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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재생과 발전에 2천200여억원 투입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서천읍의 도시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와 원도심 회복을 위해 66여개 사업에 2천200여억원을 투입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서천군 행정, 상권, 문화 등의 생활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많은 군민이 거주하는 도시 중심지역이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상권 유출 등으로 중심지와 원도심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서천읍이 중심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서천읍 중심을 통과하는 서천로를 따라 부족한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 도시구역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천오거리 인근에는 신청사 건립 및 서천읍 도시개발사업, 가족누리센터 건립,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추진해 그동안 부족했던 행정과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문화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삼거리부터 군청사거리까지는 경제진흥통합센터 건립,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교촌마을 취약지구 개선사업,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서천읍의 중심인 사거리부터 현 군청사까지는 서천읍 농촌중심지사업, 서천BRIDGE+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행복나눔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서천읍성 발굴조사 및 성벽보수, 경관조명 조성사업, 성안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해 군민 모두가 찾는 원도심의 기능을 되찾고자 한다.
이와 함께, 서천특화시장 주변 상권 회복을 위해 특화상권재생사업, 특화시장 주차타워 조성 등을 추진하고 아파트 밀집지역인 사곡리 주변에 생활체육관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족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계획시설 개설공사, 군도4호 도로 확포장, 남산2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사업, 농어촌도로 205호 확포장 공사 등의 기반시설 공사도 함께 추진해 인접 지역과 연결성을 높여 서천읍의 도시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읍이 서천군 중심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 누구나 만족하는 도시로 재생하고 발전시켜, 서천군 전체 발전을 견인하는 빛나고 활기찬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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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대책 추진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방역 피로감 누적 및 봄맞이 야외 활동으로 인한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이루어지며 코로나19 4차 유행을 억제하면서 봄맞이 축제 기간 동안 안전한 여행 및 야외활동을 위한 방역 지도 점검을 수행한다.
특히 봄철 나들이 계획 시, 유증상이 있는 때에는 계획을 취소·연기하고 가급적 휴게소 방문을 자제하며 활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 최소 1m이상 기본거리 준수, 함성·노래 자제 및 밀폐시설 이용 자제, 혼잡시간대 피하기, 식당 이용 시 한방향 착석 및 거리두기 유지를 해야 하며 귀가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관찰 및 외출·모임 자제가 필요하다.
또한 개별 여행 시 가족 단위 소그룹·단기 여행, 개인차량 이용, 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며 단체 여행 시에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개인차량 이동 권고 차량 내 마스크 착용, 기본거리 준수, 신체 접촉 자제, 단체식사 지양 및 소그룹·개별 식사를 해야 한다.
서천군은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중점과제 6개 분야 및 부서별 세부 중점 추진 과제 26개를 선정해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 휴양림 및 수목원, 사찰, 관광지 등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솔선수범해 단체여행을 자제하고 타 지역 관광지 및 유원지 방문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고생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봄철 특별방역 기간 중 지도·점검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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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현안, 군민이 직접 해결한다
서천군 지역현안, 군민이 직접 해결한다
[한국Q뉴스] 서천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잠정 중단되었던 군민평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여는 2021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박래 군수와 군민평가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1년 군정 운영 방향 보고 2021년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및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분과 2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그동안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보조금 운영 성과평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시책구상 보고회 등에 참여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 평가단은 지난해 장항 Re-Fine 문화재생 활력사업 점검, 장항 송림 어울림 생태놀이터 조성,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건립, 서천읍성 문화재 정비, 마서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길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 등21개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질의 및 사업제안을 통한 정책 반영은 물론, 평가결과를 서천군 자체 부서평가와 연계 반영하는 등 주요 군정 운영에 적극 참여했다.
올해도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5월부터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서천군을 빛낸 10대사업 선정 및 각종 정책 제언 활동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평가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군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군정의 주요 성과는 앞장서서 홍보해 주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로 질책을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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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군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노박래 군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한국Q뉴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직접 현장 점검하고 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군수의 이날 접종센터 점검은 지난달 29일과 31일 양일간 이루어진 훈련과 점검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4월 중순부터 예정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접종에 대비해 지난 3월 29일 예방접종 모의훈련에 이어 31일 충청남도 주관 예방접종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예방접종센터 합동점검은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 화재점검 및 이상반응 발생환자 긴급 이송체계 점검 백신 수송계획 및 접종센터 백신 수령 준비 여부 확인 접종센터 주변 교통 관리 및 우발 상황 대비 태세 점검 초저온 냉동고 관련 임시전력 필요 여부 등 예방접종 관련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예방접종센터 충남도 합동 점검 및 현장 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에 대해 즉시 개선해 실제 예방접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 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정부의 백신수급일정에 따라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접종 일정 등에 혼돈이 없도록 예방접종센터 예약부터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안전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접종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한 이동 동선, 부상 방지 안내 및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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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실시
공주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실시
[한국Q뉴스] 공주시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금학동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취소하고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공무원, 공주시산림조합 및 임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식목일 의미를 간소하게 되새겼다.
이들은 금학동에 위치한 환경성건강센터 진입로 주변과 건강센터 뒤편 임도변에 산수유 21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힘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은 “환경성건강센터 주변에 심은 산수유가 자라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세계유산과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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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중등학교 방과 후 국악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초·중등학교 방과 후 국악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공주시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초·중등 방과 후 국악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동진 명창의 소리와 업적을 기리고 공주아리랑과 공주농악 등 지역 국악의 특성을 반영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판소리와 민요, 풍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8곳, 중학교 1곳 등 관내 9개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공주시지부·공주아리랑보존회·박동진판소리전수관 등 지역 국악단체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 국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국악의 특색을 반영하고 전통 음악과 문화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을 즐기고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교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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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대피해아동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 모집
공주시, 학대피해아동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 모집
[한국Q뉴스] 공주시는 4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에 참여할 보호가정을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대피해가 의심될 때 아동을 부모로부터 떼어놓는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0∼2세 피해 아동을 가정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호가정은 양육자의 나이가 25세 이상으로 아동과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고 아동을 양육하기에 가정환경이 적합하고 일정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기본요건은 적합한 소득, 종교 자유 인정, 25세 이상, 범죄전력 및 질환이 없으며 보호아동 포함 3명, 사회복지사 등 전문자격이 있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보호가정을 최소 5가구 이상 모집할 예정으로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20시간의 전문교육 과정 이수 후 자격심의를 거쳐 보호가정으로 결정된다.
보호가정에는 초기 아동용품구입비와 매월 전문아동보호비, 생계·의료·주거급여, 가정양육수당 등 최대 19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으로 최대 6개월간 보호기간을 둔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보다 세심한 보호와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아동이 보호되는 것은 아동의 삶 전반에 있어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공감하고 상처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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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9번 확진자 40대 A씨는 지난 28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0일 태안군 소재 직장을 퇴사한 후 현재 공주 지인 자택에 머물고 있던 상태로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선행 확진자 접촉력 등을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 역학조사 결과 지인 1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이날 오전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재난문자 송출 개선방안에 따라 확진자 발생 등을 안내했던 긴급재난문자 발송이 제한되면서 앞으로 시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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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82주기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 개최
홍천군청
[한국Q뉴스] 제82회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이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에서 홍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언론인, 종교인으로 활동한 남궁억 선생은 1896년 서재필, 이상재 선생과 함께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황성신문을 창간하며 독립활동을 펼쳤다.
이후 1918년 서면 모곡리로 낙향해 모곡교회와 모곡학교를 설립하고 무궁화 보급운동을 전개했다.
홍천군은 남궁억 선생이 1977년 건국훈장을 받은 이후 남궁억 선생의 기일인 매년 4월 5일 추념식을 개최하며 남궁억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무궁화고장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행사에는 남궁억 선생 유족과 홍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모헌화 및 분향, 약력보고 추념사, 추념기도, 유족대표 인사 순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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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등산로 임도주변, 산림보호 순찰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달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 영월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중점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 굴·채취허가를 받지 아니한 임산물 채취행위, 멸종위기 식물의 채취, 봄철 입산통제구역 출입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허가구역 외 산림훼손 등이다.
군은 선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 근절과 산림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에도 나설 계획으로 이번 단속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벌 한다는 방침이다.
권기홍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입목을 벌채하거나 임산물 굴취·채취 하면 처벌대상이 될 수 있음으로 주의하시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도록 해 산불예방에도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4-02