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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어반캔버스’ 추진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도시갤러리를 조성하는 공공미술사업으로 도심 곳곳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이번에 시도한 어반캔버스 사업은 지역 내 미관을 저해하는 곳과 방치된 공간을 찾아 미술로 디자인하는 것으로 미국의 슬럼가에서부터 시작한 지역의 미관개선 작업에 도입된 공공미술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천안문화재단은 재단건물 외벽을 시작으로 2년 전 화재피해가 있었던 라마다앙코르호텔,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흥타령관 외벽에 현수막을 설치해 미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과 감성을 공유하도록 했다.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사용된 디자인은 음악적 기호와 가족적인 동물캐릭터로 활짝 핀 봄꽃과 사랑을 시각화해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분위기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작가와 지역주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안공모사업, 컨스트럭션 아트월 설치 등 지붕 없는 도시갤러리 사업을 점차 확대 시행해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공공건물 및 라마다앙코르호텔의 사례처럼 도시갤러리 파트너를 찾는 일을 지속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의 삶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이기는 것은 문화의 힘이 크며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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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개최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2006년 제36회 이후로 명맥이 끊긴 천안시공예품대전을 부활 재추진한다.
민족공예기술을 계승발전하고 지역의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천안시 공예품 대전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는 사업자 또는 천안시민, 천안소재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분야는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품 6개 분야이다.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아름다움이 있으면서 천안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공예품으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모방품,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품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에서 접수 받는다.
제출된 작품은 전국의 학계, 예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등을 심사한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특선 5명, 입선 10명 등 총 25명을 선발해 5월 10일 천안시 누리집에 공개·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천안시공예품대전의 입상작품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선보여지며 천안시를 대표해 충남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
이후 충남대전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충남을 대표해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도 출품된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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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필해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장, 12년 성상 마무리
천안시청
[한국Q뉴스] 대일공업 문필해 회장이 12년간의 천안시 기업인협의회회장직을 마무리했다.
문 회장은 2009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협의회에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올해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회장단 24개사를 포함해 156개의 소속 회원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천안시 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 여건 개선을 위해 12년여 동안 노력해 온 단체로 명실상부 천안시 권역 기업인들의 대표 단체로서의 지위를 자리매김했다.
협의회가 천안시 권역 대표 단체로의 면모를 다지기까지 문 회장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은 남달랐다.
탁월하고 합리적인 추진력으로 대일공업을 창업하고 현재 굴지의 중견기업으로 키워왔다는 게 관계 기업인들의 정설이다.
그러한 추진력은 협의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여지없이 발휘해 지금의 안정적인 단체를 구축해냈다.
협의회는 천안시와 연계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동에 앞장섰다.
매년 흥타령 춤축제기간 중 삼거리 공원에 홍보 부스 50여개를 설치해 홍보 및 판매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제조업장 재난안전을 위해 구급합 500세트 배부, 코로나 예방물품 1,000세트 배부, 기업 홍보영상 제작, 모범근로자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그동안 천안시장학재단에 20억원을 기부해 향토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됐다.
또 복지재단에도 1억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실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문필해 회장을 대신할 다음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는 현 ㈜신라정밀 최계열 회장이 선정됐다.
지난 3월 18일 회장단 회의에서 최계열 회장이 회장단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최계열 신임 회장은 한양대 화공과를 졸업, 선회베어링 및 링전문 제조업체 ㈜신라정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사단법인 출범부터 수석부회장으로서 활동해왔다.
최계열 신임 회장은 “천안시 우수기업 협력체인 천안시기업인 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우리 지역 경제 발전 및 사회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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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제도 시행
예산군,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제도 시행
[한국Q뉴스] 예산군은 가설건축물의 용도 및 존치기간 등을 담은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가설건축물은 한시적으로 사용할 것을 전제로 한 건축물로서 일반건축물과 달리 건축물대장이 작성되지 않으며 사용용도가 제한되고 존치기간 또한 한정적이다.
존치기간이 도래한 가설건축물을 계속해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간만료 전 연장신고를 해야 한다.
군은 존치기간 만료 1개월 전 만료가 도래했음을 사전 안내하고 있으나 가설건축물의 건축주가 연장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제금 부과대상이 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당초 신고한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등 건축법 위반행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수리 후 신고필증 교부 시 가설건축물의 용도와 존치기간 등을 기재한 표지판을 함께 교부하고 가설건축물 전면에 부착하게 해 가설건축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존치기간 미연장 또는 불법행위 등으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왔으나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제도 운영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인 가설건축물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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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26만1044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개별공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확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열람처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등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와 가격균형 및 특성 적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나 담당공무원이 재검증해 의견제출인에게 최종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가 토지관련 과세 및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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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부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 최고 A등급 획득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농협조직 대상 평가인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는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인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지난해 B등급에서 올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산지유통 관련 사업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 도모를 위해 전국 110개 지자체 및 9개 품목 광역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이행노력, 생산, 유통 3개 분야 6개 평가지표의 목표 대비 달성도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17년 ‘예산군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인 예산군연합사업단과 함께 산지유통 역량강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8년 110억원, 2019년 14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253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증가세를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농업인, 농협, 군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농가조직화를 통한 신규 공선출하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산지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판매처 확보 및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2021년 목표액인 3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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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이달 2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공모분야는 성평등정책추진사업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사업 지역사회안전증진사업 가족친화환경조성사업 등 네 분야다.
지원대상은 군 소재 양성평등촉진과 복지증진을 위한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이 아닐 경우 사업계획 및 추진이 가능한 대표자를 포함한 5인 이상 단체이며 총 사업비는 2000만원으로 분야별 사업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4월 20일까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기금 사용목적과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조체계 구축 및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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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예산군,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한국Q뉴스] 예산군은 예산읍 소재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를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1일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공동주택에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해당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세광아파트는 총 465세대 중 262세대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 전부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을 요구했다.
이에 군은 제반사항 검토 후 고시·공고를 마치고 국민건강증진법 9조 규정에 따라 1일부터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금연아파트 스티커 및 금연구역 안내문을 부착해 금연아파트 지정 내용을 3개월 간 홍보·계도하게 되며 이후부터 금연구역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아파트 내에는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흡연자에게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관내에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정 확대와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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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공무원 ‘시보떡’ 문화 근절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시보떡’이라는 명목으로 신규 공무원에게 공직의 첫 시작이 기쁨이 아닌 부담으로 작용했던 직장 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공무원이 정식으로 임명되기 위해서는 업무를 맡아 일정기간 이후 정식으로 임용되는데, 해당 기간을 마치는 날을 기념해 선배 공무원들에게 인사와 함께 돌리는 떡을 일명 ‘시보떡’이라고 칭하고 있다.
군은 작은 고마움에서 시작됐으나 점차 의무화되는 등 변질된 ‘시보떡’ 전달문화를 근절하고 이를 대신해 신규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감사와 격려의 말을 서로 나누는 간소한 축하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을 이해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 공직생활안내서’를 제작중이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후배공무원 멘토링 교육’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자가진단을 실시해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구시대적인 공직문화는 청산하고 청렴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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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생 모집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스마트한 농산업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될 예정으로 유튜브 운영법,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활용하기, 스마트폰에서 영상 촬영 및 편집하기, 유튜브 라이브 송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4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연구개발과 소득경영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상훈 횡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인터넷 및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해 급격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농업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