 악기들을 소개해주니 음악이 훨씬 다채롭게 들렸다”,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공연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령과 음악 경험을 막론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인 ‘음악 놀이터’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음악극 관람과 함께 악기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숙해지고 창의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카데미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클래식 음악과 공연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기획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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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 산업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한국Q뉴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당진시, 당진시자율방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KB금융, 신성대학교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장에서 건설 현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성대학교 화학- 에너지- 안전 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원 및 당진시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교육,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제공하는 석문산단 안전 우수 입주기업(㈜프라코) 탐방, KB금융에서 제공하는 커피 및 푸드 트럭 운영 등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안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준 관계 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은 지역 안전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청년들에게 관심을 두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5)청년자율방재단 산업안전 캠페인(12시 이후 추가 송부).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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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초생활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 개최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한국Q뉴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가치삶센터 신축 △순성가치어울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준공된 순성가치삶센터는 구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1층에는 작은도서관, 노인사랑방, 동아리실, 공유주방, 2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오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라인댄스 공연,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순성가치삶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372억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1)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12시 이후 추가 송부) ‘‘시장 동정’’ △ 오성환 당진시장 10월 16일 오전 9시,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충남시장·군수 AI리더십 워크숍(2일차)’에 참석해 토의를 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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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임산부의 날 맞아 도지사 표창 수상
고성군, 임산부의 날 맞아 도지사 표창 수상 (사진제공=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0월 13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소영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주무관은 난임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생애초기 건강관리 등 임신- 출산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고성군의 꾸준한 모자보건사업 추진과 출산장려정책이 도내에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임신- 출산- 양육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성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고성”을 목표로 임신 전부터 양육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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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육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가 15~ 17일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하반기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초보 부모의 이유식 조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8가구를 대상으로 쌀미음, 쇠고기브로콜리죽, 닭고기연두부죽 등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조리시연, 식재료 손질법, 위생관리 방법, 식품알레르기 예방법 등을 제공한다.서북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영유아, 임신, 출산부에게 매월 식품패키지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유식 시기는 짧지만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유식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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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우수농업인 10명 선정… 농업발전 공로
우수농업인 심사
[한국Q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우수농업인 10명을 확정하고 최고농업인으로 이종호 씨를 선정했다.센터는 지난 14일 천안시 농업인의 상 우수농업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지 심사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 1명과 우수농업인 8명, 공로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이종호(57) 씨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10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전업농으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원으로 활동하며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분야별 우수농업인은 ▲식량작물(벼), 김현수 씨(59 , 동면) ▲과수(포도), 임성순 씨(72, 직산읍) ▲축산(낙농), 이종선 씨(62, 동면) ▲과채류(오이), 이현석 씨(60, 병천면) ▲특작·화훼, 이정관 씨(49, 풍세면) ▲유통·가공, 전은실 씨(44, 여, 동면) ▲여성농업인, 이순복 씨(67, 여, 성거읍) ▲산림(호두), 박상준 씨(77, 광덕면)이다.공로상에는 전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을 역임한 최병하(77) 씨가 선정됐다.최 씨는 거봉포도 친환경재배기술과 농촌지도자의 경영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천안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다음달 11일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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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포츠 꿈나무 윤이삭·윤다니엘 형제, 세계 무대로 달려
천안아름초등학교 윤이삭, 윤다니엘 선수)
[한국Q뉴스]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천안지역 꿈나무 유망주들이 주목받고 있다.루체모터스포츠 소속의 윤이삭(천안아름초 5학년)·윤다니엘(천안아름초 3학년)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윤이삭 선수는 일본 로탁스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폴포지션 달성했으며 지난 로탁스 맥스 챌린지 코리아 미니(ROTAX MAX CHALLENGE KOREA MINI) 클래스 미니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윤다니엘 선수는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탁스 그랜드 페스티벌(ROTAX GRAND FESTIVAL)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두 선수는 올해 시즌 초부터 일본과 한국 무대를 완벽히 제패하고 이달 레이싱의 심장부인 이탈리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소형 경주용 카트를 타고 트랙 위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카트레이싱은 미래 레이서들의 등용문이자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스포츠다.또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거쳐 간 등용문으로 형제 선수의 성장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윤이삭·윤다니엘 선수는 “경기할 때 긴장도 되지만 좋아하는 카트를 탈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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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과 최고 등급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과 최고 등급 (1)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결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의 교육혁신 추진 역량과 의지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은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자체의 지역 교육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항목, 13개 세부지표 등으로 이루어졌다.초중고 교육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강릉시는 최대 10억원의 추가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향후 돌봄과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사업 운영에 투입될 계획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성과는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강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완성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첨부 ( ‘25.2. 27.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건립 업무협약식 사진).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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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아트 스타, 캐서린 번하드! 뉴욕을 넘어 강릉에서 첫 대규모 전시 개막
강릉시청사전경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 특별전시 ‘인사이드 더 스튜디오’를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026년 1월 18일(일)까지 개최한다.캐서린 번하드(1975~, 미국)는 2000년대 초 뉴욕 미술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완벽한 교차점’ 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음식, 만화 캐릭터 등을 대담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강릉시립미술관 솔올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품 중 6m에 달하는 초대형 신작 여러 점이 한국 최초로 공개되며 총 140여 점의 대규모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소속사인 세계적인 갤러리 중 하나인 데이비드 즈워너(David Zwirner)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특히 솔올 전시실에는 작가의 미국 작업실이 날것 그대로의 형태로 구현되며 작가의 작품에 중요한 영감을 주는 작가의 샤워실 역시, 타일 바닥까지 전시실에 그대로 재현된다.작가에게 있어 샤워실은 작품에 영감을 주는 중요한 장소이다.작가는 일상 속 사물들이 샤워를 한다고 상상한다.‘내 욕실에서 핑크팬더가 거품 목욕을 한다면?과 같은 작가 특유의 유머를 가미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전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섹션1_슈퍼모델과 캐서린 번하드의 시작, 섹션2_정글, 새로운 패턴 회화의 탄생, 섹션3_피자, 나이키, 토일렛 페이퍼, 섹션4_현대미술이 된 대중문화의 아이콘들, 섹션5_캐서린 번하드의 세계: 예술이 자라는 곳’ 작가가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몰두하던 초창기 슈퍼모델 작품부터, 일상 속 사물, 핑크팬더 시리즈까지, 작가의 생애 전반에 걸친 작품세계를 조명한다.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가장 힙한 현대미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가장 순수한 즐거움과 에너지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전시는 유료로 운영되며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21일(화)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도슨트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4시, 토요일은 오전 11시에 운영되며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첨부.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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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지급
강릉시청사전경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 올해 첫 만기를 맞이했다.에 따라 해당 사업 참여자 126명의 만기 해지 절차 및 지원금 지급을 실시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대상(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따라 30만원이나 10만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로 본인이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3년 후 본인 저축금과 정부지원금 및 이자를 포함해 720만원에서 1,44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3년 만기가 도래한 참여자는 온라인(복지로)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해지신청서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강릉시는 현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총 6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비롯해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 Ⅰ,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참여 청년 대상으로 자립상담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며 근로를 이어온 청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 차원을 넘어,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정책적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