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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외국인아동 통합보육 어린이집 선정 시범 운영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외국인아동 통합보육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외국인아동 통합보육 어린이집은 아산시 보육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 절차를 거쳐 2월 23일 선정위원회를 개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외국인아동 통합보육 선정기준인 외국인 아동 재원수 및 보육교사 배치 여부, 외국인수 거주 지역 등 평가 항목별 배점표에 의한 최다 득점 순으로 2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신창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창면은 아산시에서 외국인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번 외국인아동 통합보육 어린이집 선정은 아산시가 충남 시군 중 인구 대비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외국인자녀의 안정적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외국인아동 통합보육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최소 30% 이상 감면해 주어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아동 통합보육 어린이집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아동 가정의 어린이집 이용 부담 완화 및 외국인 영유아에 대한 공보육의 연속성 제고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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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사업자 공개모집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 청소년 놀이터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교육·소모임·취미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민참여예산 공모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산시는 공간·주체·기능적 요건을 갖춘 보조사업자 4개소를 모집해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조사업자 지원대상은 아산시 소재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관내청소년 단체, 관내대학교 및 등록된 비영리 단체 등이다.
공고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고 접수는 3월 10일 11일 2일간 이며 접수처는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1층 교육청소년과다.
청소년 놀이프로그램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면 2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체험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청소년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하게 놀이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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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귀농귀촌 아산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 공개 모집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아산시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귀농 초기 도시민들이 농업 활동 등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5월부터 6개월간 ‘아산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귀농을 희망하는 5명 이내의 도시민을 유치해 농촌 마을 공동체 내에서 농작업 기술과 관련 지식 등을 습득하게 하고 귀농인들이 갖게 될 귀농 초기 시행착오들을 바로잡아 주고자 시행되는 ‘아산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운영 주체 마을에는 실질적인 인센티브 등이 주어진다.
본 사업의 운영 주체가 될 마을 공동체 또는 농촌체험마을의 대표는 정해진 양식에 의거해 3월 중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운영 주체 마을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이 필요한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공고 또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산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도농복합 도시의 이점을 갖고 있는 살기 좋은 아산시를 귀농 희망자들에게 전략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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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세입자 또는 세대주로 당해 연도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노후 보일러 교체 시 우선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면 신청서 등을 작성 후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청 별관 4층 소회의실3에 방문해야 한다.
올해 사업량은 일반 75대, 저소득층 160대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일반 가정은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설치비용 60만원 외에도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대책과에서 지원해주는 60만원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시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신청자가 세입자일 경우 주택소유자 동의를 받아야하며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 설치 불가능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설치 가능여부를 보일러 제작 판매점에 문의하고 계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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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한국Q뉴스] 아산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참여권 향상을 도모하는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은 1년 동안 모의 지방의회 활동을 통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시에 제안할 수 있다.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만18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아산시 홈페이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공고문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 받아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하면 된다.
임이택 교육청소년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앞둔 아산시는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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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불 발생 원인자 엄중 조치
아산시, 산불 발생 원인자 엄중 조치
[한국Q뉴스] 아산시는 봄철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고 불법소각행위 등 산불발생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가해자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 엄중 처벌할 방침임을 밝혔다.
2월까지 올해 시에 접수된 산불 신고 건수는 10건이다.
이중 실제 산불로 이어진 것은 음봉면 삼거리 공장 쓰레기 불법 소각 1건이었으며 이 건에 대해 아산시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은 가해자 2명을 검거해 형사입건 조치했다.
산불을 발생시킨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산림연접 100m이내의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할 경우에는 30만원에서 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 처벌 규정을 엄중하게 적용해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줄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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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배부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는 2021년 상반기 만 65세 이상 어르신 4만1894명 대상 목욕권 및 이·미용권 배부가 85%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사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노후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된 아산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사업이다.
최근 3년 기준, 대상자의 약 91.7%에 해당되는 약 21만4410명이 사용했으며 업소 지원액은 1년 평균 20억원, 누적액이 약 60억에 달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용자-사업자간 상생하는 win-win사업이다.
또한 온천도시 아산시의 명성을 살리고 지역 업체가 주도적으로 노인 분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지역복지 커뮤니티의 일환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거동불편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을 덜고자 읍면동장들도 직접 발로 뛰며 배부에 동참하는 등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정착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온양관광호텔에서 10년간 지속해온 목욕권 사용을 2월 말로 종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난 17일 온양관광호텔을 방문해 총괄 지배인과 면담을 진행, 향후 경영 안정화 시 목욕권 사용을 재개하기로 협의했으며 온양관광호텔도 최선을 다해 경영 복구에 힘써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사용에 협조해 주시고 무료 미용봉사 등 지역사회에 재능 환원을 해주시는 업소 운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목욕 및 이·미용협회, 이용자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마련해 사용자와 사업자 상호 간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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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외암마을 내 청동기·원삼국시대 주거지 최초 확인
아산시, 아산 외암마을 내 청동기·원삼국시대 주거지 최초 확인
[한국Q뉴스]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비전문화유산연구원에서 조사한 아산 외암마을 내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수혈유구 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은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 복원정비사업 계획에 따라 외암리 187-1번지 일원 1425㎡에 대해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다.
발굴조사 결과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수혈유구 2기, 원삼국시대 주거지 1기, 굴립주 건물지 2기, 수혈유구 5기, 집석유구 2기, 조선시대 주거지 3기, 석렬 1기, 수혈유구 1기, 시대미상 수혈유구 3기 등 총 21기의 유구가 확인됐고 이 외에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편 등도 수습됐다.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전형적인 송국리형 주거지에 해당되며 출토유물로 보아 대체로 청동기시대 후기 무렵으로 판단된다.
원삼국시대 주거지와 수혈유구는 유구의 형태 및 상관관계, 경질무문토기와 타날문이 시문된 원저단경호, 발형토기, 호형토기 등의 공반유물로 보아 대체로 3세기 정도에 위치된다.
조선시대 주거지는 3기가 중복된 양상으로 확인됐는데, 평면형태는 방형, 장방형, 타원형으로 모두 다르다.
북벽에 아궁이가 설치됐으며 벽에 기둥구멍이 확인됐다.
유물은 분청사기, 백자편, 자배기편 등이 확인돼 조선전기로 추정된다.
이외에 석렬 1기와 철제 솥을 폐기한 수혈유구도 함께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 흔적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외암마을이 형성되기 이전 선사 및 역사시대의 취락 원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가 확보돼 큰 의미가 있다”며 “더구나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편까지 수습돼 향후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외암마을 및 주변지역 일대에 대한 선사시대 문화상를 밝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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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앞장’
진천군,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앞장’
[한국Q뉴스] 진천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젊은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위한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청년이 농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 영농기술교육, 농업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면⋅면접평가 과정을 거쳐 이달 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영농경력별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각종 농림사업에 대해 우대 지원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최대 3억원까지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급속한 농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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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365일손봉사대 발대식 개최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은 2일 생거진천 케어-팜 거점농장에서 365일손봉사대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정덕희 통합일자리지원단 소장, 사회적 농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과 송 군수의 365일손봉사대의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365일손봉사대는 일반적인 생산적 일손봉사와 달리 군에서 공공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자를 채용해 긴급하게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소규모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도움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일자리지원단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해보다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기업이 더 많아졌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365일손봉사대가 더욱 최선을 다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