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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23., 화합과 소통의 도민 한마당‘충북도민체전’ 영동에서.
어게인 2023., 화합과 소통의 도민 한마당‘충북도민체전’ 영동에서.
[한국Q뉴스] 충북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잔치, 오는 2023년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개최지로 영동군이 확정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체육회가 최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승인함으로써, 영동군이 도민화합의 새 무대가 됐다.
지난 2011년 제50회의 ‘반세기’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영동군에서 단독 개최된 이후 12년만의 일이다.
영동군은 그 당시‘무지갯빛 영동에서 꿈을 여는 도민체전’을 슬로건을 내걸고 3일간의 열전을 벌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12개 시·군 4,400명의 선수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에서 저마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 전체를 활기로 가득 채웠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도민의 화합과 희망을 한데 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2023년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상 등 27개 종목에 4,5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 영동군체육회, 영동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다.
군은 체계적인 사업계획과 빈틈없는 준비로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군의 브랜드 파워와 위상을 한껏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군 체육회 및 유관기관들과 확고한 협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체육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영동군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종합스포츠타운 영동체육공원 조성, 장애인친화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군민 삶의 질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영동군의 체육 발전과 스포츠 관광·문화·체육 도시로서의 영동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도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즈음, 도민체육대회가 영동에서 다시 열리게 된 것을 5만 영동군민과 함께 환영하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60만 충북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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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어르신에게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세요.”
영동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일컫는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영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교육영상을 모두 시청하고 퀴즈를 풀면 이수가 완료되고 치매파트너로 자동 등록된다.
온라인 교육 방법은 두 가지로 첫 번째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필수영상’ 클릭을 하고 5가지를 모두 시청하는 방법과, 두 번째 ‘치매체크’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치매파트너 되기’에서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영상 5가지 모두 시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관할센터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체크해야 추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파트너 등록 확인 후에 영동군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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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숨 고른 ‘이동민원 현장처리제’, 용화 여의리에서 스타트
영동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에서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17일 용화면 여의리에서 올해 첫 출발했다.
군은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용화면 여의리에 이어 양산면 호탄리, 하반기 학산면 죽촌리, 영동읍 산익리에서 총4회 추진 예정이다.
이 날 여의리 마을에서는 영동군청 외 9개 기관·단체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코로나19 등으로 가중됐던 주민들의 답답함과 애로사항을 속시원히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경찰서 농협, 한국전력,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해 각종생활 상담, 이미용 봉사, 집수리, 이동빨래방, 건강 상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민들을 살폈다.
군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군민 소통채널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서비스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작은 불편사항까지도 세심히 챙기며 생활현장에서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군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를 높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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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한국Q뉴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쉼 없이 대면 노동을 하는 보건·의료·돌봄종사자, 배달업종사자, 환경미화원, 운수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각자의 현장에서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수고와 헌신을 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SNS를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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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인대학,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비대면 강의 진행
예산군농업인대학,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비대면 강의 진행
[한국Q뉴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비대면 농업인대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로 교수의 출강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농업기술센터 강당에 모인 가운데 실시간 화상 앱을 통해 교수의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비대면 강의는 새로운 교육 형태로 교육생들의 적응이 필요했으나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교육생과 교수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비해 영상 촬영장비, 영상공유기 설치 등 비대면 농업인교육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축 완료 후에는 실시간 화상어플 및 영상제공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육 제한에 보다 철저히 대비해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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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의좋은 형제들’ 봄 전시 개최
예산군, 제3회 ‘의좋은 형제들’ 봄 전시 개최
[한국Q뉴스] 예산군은 제3회 의좋은 형제들 봄 전시회를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좋은 형제들 동양화 작가모임’ 주최로 진행되며 해당 작가모임에서는 의좋은 형제의 정신과 서예 및 그림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펼치면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의좋은 형제들 동양화 작가모임은 옛 선조의 정신을 통해 이익보다 중요한 것이 ‘의’라는 것을 일깨우고 서예와 그림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의좋은 형제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작가모임에는 관내 1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활동을 하면서 취미로 동양화와 문인화 등 예술 활동에 동참해 꾸준히 전시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제1회 전시회는 의좋은 형제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2회 전시회와 올해 3회 전시회는 군청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채 30점, 한국화 6점, 서각 5점, 문인화 13점 등이 전시 중이며 봄을 맞아 새로운 출발과 시작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좋은 형제들 동양화 작가모임 남철우 대표는 “옛것이 실종돼가는 이 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의’의 정신을 계승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작가모임에도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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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안전속도 5030’ 4월부터 전면 시행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오는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로 위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h 이하로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범정부 정책이다.
군과 예산경찰서는 무한교차로 및 벚꽃로 등 주요 도심지구간 8개 구역, 총 연장 6.6㎞ 구간 내 이면도로를 속도관리구역으로 설정했으며 총사업비 7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고 속도제한 표지판 교체 및 노면표시 정비를 마쳤다.
또한 군과 경찰서는 속도관리구역 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으로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시행초반 주행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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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 신청 접수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 신청 접수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31일까지 2021년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 신청자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1박2일 합숙 방식으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 7곳의 체험장 중 원하는 체험장 2∼3곳을 선택해 소규모 그룹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귀농·귀촌 예정자 귀농·귀촌 5년 미만인 자 등 총 50명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체험 참가자가 체험완료 후 사진 등을 증빙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경우 소정의 교통비와 체험비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아직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귀농·귀촌인이 정착에 성공한 귀농인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정착에 다가가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기에 다양한 농업관련 체험활동으로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란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분들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경험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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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재생 뉴딜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올해 역점으로 추진 중인 지역 농·특산물 활용 예산형 구도심재생 뉴딜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더본코리아, 예산시장상인회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 예산출신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대표로 재직하는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SBS와의 지역경제 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군은 이번에 ㈜더본코리아, 시장상인회와의 3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예산형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더본코리아는 외식창업 및 레시피 교육, 마케팅 지원 등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과 상권회복을 위한 각종 사업제안 및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게 돼 행정기관과 기업, 민간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형 구도심재생 뉴딜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산전통시장 및 구도심 상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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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상품권’으로 할인 받고 경제활성화도 한 몫 하고
‘보령사랑상품권’으로 할인 받고 경제활성화도 한 몫 하고
[한국Q뉴스] 보령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보령사랑상품권 할인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25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까지 확대됐으며 1만원 권과 5만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월말까지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발행할 계획이며 카드형이 발행되면 지류의 불편함을 해소해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보령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통해 10% 할인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